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사람을위한마음

직장인 도시락 #040

by 이음 2020. 2. 2.

1월의 셋째/넷째 도시락은 설 연휴와 야근 크리로 네번의 도시락을 쌌다.

그 중 한번은 시켜먹고 남은 청년다방 떡볶이를 아침에 후다닥 담아와서 사진이 없다 : )

 

 

소고기 야채 볶음밥

소고기와 계란 스크램블을 넣은 야채볶음밥,

도시락은 싸야겠는데 딱히 먹을건 없어서 냉장고에 남은 야채들과 소고기 다짐육 대충 볶아줬다.

파프리카 색깔별로 들어가니 별거 아닌데도 봐줄만한 비쥬얼이 나왔다.

초록이가 없어서 대파 조금 잘라 넣어줬다. 하하하,

그리고 같이 곁들여 먹을 갓김치, 갓김치는 저렇게 스텐종지에 담아 볶음밥 위에 얹어 가져갔다. 사무실에서 먹어도 완전 집밥 느낌!

 

 

잡채볶음밥

명절에 집에 다녀오면서 엄마가 만들어 둔 잡채를 싸왔다.

따로 장 본게 없으니, 들들 볶아주며 간장+고추가루 양념을 추가로 넣어 좀 자극적으로 만들어줬다.

점심 도시락은 간이 세고, 자극적이어야 먹은 느낌이 들어 : )

오늘의 곁들임 반찬도 갓김치, 이번 갓김치는 엄마 집에 답례로 들어온 갓김치인데 엄청 크다. 

젓갈도 향이 강한게 들어있어 엄마가 못먹어서 나 준 듯....

우리는 김치에 젓갈을 안넣고, 그나마 파김치/갓김치에는 멸치액젓을 넣는거라 이런 강한 맛엔 익숙하지 않다.

그래서 그런지 그냥 먹는것 보다 구워먹으니까 훨씬 맛있더라. 

 

 

구운 메밀만두 & 도토리만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밖에서 밥 사먹기도 찜찜한 날들이라 대충 도시락을 준비해 다니고 있다.

냉장고 정리를 하고 장을 보겠다고, 버티다 보니 따로 준비할 재료들이 없어 집에가 가져온 만두를 구웠다.

잔뜩 구워서 밧드에 담아 갔다. 집에서 빚은 만두는 잔뜩 먹을 수 있으니까!

근데 이 날 아롱이가 다쳐서 항생제를 먹여야겠길래 진짜 맛도 모르고 20분만에 순삭하고 호다닥 동물용 약을 취급하는 약국에 다녀왔다. 진료 받지 않고 항생제를 구매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

 

 

태그

댓글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