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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게사는거야

2010년 10월의 부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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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
2018.01.30 15:09

주방은 그때나 지금이나 참 한결같이 돈 잡아먹는 귀신이다.




가전보러 다니면서 정말 피했던게, 지금도 기억나는게 꽃무늬!

그때만해도 꽃무늬가 아주 만연하던 시절이라, 단지 꽃무늬 없는 제품을 고르면 비싸... 하...

이 멘디니 디자인 냉장고가 다른거보다 30정도? 더 비싸서 고민하는척 했다. 사실 나는 이거아님 1도 싫었어서...고민하는 척만 했지,




ㄱ자형 부엌이면 좋겠다 싶었지만, 이젠 적응된 일자형 주방

수납공간이 부족한 편은 아닌거 같은데도 부족해,

내가 가지고 있는게 그거 많은 이유일테지,




싱크대 반대쪽은 요렇게,

보통 이쪽에 식탁을 놓고 사용하는건가 싶은데, 현관 문 열었을때 식탁이 바로 보이는것도  답답할거 같아 애초에 이곳에 식탁을 놓아야겠다 생각해본적은 없다.

정말 머리 빠지게 생각했던 광파오븐렌지대, 어휴- 너란 녀석... 또르르,




하얀색 싱크대였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하이그로시? 소재의 흰색이었으면 지금쯤 누래지지 않았을까 싶고,

살다보니 아주 어두운 느낌은 아니라 좋다. 때가 잘 안보임 깔깔,




광파오븐렌지대

광파오븐도 꽃무늬 없는걸 사고 싶었는데, 내가 보러갔을땐 그런 모델이 없더라, 그중에 꽃무늬가 제일 약한걸 골랐는데

나중에 포인트쓰러 샵에 갔더니 멘디니 디자인이 나와있어서 슬펐음. 흑흑흑.

광파오븐을 질러놓고 렌지대는 1도 고민하지 않고 있다가, 이사때 맞춰 렌지대를 검색했는데,

이게 무슨 일? 광파오븐이라는 제품이 나온지 얼마 안되었던 시절이라 제품이 없어 ㅠㅠ

일반 전기렌지에 비해 크고 무거워서 일반 렌지대 제품은 못버틴다고 ㅠ0ㅠ

할 수 없이 미친듯이 검색해서 요 제품을 찾아서 상판은 배송 온 기사님 편에 반송시키고,

diy 상판을 구매해서 식탁과 함께 타일작업을 해줬다 : )

넘나 뿌듯했던 광파오븐렌지대 작업.

하지만 이 상판도 지금은 없지, 깔깔.




그땐 인벤토로 커피를 마셨구나, 

살림이 별로 없었구나 싶은 사진


신기해



2010. 10. 16



2 Comments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iamnot1ant.tistory.com 베짱이 2019.03.14 19:21 신고 으으... 분리형 원룸에 살면서
    양문형 냉장고와 넓은 싱크대를 보고 있으니 부러움이... ㅠ..ㅠ
    지금 사는 곳 싱크대는 제 키에 비해 엄청 낮아서 사용할때마다 허리가 아픈데.. ㅠ..ㅠ 볼수록 부러움이 폭발하네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www.eoom.net 이음 2019.03.15 20:32 신고 혼자 사시는 분이라면 청약저축 이용해서 작은 사이즈라도 임대아파트를 알아보세요.
    제가 살고 있는 곳이 단독세대주가 지원할 수 있는 임대아파트 평수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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