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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도시락 #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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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06:00

이번주 도시락도 세개!

월요일 저녁에 술고래들과 만나 술마시느라 화요일 도시락은 없고, 화요일은 좀 늦게까지 야근을 해서 수요일 도시락이 없다!




구운야채카레/열무김치

양파 한개, 토마토 한개, 마늘 듬뿍 넣어 달달 볶다 스르르륵 갈아만든 카레,

소고기도 큼직, 감자도 큼직, 당근도 큼직

그리고 가지랑 대파는 굽굽, 구워서 올려준다.

카레엔 김치니까 열무김치를 함께-


오뚜기 고형카레 처음 먹어봤는데 괜찮다!




묵은지야채볶음밥

친구와 전화통화를 하는 동안 내가 뭘 만들려고 했는지도 모르고 만든 야채볶음밥

야채볶음밥엔 감자가 들어가야되는데 못 넣었어! 냉동실을 뒤지다보니 지난 봄 아빠 제사에 전 만들고 남아서 던져둔 크래미와 햄 조금 남은걸 발견해서 쫑쫑 썰어 볶음밥을 만들었다.

뒤늦게 묵은지 씻어 넣어주고, 통화하면서 만드느라 눈에 띄는데로 대충 넣어 만들었다. 약간 눌러서 맛은 아주 좋았음!

계란은 요렇게 반숙으로 가져가서 전자렌지에 데워먹으면 딱 맞다. 




잔치'쌀'국수

어묵 볶아서 도시락 싸려다 반찬을 구색맞춰 싸려니 귀찮아 메뉴 변경

냉장고에서 멸치, 흑새우, 보리새우 꺼내고 말린 대파 넣어 육수를 우렸다. 찐하게~ 사진엔 없다. 내일 아침에 뜨겁게 데워서 보온병에 챙겨갈거다.

당근, 애호박 채썰어서 색깔 고명 내주고, 잔치국수에 고소하게 씹히는 달걀 지단을 좋아해서 잔뜩 올려줬다.

그리고 잔치국수의 꽃, 김치도 송송 썰어 조물조물 양념해 줌!

내일도 날씨가 꾸물꾸물 할 예정이니, 딱 맞는 메뉴겠지?

면은 불지않도록 안전하게 쌀국수로, 쌀국수로 잔치국수는 처음이라 긴장된다.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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