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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일드] 오센 4화 스키야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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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7 09:21

오센(2008)

이제 고전드라마라고 적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오래되어 버린 일본 드라마 오센 : )

새로운 드라마들은 귀차니즘으로 인해 접할 수 없으니 오래된 외장하드의 영상들만 돌려보고 있다. 

잇쇼우안의 전통을 이어가는 요리집의 여주인 한다센의 요리와 삶에 대한 철학?! 뭐 그런걸 다룬 드라마인데, 개인적으로 극의 도입과 후반부가 좋다. 모든게 빠르고 쉽게 만들어지고 버려지는 삶속에서 전통의 방식을 고집있게 고수하며 시대와 다르게 느리게 흘러가는 잇쇼우안.

정성스럽게 만드는 요리도 감탄스럽지만, 일본의 전통문화에 대한 애착이 잘 포장되어 있어 부러웠달까, ㅇㅅㅇ...


그중에 제일 좋아하는 에피소드!

오센 드라마 10편 중에 하나만 볼 수 있다면 나는 이걸 고를거다.


오센 4화 스키야키

잇쇼우안 2호점을 제안하는 다이바, 미식을 즐기는 비지니스맨으로 잇쇼우안의 명성과 맛을 인정하지만 그것을 상품화 할 생각만 했지 본인이 인정한 잇쇼우안을 위해 가장 중요한 한가지를 간과했다.  미식에 대한 자신감으로 다른이들이 즐기는 음식을 폄하하는 모습이 재수없었지만 한다센의 스키야키를 먹으며 깨달은 사실들을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도 좋았다.
















제일 좋아하는 장면들의 스크린샷 : )

캬......... 스테이크 같이 두툼한 고기를 잘 익혀 다시를 붓고 고소한 계란에 찍어먹음 얼마나 맛있을까... 흐어어엉....

드라마에서 나온 것 처럼 저 돌냄비가 있어야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싶지만, 종종 그래서 만들어 먹게 된다. 비쥬얼은 전혀 다르지만 : )

근데 고기보다도 더 먹어보고 싶은건 저 목면두부 : )

기름에 잘 튀겨낸 두부는 언제나.............. 육수를 듬뿍 머금기 마련.... 캬... 식감도 진짜 좋을거 같아....

곧 해먹어야겠다. 스키야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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