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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2018 온천문화축제 불꽃놀이 : )

by 이음 2018. 5. 11.

유성으로 이사온지 거의 8년만에 처음 본 불꽃놀이,

남자친구랑 맨날 시간이 안맞아서, 해마다 펑펑 터지는 소리를 듣기만 했지 불꽃은 1도 보질 못했다. 하하하.

드디어 이번엔 시간이 맞아서 칼퇴근하고 만나서 불꽃놀이 보고 돌아왔다 : )





불꽃아 반가워 : )






불꽃놀이는 9시 30분즈음, 갑천 강변에서 진행된다고~

일단 배고프니까 밥먹을 곳을 찾아다니다 충대앞까지 걸어갔다; 허허허....

시원하게 생맥주 한잔씩 시켜주고-






남자친구는 마늘간장치킨-






나는 땡초치킨

반반 메뉴로 주문해서 배부르게 먹었다. 근데 좀 느끼해...ㅠㅠ

치킨을 밥으로 먹어보긴 처음이라 그런가, 흑...







갑천변에서 한다고는 했지만, 도대체 어디?!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어서 일단 홈플러스에서 시작해서 집 쪽으로 쭉 걸어내려왔다.

캠핑페스티벌? 그런것도 해서 갑천변 잔디에 텐트가 잔뜩 셋팅되어 있더라, 설거지나 화장실 불편해서 어떻게 하지? 하는 생각도 들고, 

잔디 바로 위에서 화롯대로 불피우고 하면 잔디는 어쩌나 걱정도 되고 @_@;;;

무튼 사람들이 많이 있는 쪽에 자리를 잡았다.



















펑펑펑-

소리 엄청 크더라, 그에 비해 불꽃은 좀 초라하고 ㅠㅅㅠ

나는 차라리 한방에 다 터트려 줬음 좋겠는데....ㅋㅋ 너무 찔끔찔끔 터트리더라!!! 그래도 수천만원이겠지... @_@

불꽃놀이 사진을 찍어본 적이 없어서 찍는 법도 모르겠고, 나중엔 걍 쌩눈으로 봤다. 역시 직접 보는게 최고여....



온천문화축제의 불꽃쇼 위치는,

만년교 근처에서 유성 쪽 강변에서 이루어지니까 불꽃놀이를 잘 보고 싶다면, 반대방향인 갑천역 쪽 방향이 좋아보였다. 사람도 많이 없고 ^^;

사진을 찍고 싶다면 역시 중간의 징검다리가 명당인듯하고-






불꽃놀이가 끝나고

중간에 계속 신경쓰였던 강변의 불길이 점점 거세졌다.






떨어진 불꽃 잔해에 불이 붙었는지, 화재가 났다.

처음에 곧 잡히겠지 했는데 집에 가는 길에 보니 점점 퍼져서 좀 걱정되었다.

다치는 사람 없이, 불길이 잘 잡혔길...





댓글4

  • Favicon of https://yoondinosour.tistory.com 윤공룡 2018.05.13 22:23 신고

    우와 !! 이뻐요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맥주 진짜 맛있게보이네요 ... ㄷㄷ
    답글

    • Favicon of https://www.eoom.net 이음 2018.05.14 11:28 신고

      내년에도 할지 모르겠지만, 좀 멀리 가볼까봐요 ㅋㅋㅋ
      전체적으로 보는것도 예쁠거 같아요.
      가까이에서 보기엔 넘나.... 규모가 작은 것...

  • Favicon of https://purplecow1997.tistory.com 채연 2018.07.15 19:56 신고

    저도 이때 축제에 있었어요 불난거 보고 진짜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ㅜㅜ 연기가 너무 자욱해서 걱정 많이했었죠
    답글

    • Favicon of https://www.eoom.net 이음 2018.07.15 21:46 신고

      진짜 놀랬죠.
      멀리서 보기엔 운영진(?)들이 너무 태연해서 설마 태우는것도 퍼포먼스인가? 했어요.
      갈대나 억새같은건 한번씩 태우긴 하니까요.
      나중에 소방차 오는거 보고 진짜 불이구나 싶었;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