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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도시락 #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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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1 22:03

토마토파스타

파스타의 면종류는 정말 상상을 초월하게 다양하다고 하던데, 오레키에테는 소스 듬뿍 먹고 싶은 날 종종 사용한다. 귀모양이라고 하던데, 나는 왠지 조개껍질 같아보이기도 해,

무튼 움푹 패인 부분으로 소스가 쏙 들어가 진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아한다. 이날은 마파두부 해먹으려고 사온 돼지고기와 소고기 섞어서 갈아둔게 있으니 달달 볶아서 바질 듬뿍 넣어 토마토 파스타를 만들었다.

도시락 통은 한그릇요리, 특히 전자렌지 조리가 필요한 도시락을 싸려고 새로 구매했는데 좋다. 다만, 가방안의 먼지가 다 들러붙는다는게 함정!



돼지고기숙주볶음덮밥

대패삼겹살 열장정도를 마늘과 베트남고추와 함께 달달 볶아 구워주고, 가위로 먹기 좋게 송송 잘라줬다. 한쪽으로 몰아두고 웍을 세워 돼지고기에서 나온 기름을 빼서 키친타올로 다 닦아준다.

그리고 비어있는 쪽에 두반장 반스푼, 굴소스 반스푼, 그리고 피쉬소스 두어번 뿌려주고 소스를 한번 후루르 볶아준다. 그리고 거기에 숙주나물 넣고 센불에서 빠르게 볶아주면 완성, 나는 초록이로 집에 있는 미나리를 넣었는데 공심채도 좋다.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있는 채소가 더 잘어울린다. 아니면 부추를 숨죽이지 않고 볶아주던가,

밥 밑에 깔아주고 돼지고기숙주볶음을 올리고, 그 위에 계란후라이를 얹어줬다.

이상하가 요번에 배달온 계란이 흰자가 쉽게 퍼지더라, 날씨가 추워서 그런가? 무튼 그래서 안예쁜 계란후라이를 올리게 되었다는 슬픈 소식,




16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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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라니 2019.03.22 22:37 제가 가게 시작후 요리에 담을 쌓아서
    숙주볶음이라던지 우동볶음을 먹어본지가 너무 오래됐어요 ㅠ 이밤에 군침 도네요~~참 마카롱 무사히 갔나효 ㅋㅋ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www.eoom.net 이음 2019.03.23 10:17 신고 출근해서도 요리, 퇴근해서도 요리는 너무 힘들어요. 분야가 달라도 ㅠㅠ
    특히 자영업은 퇴근시간도 늦잖아요. 전 그래서 진짜 자영업은 못하겠더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라니님 정말 대단! ㅎㅅㅎ
    마카롱은 아직 제곁으로 오지 않았지만, 오늘은 올꺼니 집 깨끗하게 정리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맞이해 볼랍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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