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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게사는거야

2017년 12월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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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7 12:00

2017년 12월,

짧은 여행을 다녀와서 집안을 둘러보니 엉만진창 고양이판.

예전엔 책상을 베란다 쪽에 붙여 두어서 거실에 들어서자마자 슬쩍 답답한 느낌이 있었음. 

몰빵의 나쁜 예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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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책상은 왼쪽으로 옮기고, 옮기고 나니 컴퓨터 관련 전선들도 다 숨어버려서 훨씬 좋더라.

내 공간이 아닌듯한 공간이라 솔직히 조금 짜증날 때 있는데 바로 안보이니 속 편함. 허허허,


이때의 포스팅이 네이버 리빙에 뜬적이 있는데, 뭐가 바뀐거냐고 불만 제기하는 분들이 있었....


[♩/멋있게사는거야] - 2017년 9월의 집


이때와 비교해보면 좌우로 바뀌어 있음! 사진만 뜯어오는 정성스러운 포스팅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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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책장의 책들중에 소설, 수필 분야의 책은 다 정리했다. 어짜피 요즘은 읽지 않으니까.

고양이 관련 만화책들도 사둔 것들중에 취향이 안맞는 책들이 있었는데, 시리즈로 계속 구매할것만 빼고 다 정리했다. 

책을 아깝게 왜 버리냐고 했지만, 어짜피 더 이상 보지 않는 책들이 무슨 의미.

나눔을 할까 생각해봤지만, 역시 나에겐 너무 크고 벅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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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은 못느끼도록 컴퓨터 책상 쪽 폭을 줄여서 생각보다 식탁 쪽 공간이 살짝 늘어났다. 좋았어!

언젠가 맥북을 사서 저 공간도 없애 버려야지(+_+) 

그 땐 게임은 피씨방가서 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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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로 틀어놔서 환기한다고 문을 열어뒀더니, 한겨울인데도 커튼이 팔랑팔랑 ^^

덕분에 애들 화장실 청소할때 선풍기 틀어놓고 하는데, 그때 사용하는 전선이 가려져서 이쁨!

역시 뭐든 가릴수록 이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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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보름, 우반달


그 와중에 질러가는 보름이,

그 뒤를 따라가는 반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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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단순하게 좌우를 바꿨을 뿐인데, 그전보다 덜 답답하다. 바로 이런 느낌으로! 

캣타워 위치를 바꿔줬더니, 애들도 거실에 있기 좋아하고. 캣타워에서 책장으로 오가고 신나게 잘 논다.

이 구조에서 가장 문제는 화장대였는데, 진짜 버려버릴뻔....ㅋㅋㅋ

내가 혼자 버릴 수 없었고, 생각해보면 우리집 가구중에 제일 비싼 가구라 테트리스 해둠;

벽에 붙여 두었을때는 맨날 뚜껑 열어놓고 이거저거 쌓아 놓고 사용 했었는데, 

안쓰는 오래된 화장품들도 다 버렸고, 안 쓸 샘플도 버렸고! 지금은 늘 닫아두기 위해 안을 깨끗하게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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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하는 남친가 잘 안보여서(응?) 좋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너는 거기 나는 여기, 너무 붙어 있어도 안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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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앞에 달려와서 방해모드 동작하는 반달이도 있고,

그러다 질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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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위에 올라가서 코- 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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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이만 있을땐 보름이가 항상 저 위치에 있었는데, 

양보하는건지, 나이들어 귀찮은건지, 알수가 없는 고양이 마음. 보름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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