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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이 지나간 오후

[대전시청] 얼큰이 손수제비 초원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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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4 23:42

오늘은 음주로 인해, 도시락이 없어요. 없어,

그래서 어린이 꼬셔서 병아리와 새싹까지 넷이 손수제비 먹으러 갔다.

점심으로 먹을 수 있는 많은 음식들 중에 오늘은 왠지 칼칼하고 뜨끈한 손수제비가 당겨-

수제비란 뭐, 특별하게 당기는 음식이 아닌데 우연히 병아리랑 들렀던 초원칼국수의 손수제비는 종종 생각난다. 꺄흥!






요렇게 한그릇 나오는 얼큰이 손수제비, 수제비 치고는 비싼편 가격은 7천원!







점심먹으러 나왔더니, 아침보다 맑아진 공기와 하늘에 기분이 좋아!

신난다. 밥먹으러 가즈아아아아!






김치, 완전 겉절이는 아니고 살짝 익은 김치가 나온다.

먹을만큼만 덜어 먹어 달라고 안내되어 있으니 나는 주워먹고, 애들은 채워주고, 으흐흐, 고마웡-






오늘 남자들처럼 메뉴가 통일됐다.

칼국수 먹는다고 온 새싹도 얼큰이 손수제비 먹겠다구 ㅋㅋㅋ 으악, 우리 남자 같다!







앞에서 말한것처럼 수제비 치고는 비싸다. 

그런데 맛있다. 양은 처음보다 적어지긴 했지만 넉넉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고, 남자들은 공깃밥 시켜서 말아먹어도 맛있을듯-

장칼국수 같은 느낌으로 약간 쿰쿰한 시골장의 향기도 느껴지고, 무엇보다 저 민물새우? 새우가 들어 있어서 감칠맛 대박이다 정말. 맛있어 ㅠ0ㅠ

한번 먹고 나서 종종 생각나는 맛, 남자친구랑도 같이 먹어보고 싶다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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