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멍때리면 귀엽습니다.
매일매일 리즈 시절을 갱신하고 있는 (개)반달님,
뭐 성격이 댕댕이처럼 좋아서 (개)가 붙는건 아닌거 다들 이미 알고 계시죠?
아침마다, 저녁마다, 눈만 마주치면 마주친다고~ 안마주치면 안마주친다고~ 울어요... 귀여워 죽겠음. 아주 그냥 정말 너무 귀여움 ㅠㅠ
어떻게 이렇게 귀여운 고양이들만 내 품에 왔는지.... (다른 애가 왔더도 물고빨고 했겠지만....ㅋ_ㅋ)
어느날 쇼파에 드러누워 멍때리는 반달이를 발견....
어머 이건 찍어야해!!!!!!!!!!!
카메라 가지고 왔다고 귀가 살짝 마징가가 되긴 했지만...
눈은 여전히 멍.........
멍때리면 너무 귀엽다.
귀여워!!!!!!!!!!! 아무생각도 하고 싶은데 무언갈 해야할 것 같아 눈에 생기가 돌고 있어...
안되는데.......
응?
때리던 멍 계속 때려도 되는뎅....
귀봐!
귀여워!!!!!!!!!!!
결국은 앉았다.
근데 앉아도, 누워도 꼭... 뭘 깔고 그 위에 올라간다;
기집애, 여자는 찬바닥에 앉는거 아니라고 배웠구나? 잘했어~
실제로 수건을 너무 좋아하길래, 잘 말려서 빳빳 뽀송한 새 수건을 이불위에 깔아줬더니 퇴근하고 올때까지 그 위에 있었는지 뜨끈하고, 누웠던 자리만 눌려있었다.
담엔 꼭 사진으로 남겨놔야지,
귀여운 반달이
오오, 오랜만에 반달이 사진이네요!! *_* 미모 열일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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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하군요. 멍때려도 귀엽다는 점이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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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ㅋㅋㅋㅋㅋㅋㅋ 잠시 웃고갑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응? 공감하고 가셔야죠. ㅋ
으아아♥
오랜만에 반달냥♥
너무 사랑스러운거 아닌가요?
카메라만 들이대면 심기가 불편해지셔서 사진을 찍을 수 없지만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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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반달님 개멍멍 귀여움이 철철. 마징가 귀도 역시 매력이에요. 한번 쓰다듬고 십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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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너무 사랑스러워요 집에 냥이가 있다면 하루종일 껴안고 있고싶을거같아요!! 바라보고만 있어도 시간 잘 갈거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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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냥이를 기르는 집사로써 공감만땅 하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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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연이든지 개연이든지 맺을라면 집을 떠나야 해...ㅜㅜ
혼자선 감당불가이고 ...슬프다(혼잣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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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때리기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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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가 너무사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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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멍때리면? 멍냐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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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검은 고양이네요. 저희 집은 페르시안 친칠라를 키우고 있는데, 정말 사진 찍히는 걸 싫어해서... 잘 때나 몰래 찍을 수 있답니다. 사진 찍는 건 어찌 그리 잘 아는지... ㅜ.ㅜ
(멍뭉이)냥이 성격이 때론 부럽지만... 그래도 우리 '또미(냥이 이름)'니까, 소중하고... 사랑스럽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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