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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그런이야기

한글날은 와우 클래식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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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9 19:22

한글날의 연휴는 와우 클래식과 함께-

와우 클래식이 나온다는 소문을 듣고, 하고 싶다, 하고 싶다. 말로만 하다 결국은 시작했다.

기존 와우는 쟁섭을 했는데, 이제 나이먹고 쉬엄쉬엄 렙업하기도 힘든데 필드쟁까지는 정말 너무 생각하기도 끔찍해서 일반서버를 선택했다. 심지어 쟁섭 대기가 아주 재앙 수준!

같이 하던 사람들이랑 하면 재밌겠지만, 흐.... 그런 생각 꿈에도 갖는거 아니야. 일반서버에 호드에 캐릭터를 만들었다가 삭제하고 얼라이언스로 다시 만들었다.

사실 와우는 남자친구랑 연애하던 초창기에 장거리 연애를 하니 같이 할게 없어서 시작한 게임인데, 그때도 얼라이언스로 시작했기 때문에 왠지 추억이 새록새록 : )

20대 초반일때라 아이디도 아찌사랑, 꼬맹사랑이었는데.... 오글;

그때 같이 게임하던 분들은 다들.... 중장년층이 되어 계시겠구나.... 허허허, 그게 15년 전이니까!




게임하다 오후가 되니 조금 졸려서 커피랑 디저트 타임,

혼자서도 잘 먹어요 : )


커피머신도 청소 해주고, 처음 내린거라 더 맛있는 느낌은 그냥 기분탓이겠지...

오랫만에 캘리포니아 들러서 케이크 몇조각 사왔는데 우앙 쪼꼬 아주 찐~하니 맛나다.




게임하면서 제일 힘든건, 사냥..... 정말 몹 사냥하는거 너무 귀찮아서 매번 힐러를 키우는데,

몹 잡아줄 남자친구가 없으니 접속해서 낚시하고, 요리하고.... 인생... 게임이나 현실이나....




그러다 파티 생기면 파티도 다녀오고,

검은 고양이 두마리 사서 하나는 남자친구 주고, 하나는 내가 착용해서 같이 두마리 델고 다닌다.

와우의 검은 고양이는 아주 몸매가 그냥 반달이임. 심지어 눈매도.


캐릭터 이름에 보름이, 반달이는 절대 넣지 않는데... 왜냐면 매번 죽기 때문이지,

<아이디명>이 죽었습니다. 이 메세지에 애들 이름 들어가는거 싫어서 안 넣는다.

 

게임이라도 싫으니까, 절대 안된다고!



8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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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moon-palace.tistory.com _Chemie_ 2019.10.10 08:25 신고 맞아요, 게임 속에서라도 아끼는 이들 이름이 죽었다고 하면 기분이..... 백번 이해합니다
    저는 남편이랑 연애 시작할 때 휴대폰 게임 했었는데ㅋㅋ
    엄청 몰입해서 했던 기억 나면서 저도 추억이 새록새록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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