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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날

대전 유성 소곱창 스타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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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1 22:51


오랫만에 묵은지 포스팅 : )

곱창을 먹고 싶은데 더곱이 없어졌으니... 아, 그러고 보니 내가 좋아하는 식당들이 하나 둘 문을 닫아서 너무 슬프다.

돼지껍데기가 맛있었던 뒷고기씨연탄군도 영업을 종료했고, 산더미 조개 칼국수가 있던 보물섬도 문을 닫았다. 한동안 청춘노가리가 계속 불이 꺼져있던데, 조마조마....ㅠㅠ

이날은 착한곱창에 곱창을 먹으러 갔는데 또 대기가 있길래 다시 돌아 유성온천역에 인접해 있던 스타곱창을 갔다.

평소라면 근처의 다른 곳에서 밥을 먹었겠지만 좋아하는 곳들이 사라져서 기분이가 딱 곱창 각이었음. 흑흑흑,




역시나 대기 없이 바로 착석,

반대편까지 걸어갔다 다시 돌아왔더니 배가 너무 고프다.

곱창 먹을땐 모자라지 않게 먹는게 좋아 셋트메뉴로 주문했다. 




무려 4인분...

근데 사진이 다야. 이게 다라구요!




숯불한우곱창이었나?

그거 2인분과 양 1인분 그리고 대창 1인분...




양이 생각보다 괜찮았다. 더곱은 소곱은 엄청 맛있는데 양은 좀 빈약해서 아쉬웠는데

스타곱창은 연타발 만큼은 아니지만(가격도 연타발 만큼이 아니다) 아삭아삭 두툼하니 식감도 괜찮았다.




소곱에 곱도 가득 들어있고,

넘나 꼬수운 것!




하지만 곱창 바깥으로 기름기가 너무 많더라 젓가락으로 잘라내며 먹었는데, 그게 한가득...

으.. 안그래도 소내장은 먹을때마다 죄책감 드는데 이 날 최고였다. 아쉬워.

양이 좀 줄더라고 기름기는 확실하게 제거하고 나옴 좋을텐데 인심 많이 써도 7:3 비율은 되는 기분;




시원했던 콩나물김치찌개,

보통은 했고,




부들부들, 양념맛이 너무 과하지 않고 좋았던 대창,

으으, 맛있었어. 이집은 대창과 양을 먹어야 하나.....ㅋ

소곱이 고파서 소곱이 많은 셋트를 시켰는데 아무래도 기름때문에 미스... ㅠ




뽀독뽀독 양도 잘 주워먹고 : )

남자친구는 대창 맛있다고.... 나는 전골도 먹어보고 싶다.

나 이제 소곱창 전골은 먹을 줄 아는 여자거든? 후후후,




밑반찬으로 나중에 나온 두부김치~




깻잎에 싸서 양 냠냠




소곱도 냠냠,


대파가 있었음 같이 구워먹음 좋았을텐데... 역시 계속 아쉬운 대파김치....

그리고 뭐에 싸먹는거보다 그냥 청양고추에 소스 찍어서 먹는게 맛있다.

소곱창 먹을땐 양심은 일단 내려놓는거지, 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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