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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보름, 반달

아침부터 투닥투닥,

by 이음 2018. 8. 1.

아침부터 투닥거리는 두마리의 고양이,

아이코 귀여워라!


요즘 새벽녘에 날이 밝아오면 그때부터 선잠을 자게되는데, 그때마다 느껴지는 요 녀석들의 온기가 좋다.

에어컨은 쌀쌀하고, 리모컨 찾기 귀찮을때 옆에 가서 얼굴묻고 자면 따뜻해!






원래는 보름이가 있던 자리를 반달이가 차지했다.

보름이 훈계들어간다.






예쁘다고 오냐오냐 했더니 자꾸 기어올라!






근데 반달이 너무 커서 안진다.

보름이가 깨물깨물하면 반달이는 세상 억울한 목소리로 울어댄다.

분명히 살살 무는거 내가 봤는데, 확인해도 아무렇지도 않더만!






보름이는 착해서 아야! 하면 안무는 고양이인데, 그래서 늘 지고 만다.

살살 약올려서 도발해놓고, 때리면 곱게 안맞고 세상 억울한 고양이 코스프레 하는 반달이,

영악해.


엄마가 다 봤어!




댓글10

  • Favicon of https://purplecow1997.tistory.com 채연 2018.08.01 09:43 신고

    아침에 투닥이는 고양이보며 힐링하시는 집사님 보니 제 기분도 힐링되는 기분이예요
    오늘 대전 39도까지 오른대요 고양이들도 이음님도 건강 조심하세요 ㅎㅎ
    답글

    • Favicon of https://www.eoom.net 이음 2018.08.01 13:35 신고

      아침에 아주 그냥 출근하기 딱 싫어요! ㅎㅎ
      선풍기 앞에서 머리 빗으면 싸우다 말고 달려와서 자기도 빗겨달라고...ㅋㅋ
      주역강님도 오늘 더위 조심하세요. 너무 뜨~겁드라구요 ㅠㅠ

  • Favicon of https://rosiable.tistory.com 로샤씨 2018.08.01 09:43 신고

    보름이 넘나 착하네요..ㅠㅠㅠ 냥님들 있으면 심심할틈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ㅋㅋㅋ
    답글

  • 황민 2018.08.01 11:06

    이런 것 보면 동물이나 사람이나 다르지 않아요. 형제끼리도 투닥투닥.
    있을땐 그래도 없으면 세상 둘도 없는 형제처럼 찾죠...ㅎㅎ
    답글

    • Favicon of https://www.eoom.net 이음 2018.08.01 13:40 신고

      처음에 반달이 데려왔을때 생각나요.
      보름이가 잔뜩 겁먹어서 구석에 숨어서 나오지도 않더니, 둘이 격리해 놓으니까 문 밖에 앉아서 지키고(?) 있었던...ㅋ
      사실은 반달이한테 뚜드려 맞을까봐 걱정되서 격리한건데...ㅋ

  • 오호 2018.08.01 12:49

    반달이,,ㅋㅋ 역시 착한 보름이가 매번 지는군요!!ㅎㅎ

    귀여워랑~~~ㅎㅎ
    답글

    • Favicon of https://www.eoom.net 이음 2018.08.01 13:51 신고

      네~ 공격해도 죽는 소리 내면 금방 놔주고 그래요.
      그래서 결국 쳐맞는건 보름이 몫....ㅋㅋㅋ
      반달이 앙 붙들고 오빠 괴롭히지 말라고 그러는데 알아들을리 없겠죠...ㅋㅋ

  • Favicon of https://schluss.kr Normal One 2018.08.09 18:31 신고

    끄아앙...완전 예뻐요 ㅠ_ㅠ

    한 때 냥이에 푹 빠져 있었을 때 로망 중에 하나가 검은 고양이 키우는 거였어요!! ㅋㅋㅋㅋ
    물론 고양이는 앞으로도 들일 일 없겠지만, 이렇게 예쁜 냥이들 보며 랜선 집사로써 최선을 다하는걸로...ㅋㅋㅋㅋㅋ

    산뜻한 스킨에 매력적인 흑묘!! 좋습니다 ㅋㅋㅋ
    답글

    • Favicon of https://www.eoom.net 이음 2018.08.11 11:28 신고

      저는 정말 고양이 안좋아했거든요.
      정말 딱 편협한 옛날 시선을 가지고 고양이를 바라봤는데,
      어느날 갑자기 너무 예쁘더라구요. 고양이 까페 가입해서 맨날 눈팅하다 첫째보고 홀딱 반해서 데려왔어요.
      그게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네요. 시간이 가는게 너무 아쉬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