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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향한마음

혼자서도 잘 먹어요

by 이음 2018. 10. 29.

혼자 먹는 밥


혼자먹는 저녁,

이날 밥 먹고 치우다 애끼던 아즈마야 접시 깨먹어서 눈물이.... 흐어어엉,

몇장 다시 사야지.. (키킥)



혼자 먹는 밥 1


오랫만에 베이컨 굽고, 그 기름에 계란 후라이 예쁘게 한 알 부쳐내고,

나머지는 엄마표 반찬들 꺼내서 한 상!



혼자 먹는 밥 2


엄마가 준 시금치, 육수 찐~하게 뽑아서 뭉근히 끓여줬다.

시금치 된장국이란 : )



혼자 먹는 밥 3


엄마와 떨어져 있어도 내 밥상 지분의 절반은 엄마,

오늘은 꼬들빼기 김치랑 아삭아삭 상추랑 알배기 배추 보내주신댔는데-

내일은 고기 사서 쌈싸먹어야겠다.

얏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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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 착히 2018.10.29 10:18

    엄마 지분이 있어야 밥상차리기가 쉬워요
    그건 저도 마찬가지 ^^
    답글

    • Favicon of https://www.eoom.net 이음 2018.10.29 10:43 신고

      냉장고에 있는 반찬 꺼내먹는것도 귀찮은게 진짜 문제에요 ㅠㅠ
      오늘 시금치 된장국 한번 더 끓여야겠어요 ㅎㅅㅎ

  • Favicon of https://damduck01.com 담덕01 2018.10.29 12:16 신고

    저 군대 다녀오고 1년간 자취할때는 외할머니의 지분이 거의 100% 였죠.
    할머니의 밑반찬을 기본으로 각종 찌개 재료와 고기들을 가지고
    아침 거르는 일 없이 아침 저녁은 다 자취방에서 해먹고 동기나 선후배들도 많이 먹였는데
    그때 얻어먹었던 사람들은 기억이나 할까요? ㅋ
    답글

    • Favicon of https://www.eoom.net 이음 2018.10.29 13:55 신고

      대학시절엔 그런 학우가 있는것도 추억인거 같아요.
      애써 기억하진 않지만, 그 분들 기억에 충분히 인상적으로 남아있을거라 생각해요 ^^

  • Favicon of https://dldduxhrl.tistory.com 잉여토기 2018.10.29 21:46 신고

    계란프라이와 베이컨, 꼬들빼기김치까지 넘 맛있겠어요, 계란프라이는 빛이 반사되어 더 맛깔나 보여요.
    답글

    • Favicon of https://www.eoom.net 이음 2018.10.30 17:02 신고

      히히, 베이컨 기름에 계란 후라이는 진리 같아요.
      풀 반찬으로만 먹으려니 아쉬워서 후다닥 부쳐왔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 Favicon of https://bbibbi2.tistory.com 잡식성삐삐 2018.10.30 09:13 신고

    헉 베이컨에 계란이라니..! 이거이거 하울정식 아닌가유 크크 저도 엄마반찬 정말 좋아해요. 자취하고 있으면 친구들은 엄마반찬 바리바리 싸오는데, 전 그냥 엄마집가서 먹고 오는게 훨씬 맛있더라구요. 밥 먹고 싶다는 핑계로 집에 한번 더 가게되고. 크크 이음님 포스팅보고 나니 엄마 생각이 나네요. 엄마한테 안부카톡 남겨봐야겠어용
    답글

    • Favicon of https://www.eoom.net 이음 2018.10.30 17:03 신고

      오망! 하울 정식을 아시는군요! 하우르! ㅋㅋㅋ
      엄마 집 가서 엄마가 직접 차려주는 밥이 최고죠! ㅎㅅㅎ
      하지만... 대중교통 이용해서 가기엔 너무 먼곳이라 큰 마음 먹어야 가능합니당. 히히,
      엄마들은 아무 이유 없이 하는 연락에 제일 감동하시는거 같아요 ^^

  • 우와.... 함께하고 싶은 맘이 무럭무럭... ㅎㅎ
    저도 반찬은 정식으로 접시에 담아먹자는 주의라 아끼는 접시 깨졌단 소식에 무척 안타깝네요.
    그래도 새로운 걸 만난다는 건 두근거리는 일이죠. 비록 지갑은 얇아지겠지만요. ^^;;
    답글

    • Favicon of https://www.eoom.net 이음 2018.10.30 17:07 신고

      그쵸... 흐어어엉, 혼자 먹어도 차려 놓고 먹어야 하는데, 애끼던 무늬라 속상해요...
      좀 덜쓰던거였으면 이 기회에! 하고 다른거 구매해야지 하고 신났을텐데, 히히..
      그래도 나무님 말씀처럼 새로운걸 살 생각에 기쁩니다. 조금. 히히,

  • Favicon of https://yoondinosour.tistory.com 윤공룡 2018.10.30 18:25 신고

    헉 접시가 깨졌다니요ㅠㅠㅠㅠ 안다치셨나요 흑흑....
    이음님 음식 사진 색감은 어떤날은 따듯한 느낌이 돌고 어떤날은 선명한 느낌이 돌아요!
    근데 오늘은 추워서 그런지 따듯한 느낌의 음식들이 너무너무 식욕을 자극하네요 ㅋㅋㅋㅋㅋㅋ
    답글

    • Favicon of https://www.eoom.net 이음 2018.10.31 13:28 신고

      다치지 않았는데 마음이... 마음이 다쳤어요... 흑흑,
      카메라를 잘 못다뤄서 똑같은 느낌으로는 못찍겠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