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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만반응해

아침의 고양이들,

by 이음 2018. 11. 15.


아침의 고양이들은 귀엽다.

하긴 1년 365일 하루 24시간 귀엽지. 암만!

아침에 머리를 빗을때면 두마리 다 달려와 앞에서 서로 빗어달라고 난리가 난다. 아우 이뻐!




오빠 바라기 반달이는 오빠가 가는 곳 마다 졸졸졸,

물 먹는 보름이와 그걸 바라보는 반달이 : )




엄마도 한번 봐주는거야?

반달이도 물먹고 싶어?




그런데 갑자기 반달이가 꼬리를 부풀리고 보름이를 쫓는다.

꼬리봐 ㅋㅋㅋㅋㅋㅋ 꼬리 꼬리! 반달이 꼬리!




방안으로 쏙 들어간 오빠를 멍하니 바라본다.

그러다 다시 쫓아들어가긴 했지만 아직도 꼬리가 부풀어있다. 아우 귀여워!




히히, 왜 그랬어?

아직도 완전히 진정되지는 않았는데, 왜 이렇게 귀여워?




반달이 없다.

코트 입고 가려고 옷걸이에 빼서 침대위에 올려놨는데 자기가 쏙 올라갔다.

야! 뭐야!




뭐긴, 나는 반달이다.

눈빛보소...




아, 엄마가 눈은 동그랗게 뜨는거랬지,

눈에 힘 딱 주고, 있어야지... (영혼아 나가지마....)







오늘 아침엔 반달이가 가방옆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반달이도 같이 가고 싶어?

엄마도 반달이랑 같이 출근하고 싶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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