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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신길역 함흥냉면전문 신면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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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1 09:29

영등포 신길역 함흥냉면 전문점 신면옥

지난 번 서울 방문에 호로로록 혼밥으로 먹고 온 신면옥의 신냉면!

물냉면을 먹을까 비빔냉면을 먹을까, 걸어가면서도 고민했는데 결론은 신냉면을 먹고 왔다. 시그니처는 먹어줘야지!

신면옥 가는 길에 수제버거를 보고 급 마음을 돌릴뻔하였으나, 역시 뙤양볕에 걷고 있으니 시원한 냉면 생각이 절로...

바로 점심먹고 바로 미팅이 있으니 버거+맥주를 마시지도 못할바에, 그냥 원래대로 냉면을 먹는걸로!




대전에서 11시 57분인가 기차를 타고 서울에 올라와 영등포까지 이동하니 1시 반 정도 되었던 것 같다.

식당에 도착하니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 한산해서 좋았고, 그래도 간간히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더라,

사람이 많아도, 사람이 없어도 눈치보이는데 아주 좋았....ㅋㅋㅋ

따끈한 육수로 고픈 배를 홀짝 홀짝 채워줬다.




들어와서도 조금 고민했는데, 그래도 신냉면으로!

시원하게 물냉면도 너무 먹고 싶었는데... 후후후,

소고기 원산지 딱 표기되어 있다. 국내산과 호주산~ 오예!




주문한 신냉면이 나오고 : )

오 색다른 자태, 신기해!




살짝 절인 오이와 꼬득또뜩한 절인무가 올라가있다.




절인무는 직접 만드시는게 확실, 저녁 준비 하시는지 무 절임을 한통 들어 나르시는걸 봤으니께...ㅋ

육수가 엄청 칼칼하기 때문에 면 호로록 마시다 잘못 넘어가면 큰일 나는거... 사레걸려 죽을 뻔.... 큽....


조심조심 면 먹고 국물 한입 마시고 : )

알싸하니 칼칼하다. 절인무 때문인지 새콤한 맛이 나서 왠지 열무김치 국물 같기도 하고,

너무 매워지면 따뜻한 육수로 입가심하고,


시원한 물냉면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지만 색다르게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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