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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그녀들과 전주여행 : 한옥마을숙소, 다락

by 이음 2018. 1. 29.

우리가 선택한 숙소는 다락,  병아리가 골라온 숙소를 덥썩 물었다. 

예약하면서 우여곡절도 있었고, 다행이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방으로 예약해서 잘 머무르고 왔다.


한옥마을 도착해서 돌아다니다 보니 정말 숙소가 많더라, 그중에 우리가 고른 곳은 신축건물이면서 한옥의 모티브를 따온 듯, 다락2라고 되어 있었던거 같은데, 간판엔 그냥 다락이라고 되어 있었음.




숙소에 도착했는데, 주인? 관리자? 분을 만나지는 못했다. 퇴실할때까지... ㅋㅋㅋ

우리가 머무른 '추' 룸은 3층에 있었는데, 날이 너무 추워서였는지, 금요일이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만 머물렀었다. 굿!












숙소는 대략 이런 느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서 맘에 들었다. 사진이랑 별반 다르지 않은 느낌 : )

욕실도 특이했는데, 열정이 부족해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음. 

침구는 4인 기준 방이라 4 세트가 마련되어 있었고, 요가 두툼해서 바닥에서 자도 딱히 불편함은 없었다. 무엇보다 제일 좋았던건 역시 절절 끓는 바닥! 뜨끈한 바닥!

술 마시고 돌아오면 추울거라고 미리 이부자리 깔고 나갔다 왔는데, 덕분에 들어오자 마자 따뜻해서 너무 좋았음. 현명한 선택! + _ +

방이 너무 따뜻해서 그녀들이 수족냉증으로 매우 고생하는 여자들이라 온도를 올린줄 알았는데, 처음 셋팅한 그대로였다고 허허허, 

아침에 일어나서 이부자리 정리하고 나니 바닥이 너무 뜨거워서 발을 디딜수가 없었을 정도;

전날 저녁에 나가서 늦게 찬바람 쐬며 돌아다녀서 솔직히 누구 하나 감기 걸려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었는데, 모두들 따뜻한 방에서 푹 잤더니 컨디션 최고! 덕분에 다음날도 무리없이 돌아다닐 수 있었다.


아쉬운 점은, 11시 퇴실이었는데 우연인지 셋팅인지(그럴리가...) 모르겠지만, 10시 반 넘어서 화장실에 물이 안나오더라; 준비를 다하고 나가기 전이라 괜찮았지만 아찔했을뻔;

방문이 한옥 격자문으로 되어 있는데, 방음이 전혀 되지 않을 구조다; 와서 잠만 자기도 했고, 같은 층에 머무는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었는데, 8인방도 있었고... 조금 걱정됐음;

그리고 그런 사람은 없겠지만 ㅋㅋㅋ 저거 밖에서 고리 저렇게 걸어두면.... 어떻게 되지? 하는 쓸데없는 생각도 해봤다. 헷-


그래도 어쨌든 우리는 우리끼리라 잘 머물다 왔음!



댓글3

  • Favicon of https://ttolog.tistory.com 조미또 2018.02.05 11:43 신고

    전주 숙소 알아보고 있는데 너무 깔끔하구 예뻐서 끌리네용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답글

    • Favicon of https://www.eoom.net 이음 2018.02.05 15:57 신고

      숙소는 정말 심플하게 잘 꾸며 놨어요! ㅎ
      벽쪽에 붙으면 춥기는 한데, 바닥이 워낙 따뜻해서 괜찮았구요.
      관리자 분을 못만나서 물이 왜 안나오는건지는 확인을 못했어요 @_@;
      다른 손님들이랑 같이 사용을 못해봐서 방음 문제 같은건 잘 모르겠어요 ㅠ0ㅠ

  • Favicon of https://ttolog.tistory.com 조미또 2018.02.05 15:58 신고

    그렇군용 ㅠㅠㅠ 답글 감사합니다♡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