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미식가는 벌써 수 많은 시리즈가 나왔지만 나는 아무래도 초반 시리즈가 재밌다.
그중에서도 좋아하는 몇 편의 이야기들이 있는데, 예전 블로그에서 가져왔다. 흐흐흐,
이 시리즈들은 아직도 소장하고 종종 돌려본다. 먹는거 보고만 있어도 힐링!
소바/우동 면 위에 올려주는 오코노미야키, 위에 올라가는 토핑도 진짜 어마어마 하고, 소스에 버무린 소바랑 같이 먹음 맛있을거 같아서 집에서 몇번 만들어봤다.
저렇게 넓은 철팬에서 지글지글 할 수도 없어 부산스럽지만 생각외로 맛있었다. 토핑 듬뿍 얹어 먹고 싶다. 지금은 너무 더우니까 가을 오면 해 먹어야지,
그리고 저 삼종셋트.
가리비, 문어, 굴을 각각 다른 야채와 소스로 구워나오는데 대박........ 저 그릇 넘나 탐남 ㅋㅋㅋㅋ
히로시마 파가 잔뜩 올라간 유자폰즈 문어구이가 제일 궁금해. 탱글탱글 달큼시큼할듯 +_+
ㅎㅎㅎ 다이어트 중에 보면 식욕 폭발할 것 같네요 ㅋㅋㅋㅋ (사진만으로도 식욕이 생기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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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미식가 시리즈 보면서 맨날 먹고 싶은 것만 더 더 더 늘어나요.
못사먹는건 또 만들어 먹어 본다고 막 도전하고...ㅋㅋㅋ
남편이 고독한 미식가를 좋아해서 가끔 보는데...
저분이 너무 잘드셔서 보기 좋더라구요.
진짜 맛있게 먹어서 같이 앉아 먹고 싶게 만들어요.
답글
그쵸. 그냥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요.
저도 잘 먹는 편인데 저렇게까지는 아니라.. 게다가 마른 사람이 잘먹으니 보기 좋아요...흑 ㅋㅋㅋ
좀 천천히 먹었음 좋겠다는 생각은 종종 들지만 재밌어요. 히히,
헉.... 새우... ㄷㄷㄷ 와 .. 사진으로 먹는다는게 이런 느낌인가봐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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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음님 블로그를 처음 접한게 이 포스팅 때문이었을거에요.. 아웅.. 언제봐도 맛깔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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