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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이 지나간 오후

[대전시청] 수육이 끝내주는 대선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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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4 11:48

어제 못가서 아쉬운 대선칼국수의 사진을 찾아본다. 뒤적뒤적.

네이버 블로그를 거의 10년 하다보니, 뭐 없는 사진이 없지, 암만. 원본 사진이 아쉽지 리사이징된 사진은 많다. 흑흑,

내 여행사진들... 돌려놔 이 남친아! 데이터 복구 받을까 말까 계속 고민 중,


사무실 이사하고, 근처의 맛집을 투어하던 우리가 만난 수육의 신세계 대선칼국수!

비오는 날 되면 생각나는데, 미리미리 움직이지 않으면 자리가 없엉... 담엔 예약하자...ㅠ0ㅠ






빼먹으면 아쉬운 수육.

근데 점심에 먹기엔 엔빵해도 비싸다. 소사이즈가 2만 3천원이었는데, 지금은 올라서 2만 5천원!

처음에 수육이 진짜 맛있다고 해서 주문하는데도 조금 고민할 정도였... 직장인 지갑은 소중하니께-

근데 맛있어, 양도 많지 않은데 뭐가 이렇게 비싸! 이랬지만 진짜 맛있음. 맛있어. 밖에서 먹은 수육에 이렇게 감동했던 적이 처음이었지...

냄새 하나도 없고 촉촉하고 부드럽고, 껍질은 쫄깃하고, 이날은 우리 먹고 조금 지나고 수육이 품절됐음.







수육 써는건 넋 놓고 본적이 있는데,  일자로 가지런히 써시는게 아니라 이리저리 돌려가며 어슷어슷 썰어주신다.

무언가 비계와 고기의 적절한 비율로 잘라내는 듯한데, 그래서 그런가 입에 들어가면 너무 맛있음. 비계가 너무 많으면 부담스럽기 마련인데 그런게 없어서 좋음.


오호, 사진에 Y양이 있엉. 으헹헹, 진짜 옛날 사진이구나.







그래서 다른 날 사진도 찾아봤다.

하, 고기 표면 촉촉한거봐! 츕. 내 입에서 흐르는건 침이야. 흑흑.







이집은 칼국수 집이다 보니 칼국수도 맛있다. 국물이 완전 진하고 맛있어,

가격이 비싼거 빼면 다 좋음.

계절별로 바뀌기는 하지만 잘 삭은 열무김치랑 먹으면 진짜 꿀맛






근데 나는 비빔칼국수를 좋아한다. 처음엔 몰랐는데 먹을 수록 매력적인 맛. 열무김치랑 곁들여 먹음 좋다. 따뜻한 온육수도 주시기 때문에 넘나 좋음.

양념이 너무 적은거 아니야? 싶은데 딱 맛있어, 부담스럽지 않은 양념 맛!

비빔칼국수는 따뜻한거 차가운거 두 종류로 먹을 수 있는데,

따뜻한건 양념이 면발 전분이랑 섞여서 약간 꾸덕한 느낌으로 먹을 수 있고,

차가운건 한번 씻어낸건지 양념이 치덕이지 않아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그래서 그때 그때 기분따라 주문해 먹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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