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고 있는 작은 평수의 임대아파트로 이사했던 2010년의 거실
블로그 초창기때 찍어둔 사진이라 사진이 작아서 아쉽네,
기존 집에서는 거실 겸 큰 방을 침실+작업공간으로 사용했는데,
거실 겸 큰방은 계속 거실 + 식당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사하면서 구매했던 에펠의자가 너무 좋았던 그 시절 : )
거실 벽쪽엔 diy로 만든 타일 식탁도 있고 : )
족발에 술 한잔 먹고 들어와서 혼자 낑낑대며 작업했던 그래픽 스티커 작업
지금은 다 떼어버렸지만! 그땐 뿌듯했었다.
가전 다 사서 이사하느라 가구는 꼭 필요한것만 구매했는데,
기존에 쓰던 책장은 위에 타일 작업해서 한동안 잘 사용했다.
제법 맘에 들었는데 시트가 벗겨져서 버리면서 아쉬웠 ㅠ0ㅠ
이케아의 클리판 쇼파는 지금도 잘 쓰고 있고 : )
벽에 선반 달고 싶어서 나갈때 복구비 낸다는 각오로 벽에 구멍 빵빵!
지금은 저기 있는 장식품이 하나도 없지만 : )
나름 로망의 실현
블라인드 시공을 엄청 고민했는데, 아무래도 고양이 털이 수북히 끼일거 생각하면 절레절레,
커튼은 몇번 바꾸어 셋팅했는데, 처음 사서 걸었던 이 조합이 제일 이쁘다.
아직도 가지고 있음 : )
별로 바뀐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블로그 옮기면서 예전 사진 들여다 보니 그땐 있던 것들이, 지금은 없다.
신기해 : )
2010.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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