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사이좋은(?) 고양이들,
사이좋게 붙어있고 사이좋게 시비터는 우리의 보름이 반달이.
그래도 귀엽드아!
아 왜!
그 자세 뭐야, 어디갈라고 그래.
그냥 카메라 든거잖아. 귀 펴!
귀는 왜 마징가냐고......
집사 나부랭이는 카메라도 꺼내면 안되냐...
그럼 그렇게 귀엽게 앉아있지 말던가~
작은(?) 점 하나
아...
반달이 때문이구낭?
반달이가 보름이 간보는 중... 작은 점이 하나 더 추가되었다.
앙.. 혓바닥 어쩔꺼야... +___+
응? 간만 보는게 아니었나?
너무 과격하게 간 보는거 아니야? 무튼 점 더하기 점, 큰 까만 점!
투닥투닥 하려나 긴장하고 순간 포착을 위해 기다리고 있었거늘....
그냥 간다.
시비걸고 이렇게 쉽게 갈리가 없는데...
우리 반달이가 그럴리가 없는뎅....
둘다 꼬리만 팽팽~
방 청소 하냐......
집사 머리카락 쓸고있냥....?
그냥 가는건 훼이크고 돌아왔다.
후후, 근데 안싸웠음. 안싸워서 사진이 없엉........
그래 그런 날도 있어야지, 투닥투닥 이제 그만해..........
애들이 안보여서 방에 있나? 싶어 쪼로로 갔더니.
아니 이게 무슨 일?
왤케 귀여워........ 진짜 둘이 이렇게 꼭 붙어있다.
추워?
아웅 예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네 춥구나?
이렇게 사이 좋은걸 보니 난방을 하지 말아야하나 싶기도 하고...
장판 틀어줬더니 둘이 떨어져서 들어누웠;
허허허...
저도 가끔 난방을 하지 말아야하나 생각해요 ㅋㅋㅋㅋㅋ
그래야 다정한 투샷을 볼 수 있거든요
답글
그쵸 ㅋㅋ 저만 그런거 아니죠?
뜨뜻한데 푸우우욱 퍼진 인절미 같은것도 좋은데 붙어있는거 보면 또 세상 흐뭇하고 ㅋ
ㅋㅋ 사이 좋게 지내기 위해서는 난방을 하지 않아야 되는군요.
돈 버는 집사 난방비 걱정해서 사이좋게 지내는 반달이 보름이 착하네요. ^^
답글
겨울되면 늘 잘 붙어 있겠어요.
집사 요즘 돈버느라 힘들당! 흑흑....
아 웃긴당 ㅋㅋㅋㅋㅋㅋ진짜 추워서 붙어 있는거였구나.. ㅋㅋㅋㅋ
답글
추우면 붙어 있는거 같아요 ㅋㅋㅋ
처음에 왔을땐 추운데 쪼끄미 반달이 혼차 덩그러니 있어서 불쌍했는데 둘이 붙어 있으니 세상 흐뭇 ^^
깜냥이들 너무 귀엽네요. ㅎㅎ
답글
히히, 한마리일때도 행복했는데,
두마리 되서 합체해 큰 점으로 되니 너무 좋은거 같아요 : )
메인짤 보고 또 심쿵 !! ㅋ 냥이들아 눈좀 이쁘게 떠~어... ㅋㅋㅋ 추우면 동그래지고 따뜻하면 퍼지는 냥이씨들..!!
답글
눈 동그랗게 떠 주면 정말 세상 예쁠텐데...
카메라만 들고오면 도끼눈이 되요 ^^
눈 색깔이 조금 다르네요.
귀요미들이네요!
답글
예리하시네요! 맞습니당,
둘이 눈컬러가 달라서 아쉽기도하고 좋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