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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게사는거야

2016년 10월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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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13:37

시간이 참 빠르게도 흘러간다. 

서른넘으면 금방이고 마흔 넘으면 더 금방이라더니, 어느덧 이젠 마흔에 더 가까워지는 숫자가 무섭...-_-

늙는거 보다 한것도 없이 벌써 마흔이 올까봐, 스무살 될때, 서른살 될때의 느낌과는 다르다.

2016년에도 몇번 구조를 바꾸긴 했는데, 왜 사진은 없는지 미스테리이긴 하고, (게을러서지 뭐, 허허허, 다른 이유랄께 있을리가. 단호)








언젠가, 그녀들이 집에서 자고 가고, 무언가 빔프로젝터를 사용기에 거실이 좀 불편해서 후다닥 옮겼었는데, 8월부터 이 구조였던듯....

구조 바꾸기전에 이것도 꼭 찍어놔야지 했는데, 그 전 모습은 이미 사라졌지만, =_=;;;;

이날은 무언가 확 바꿔보자 싶어 오면 게임하는 남친이의 뒷모습이 보기 싫어 컴퓨터 책상을 옮기고, 벽과 책상사이  조금의 여유 공간만 주고 나머지 공간을 배치 했다. 책상 저렇게 두고, 책상위에 빔프로젝터 설치하면 맞은편 벽까지 화면 사이즈 딱 좋아. 후훗, 사실 그걸 노렸....

지난번 남해 놀러갔을때 잠시 빌려온(?) 오빠 카메라로 찍었는데, 역시 번들렌즈 하나 있어야겠.... 단렌즈론 이 구도 절대 안나온다. ㅠㅠ









보름이 사진 뽑은건 한쪽벽에 붙여주고, 요기에 요즘 유행하 타공판 붙이고 싶은데, 벽에 구멍을 너무 뚫는거 같아, 퇴거할때 구멍메우는 돈으로 수십 들어갈 느낌이라 조금 참고 있.... 근데 사진이 자꾸 떨어져서 붙이긴 해야할거 같다. 전 벽면을 보름이 사진으로 채워주겠어!!!!! ㅎ









내가 사랑하는 공간_

쇼파에 일자로 틱 누워서, 옆에 있는 만화책이나 요리책 한권 딱 뽑아서 읽고 있음 이렇게 좋을수가 없다. (가끔 게임하는 남친이 모니터 흔들어서 방해도 하고, 불쑥 손도 내밀고, 킬킬) 해지고난 저녁엔 빔프로젝트 연결해서 영화보며 맥주 한잔하는것도 좋고, 이제 날이 추워져서 이불밖은 위험할테지만,

궁둥이 뜨끈뜨끈하게 쇼파용 전기장판을 하나 마련할까 싶기도, : )










쇼파 꼬질꼬질해져서 커버 하나 더 사서 교대로 빨아쓰고 싶은데, 하, 컨버스로된건 왤케 비쌈?! ㅠㅠ

내가 이거 살때 가격이 기억나는데, 휴. 커버값이 반이라니, 시무룩_









작년에 딤채 마망 김치냉장고를 보고, 와 갖고싶다. 했지만 사이즈가 너무 커서...나에겐...무용지물, 반만한거 나왔음 좋겠다. 했는데 나왔더라.

그래서? 샀지 뭐, 이건 사야하는거니까! 하하하, 그래서 광파오븐렌지대도 새로 사야하나, 아님 그냥 위에 상판만 우드로 맞출까 또 고민이...ㅠㅠ

오래 쓸거 생각하면 새로 맞추는게 좋은데, 버리고 또 사려니 귀찮기도하고 돈도 -_-;;;;;  정작 당장 담날 올거 같던 김냉은 일주일째 배송이 안오고 있긴 하지만, 바로 배송 오는 줄 알고 광파오븐렌지대 위에 상판 얹어놓거 떼놨고만. 어찌됐든 저건 버려야되서....

캬, 이사올때 이거저거 diy한다고 고생했던거 생각하면.. 눈물이, 그게 벌써 6년전이라니 감회가 새롭고. 버릴려니 조금 아쉬움 (아주 조금)








사진 빼려고 노트북 켠 김에 앞에 보이는 모습도 찍어봤다.

왠만하면 변하지 않을듯한 구조. 청소나 하면 깔끔할텐데, 안하는게 함정! ㅎㅎㅎ

엄마가 그랬다. 매일매일은 바라지도 않으니 제발 일주일에 한번만 (꼭) 치우라고.......






2016.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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