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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만반응해

이르지마라옹!

by 이음 2020. 6. 22.

남자친구한테 반달이가 초초초 귀엽게 잡혀 있는 모습을 보고 이건 찍어야 해!
눈을 초롱초롱 장화 신은 고양이처럼 뜨고 있어서 호다다닥 달려가서 카메라 들고 왔는데, 그동안 더 잡혀 있으니 심기가 매우 불편해지셨다.

 

고마해라... 불쌍하지 않냥?
이제 그만 놔주세용....

 

눈 근처에 털 보이면 매우 예민한 나란 집사.
사진 찍다 말고 떼줬다. 방치 하지 않아요....

 

오 드디어?
근데 이 눈빛 아닌데... 아깐 진짜 애처로운 장화 신은 고양이였는데,
지금은 약간 똘기가 보인다. 짜증이 좀 섞여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체념 모드인가.... 불쌍해서 그만 찍는다고 해서 놔주라고 했더니 진짜 번개같이 도망 감.
그래도 예쁜 사진 못찍었어... 못찍어도 놔줄 수 있을 만큼 사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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