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 전, 언제나 그렇듯-
애들 밥 챙기고, 물 채워주고, 콘센트 확인하고, 가스 잠궜는지 확인한 후
외투를 입고, 도시락을 챙긴다.
방을 지나며 '엄마 돈벌어 올게!' 하고 거의 침대에 있는 보름이한테 뽀뽀 한번 하고 집을 나서는데,
오늘은 인사하며 들어가니까, 반달이가 이불속에서 쏙 나와서 쳐다보더라.
와, 나 심쿵!
카메라 챙긴 날이라 바로 도시락 내려놓고 사진 찍었다.
이불 그림자 때문에 눈이 잘 안보여서 아쉽지만, 귀여워!
아침 출근 전, 언제나 그렇듯-
애들 밥 챙기고, 물 채워주고, 콘센트 확인하고, 가스 잠궜는지 확인한 후
외투를 입고, 도시락을 챙긴다.
방을 지나며 '엄마 돈벌어 올게!' 하고 거의 침대에 있는 보름이한테 뽀뽀 한번 하고 집을 나서는데,
오늘은 인사하며 들어가니까, 반달이가 이불속에서 쏙 나와서 쳐다보더라.
와, 나 심쿵!
카메라 챙긴 날이라 바로 도시락 내려놓고 사진 찍었다.
이불 그림자 때문에 눈이 잘 안보여서 아쉽지만, 귀여워!
그러네요 저렇게 예쁨예쁨한 표정으로 쏙 나오면 심쿵!
답글
제 말이 그말입니다!
어쩜 저렇게 심쿵하게 귀엽게 나와서 쌩까주는지... 흑흑흑,
반달아~하고 부르면 정말, 안쳐다봐요... 진짜 일부러 안쳐다보는거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