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도 봄은 온다, 본문

그냥그런이야기

추워도 봄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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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
2019.04.02 14:50

자연은 부지런하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나는 아직 움츠러 있기 바쁜데 새싹은 돋아나고 꽃도 피어난다.

계절 따라 부지런히 올라온 마늘싹들이 냉해 피해를 입을까 엄마 마음만 조마조마, 예쁘게 피어난 꽃들도 때 아닌 눈옷도 입었더라. 새벽에 화장실 다녀오느라 나갔던 길에 본 풍경이라 사진으로 남기지 못해 아쉬웠지만, 무언가 눈 사이로 피어있는 꽃이 꿈 같았다. 하긴 아침에 일어나니 햇살에 녹아 사라졌으니, 꿈 같기는 마찬가지...

 

아파트 내에 벚꽃이 벌써 피었다.

벚꽃인가 아닌가 긴가민가 했는데 맞네, 아직 추운데 얘들아!

 

 

작년의 교훈을 떠올려보자면, 꽃은 피었을때 즐겨야 한다.

 

 

엄마 집엔 내가 모르는 꽃들이 많다.

넌 작년엔 못봤는데 올해 새로 왔니?

 

 

꽃보다 고양이,

아롱아 잘 있었어?

 

 

벚꽃도 좋지만 봄꽃 중에 제일은 진달래가 아닐까?

 

 

주말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니 꽃이 더 피었더라,

이번 주말은 남원이다!

 

 

1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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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yoondinosour.tistory.com 콘룡 2019.04.04 00:28 신고 와.... 봄꽃 진짜 이쁜데요!?ㅠㅠㅠㅠㅠ 저희 동네는 아직 꽃 한송이 안폈어요!!!
    아! 개나리는 폈는데, 목련꽃이 지금 터져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ㅠㅠ 추워요... 일요일 비온다던데 차라리 비온 뒤 피었으면 좋겠어요 헤헤 오래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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