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육회비빔밥이 먹고 팠는데, 정육점에 갔더니 오늘은 육회용 고기가 없다고... 흐어어엉, 월화수는 육회용 고기가 없다는 날벼락 같은 소리를 듣고 그럼 다른걸로 집어 들었어요.
나는 맛있는 저녁을 먹을거니까, 맛있는 고기로 낙찰!
집에 오니 둘이, 한자리씩 차지하고 하루종일 쉬셨나봄.
좋았어? 잘 잤어?
아, 이불 갈아야하는뎅...
맛있는 사진은 예쁘니까, 여러번......ㅋㅋㅋ
고기 잔뜩 구워주고, 봄동이랑 부추 썰어서 조물조물 무쳐줬다.
밥 깔아주고, 겉절이 올려주고 양념해서 구운 고기 올려주면 완성!
아, 고추냉이가 있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아쉽다응! 히히.
그래도 고기 먹고, 겉절이랑 같이 먹고, 밥이랑 같이 먹고 한그릇 뚝딱!
히히, 넘나 행복한것!
고양이들이 예쁘게 자리를 잡았네요^^! 사진도 먹음직스럽게 깔끔하네요 ㅎ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
답글
감사합니다 : )
주 5일 중 5일은 둘째는 없기 마련인데 왠일로 둘이 같이 있어서 후다닥 찍었어요 ^^
아~ 오늘 확실히 알았네요.
이집이 전문점이 아니고 앳홈같은 백반집이었군요.
매일 반찬이 달라지는..
그럼 국수 가격 3,000원에 매일 달라지는 요리를 먹는 건가요? ㅋㅋ
답글
헤헤, 메뉴도 달라지고 가격도 달라집니당.
밑지고는 안팔아욧! ㅋㅋㅋ
고기 듬뿍!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답글
고기가 부들부들,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오늘은 돼지고기로 만들어 먹구 싶지만, 야채 먹어야 겠어요. 너무 고기만 먹었 ㅠ0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