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반달이 사진 : )
보름이는 당췌~ 카메라를 바라봐 주지 않고, 여름이라 거실에 이부자리를 펴놨더니 영- 꼴이 좋지 않아 사진을 안찍는다.
핸드폰으로 찰칵찰칵, 순간 보관용으로만... 예쁜이들을 남겨주고 있다.
반달이는 요즘 저렇게 커튼 사이로 밖을 내다볼때가 있는데, 종종...
근데 밖엔 아무것도 없다. 베란다에 빨래와 빨래감들만 잔뜩 있는데 도대체 뭘 보고 있는건지는 모르겠다.
그냥 늘씬하고 길쭉한 자태가 부러워서 사진을 찍어 봄....
부럽다. 반달이는 머리는 작고, 다리는 길고, 몸은 늘씬해!
모델해볼래?
아... 너는 눈을 반달로 떠서 안되는구낭?
예쁜이, 불러도 대답도 안한다.
도대체 뭘 보는거니?
이번 주말엔 커튼 빨아 널어야지,
크.. 반달이 모델!! 반달 눈빛이 매력적인 모델!! ㅋㅋㅋㅋ
답글
어머, 이번 포스팅엔 눈 안나오거든요?!
ㅅㅣ크한 반달잉... 냥냥이들은 눈 반쯤 떴을 때가 제일 이뻐요ㅋ 모델 고고!!!!
답글
반달이....는 눈을 제대로 뜨는 적이 거의 없어요...
똘끼 가득한 눈.... 후후후,
그동안 보고싶었는데.. 이렇게 근황을 알려주시니 ^^ 감사~~ 반달이 뒤태가 아주 이뻐용 흰배경에 아이들이라 디테일이 삽니다 .
답글
애들 사진이 너무 뜸했죠? ㅎㅅㅎ
집이 드러워서 그래요... 집 청소를 해야하는데, 이번 주말에도 잠만 잤습니다... ㅋㅋㅋ
틈사이로 뭘보나~~~ㅎㅎ 뒷태 예술이고~~~
답글
진짜 베란다에 아무것도 없는데 뭘 그렇게 보나 모르겠어요.
완전 베란다라서 바깥을 보는거면 지나가는 사람 구경하나 싶겠는데....
베란다엔 빨래더미만 있거든요 ㅋㅋㅋ
멍때리는 것인가요? 근데 사냥하기 전에 저리 조용히있지않나요?ㅎ
답글
쟨 사냥은 안해요.
벌레 발견해도 소리를 지릅니다. 고래고래~~~
빨리와서 잡으라고, 쳐다보며 소리를 질러요 ㅋㅋㅋ
가려진 커텐 틈~ 사~이로 ~^^
답글
가려진 커튼 사이로~~~ 그 다음 가사는 뭘까요?
궁금하니까 빨리 알려주세요 ^^
조관우의 늪 가사 검색을 해보심이 ...ㅎㅎㅎ
전...그 가사를 왜 열려진으로 기억했을까요? ㅎㅅㅎ
개사해주신 줄 알고! 기대했어용... 히히,
저 베란다에 교복 입은 소녀 있네요.
그런데 그 소녀 머리에 상처가 있는 거 같은데 자세히 한 번 살펴 보심이 ^^
답글
어머어어어어어어, 너무하신거 아니에욧?
왜 소녀를 죽이시고 그래요. 흐어엉 ㅠㅠ
잉? 아니 도대체 어떻게 하면 그런 결론이 나는 거죠? ㅡㅡ;
검은 고양이 무척 좋아하는데 눈 때문에 가끔 퓨마같이 보이기도 하고... 😻 고양이들은 창 밖의 풍경이나 지나가는 사람들 보면서 스트레스가 많이 풀린다고 하더라고요. 😊💜
답글
저 각도에서 보이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진짜 궁금해요 ㅋ
베란다에 있는 의자나 실외기 위에서 쳐다볼땐 밖에 있는 사람들 구경하나 싶은데...
죠기에선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말입니다. (확인도해봄) ㅋㅋ
뒷모습의 자태가 매력적입니다..ㅎ
답글
그쵸? 부러워요.
머리는 작고, 몸은 늘씬하고, 털도 윤기있고...
다 가지고 태어났어요 ㅠㅠ
부러운 고양이 같으니라고!
뒷라인이 늘씬하네요! 저희집 애옹이는 오동통해져서 저 라인이 이제 안나옵니다ㅋㅋㅋ
답글
저희도 첫째는 그래요. 속닥속닥,
하지만 고양이는 어떤 몸매로도 사랑받으니 세상 불공평... 흐어어엉,
블랙앤화이트 쿠션이랑 반달이 쿵짝이 잘맞네요 :)ㅎㅎㅎ
답글
ㅋㅋㅋ 그쵸? 담번에 이사가면 블랙&화이트로 인테리어를 해야할까봐요.
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답글
음? 뭔지 모르겠지만 제가 감사할께요!
너무 귀엽네요 ㅠㅠ
답글
귀엽죠? ㅎㅅㅎ
앞모습도 보여주면 더더더 귀여울텐데 말이에요!
너무 블로그도 예뻐요 ㅠㅠ 뭔가 편안한 분위기라도 자주 와서 보고싶어요. 카테고리 이름들도 마음에 들고 인상깊은 블로그네요! 자주 올게요 :)
답글
카테고리 이름을 맘에 들어해주시니 더더더 감사합니당 : )
뭘 보고 있는지 궁금해 지네요.ㅎ.ㅎ 창밖으로 뭐가 있길래 ???
답글
널려진 빨래와 세탁 전 빨래더미요 ㅡ.ㅡ;;;;;
냥이들이 창밖 풍경을 은근히 좋아하나 봐요. 깜냥이 털빛이 넘나 좋네요ㅎㅎ
답글
흐흐흐, 윤기나죠? 반지르르르~
까망이라 털결이 더 좋아보이기도 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