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너에게만반응해

계속 함께 있고 싶어,

by 이음 2020. 8. 21.

어느 휴일의 보름이와 반달이,

잠을 아주 스펙타클하게 자는 편이라 이부자리가 단정한 날이 없다. 껄껄, 우리 떼껄룩들 그 와중에 자리잡고 둘이 사이좋아~ 나도 좋앙 >ㅁ<

보름이는 또 사진찍냐? 이런 표정을 짓고 있다.

 

 

곧 외면하고,

 

 

곧 다시 잠에 든다. 코로나 걸리면 아픈것도 아픈거지만 치료 받는 동안 보름이 반달이는 누가 챙겨.... 하..... 진짜 아파도 집에서 아플 수 있는 병만 걸려야 한다... ㅠㅠ

세상 편안한 내새꾸들... 덕분에 문밖으로 나서면 무섭지만 집 안에 있는 동안은 평온 : )

 

 

동글게 말고 자는거보면 편안해 보이기도 하고, 불편해 보이기도 하고....

너무 귀여워서 카메라 가지고 왔더니 눈을 살포시.... 그래도 자세를 바꾸진 않는걸 보면 편안한게 맞는건가? 귀여우니까 자꾸 보고 싶어! 저 오무린 발 사이로 손가락도 넣어서 잡아달라고 애원해보고,

 

 

눈을 반짝 크게 떠서, 가려나? 싶었는데

 

 

발을 들어 얼굴을 가려버린다.

아코... 귀여워 ㅋㅋㅋㅋㅋ

사진 실컷 찍고, 카메라 두고 와서 나도 옆에 누웠지,

같이 있을 수 있음이 새삼 너무 고맙고 행복한 주말의 일상

 

 

 

 

댓글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