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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향한마음

홈메이드 체리콩포트, 체리빙수

by 이음 2019.07.06

스스무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연이어 포스팅 : )

지난번 망고 빙수 포스팅에 스스무님께서 체리콩포트 들고 오신다는 말에 눈이 번쩍!

엄마가 직접 기른 체리와 미국산 체리를 각각 챙겨주셨는데 미국산 체리는 국산 체리보다 싱싱함이 덜해 먹는걸 미뤄두고 있었다.

근데 그걸 콩포트로 만들 수 있다니, 오오오오!

사실 체리절임이란 케이크 위에 올라간, 혹은 후르츠칵테일 안에 들어있는 안먹고 싶은 그 특유의 체리향이 싫었는데, 의심 반 호기심 반 만들어보았지




뭐 콩포트 만드는 방법은 다 거기서 거기겠지,

집에 설탕이 없는데 이걸 만들어 보겠다고 2년만에 설탕도 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자청 한동안 안만들어서 집에 설탕이 엄또....

체리 씨바르다, 역시 인내심의 한계를 느꼈지... 하, 씨 분리 작업이란....

특히 체리씨 분리 작업은 내손에 물도 들여줬다. 체리물 ㅠ0ㅠ




설탕에 버물버물 해뒀다 센불에 후루루룩 끓여주고,




거품 걷어주며, 적당히 졸았을때 꺼주기,

나는 빙수에 넣어 먹을꺼라 식감이 너무 물러지지 않도록 10분 정도 끓여준 것 같다.




다음날 우유 슥슥 갈아, 체리 콩포트 잔뜩 올려 기대하는 마음으로 시식!

엄뭐... 이거 너무 맛있다.

하룻밤 냉장고에서 숙성되서 그런가, 쫀득쫀득, 체리 과육이 찰진게 너무 맛있어!

설탕은 1:0.6 정도의 비율로 넣어줬더니 달지도 않고,





그래서 오늘도 먹었다.

당분간 체리 빙수에 홀릭해 있을듯,

쫀득쫀득, 너무 맛있엉!


핫케이크 위에 얹어 먹어도 맛있겠지 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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