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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향한마음

촉촉하고, 고소한 항정상 수육

by 이음 2020. 9. 9.

농라에서 식재료 사는게 이제 생활이 되었다. 하하하, 얼마전에 사먹은 무화과도 꿀맛이었는데.. 몇개 안남았어... 또르르, 아쉽다.

돼지고기를 여러 판매자에게서 구매해봤는데 이번엔 황산벌, 뒷고기 몇가지랑 수육용 항정살을 구매했다. 500그램씩 주문해서 한번씩 구워먹고, 항정살이 남음. 아, 오돌뼈도 주문해서 양념해서 소분해서 냉동 후, 스트레스 받을 때 마다 한팩씩 까서 잘 볶아먹고 있다.

 

바로 수육 만들어 먹을 상황이 아니라 항정살은 냉돌실로, 냉동실에 있던 고기를 꺼내 냉장실에서 해동했다. 갑자기 먹을거 찾다 발견한거라 야채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다. 알배기 배추 된장국 끓여먹지 말고 냅둘껄...... 큽,

 

 

냉장고 털어서 곁들일 음식이 있나 찾아봐도 없어.... 그렇다고 쌈 야채 사러 나가긴 또 싫고,

그래서 묵은 동치미 한포기 꺼내주고, 콩잎반찬, 김치, 마늘잎 무침을 꺼내 동치미 배추랑 곁들여 먹었다.

 

 

육즙 머금어 촉촉한 항정살 수육.... 

으하아아아아, 반짝반짝 윤기나는 자태 좀 보소, 크!

 

 

맥주는 다 어디갔?????????????

술이 없으니 얼음 남은거 탈탈 털어 탄산수 + 오디주,

 

아흥... 부추겉절이와 쌈이 없어서 너무 아쉬웠지만

그래도 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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