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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날

사당 그녀들의 추천 식당 로코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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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
2019.07.18 21:46

서울을 또 가고 싶었던건 아닌데, 올해 들어 서울을 너무 자주 가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건 그저 기분 탓 일까?

오전 미팅을 원하시니 평소보다 한시간 빠르게 일어나 움직여 8시 30분 KTX를 탔다. 크흡, 




이제 뭐... 사진 찍는것도 귀찮고 노트북에 우산도 챙기느라 짐이 많아 너무 힘들어... 노트북 가지고 다닐 백팩을 하나 사야겠어!

앞으로 이럴 일이 더 많을거 같아, 심각하게 하나 살까 고민중..... ㅋㅋㅋ 무튼 빨간 폴러 백팩을 착용하니 놀러가는 기분 장착, 기분만이라도 놀러가는걸로 치자... 하,

너무 덥고 습하고 진짜.... 너어어어어무 싫어!!!!!!!


30분 미팅을 하려고 왕복 4시간을 움직이나 잠시 눈물 좀 닦고, 어쨌던 미팅은 순조롭게 마무리 되었으니 어린이와 병아리가 있는 이동해본다.

1호선 4호선 갈아타는건 아주 껌이고만?


딱 맞게 점심시간에 도착할 예정이니 점심 메뉴를 골라놓으라고 얘기한 후, 서울 사무실 앞에서 접선!

크... 점심시간에 아주 딱 떨어져!




언니와 함께 오고 싶었다는 로코민트

이 집을 찾기 위해 병아리는 얼마나 많은 골목길을 헤매었을꼬, 그렇게 탄생한 그녀의 사당 맛집 리스트

서울에 방문할때마다 한개씩 함께하고 있다.

파스타가 맛있는 로코민트 : )






대략 분위기는 요렇게, 테이블 5개 정도의 아담한 매장, 

고양이와 강아지 인형보고 빵 터져서 심쿵할뻔.... +_____+

좀 더 사실적이었다면 좋았을텐데 아쉬워!




페스츄리 도우가 인상적인 페퍼로니 피자

병아리는 블루베리랑 고민했지만, 어린이가 단호하게 거부함

도대체 뭐길래... 나중에 먹으면 사진 찍어서 공유해줘!




어린이는 김 파스타

세상에 이거 엄청 맛있다. 약간 일식 느낌이긴 한데, 

노른자 터트려 전체적으로 잘 섞어주면 면에 김에 챡 달라 붙어 짭쪼롬 매콤함에 김 향이 더해지니 굿!

크... 집에서 해먹어봐야지!

 



병아리는 먹물리조또

검은 소스의 리조또를 푹 떠서 먹으면 새우도 있고 베이컨도 있다.

어떤 재료가 들어올지 상상이 안되니까 더 재밌고 맛있는 메뉴 : )

베이컨이 크고 팡팡 들어 있어서 옴팡지게 존재감 뿜뿜!


 


그리고 나는 새우오일파스타

이날은 살짝 토마토 파스타도 당겼는데, 그래도 파스타의 기본은 오일파스타지! 암만!




새우도 엄청 실하고! 정말, 마르고 퍽퍽한 느낌 아니고 쵸크쵸크 탱글탱글한 새우라 맛있었다.

오일 파스타라고 너무 기름 범벅도 아니고, 파스타면이 매트하다 느껴질 만큼 잘 볶여있어서 너무 꼬숩고 맛난! + ㅁ +

크림파스타는 모르겠지만, 오일파스타는 삼복맨션보다 로코민트가 훨훨 맛있어,

내가 사당에서 근무하면 일주일에 한번은 올 듯!

점심 값은 또 만천원이 넘지 않는 선이고, 재료도 실하게 들어있어서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렇게 또 한끼 맛집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있었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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