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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을위한마음

직장인도시락 #048

by 이음 2020. 9. 18.

오랫만에 월, 화, 수, 목, 금 주 5일 도시락 사진 다 찍는데 성공했다. 오와아아아아아아! (이럴때 세숑 이모티콘을 써줘야 하는데 카카오 계정이랑 통합되서 서비스 확대되면 이모티콘 꼭 쓰게 해줬으면 ㅠㅠ)

 

이번 주 도시락 사진의 배경는 캠핑갈때 쓰려고 구매해서 집에서 쓰고 있는 롤테이블 >ㅁ<

밥도 먹고, 아이패드로 손글씨 연습도 하고, 아주 다용도로 잘 쓰고 있다. 밖에서도 쓰고 싶어.......... 

 

 

오이지무침/깻잎김치/진미채볶음

엄마 반찬이 금요일에 도착해서 엄마표 반찬으로 가득 채운 도시락. 아, 오이지 다 먹어가는데 한동안 오이지만 먹었더니 엄마가 더 안줌;;; 다른 것도 먹으라고..... 또르르, 이날은 찬물에 밥 말아 먹으려고 일부러 넓은 그릇에 가져왔다. 흐흐흐, 얼음 동동 띄워서 밥 말아서 오이지 얹어 먹으면 세상 꿀맛! 깻잎김치는 말해 뭐해 ㅠㅠ

 

 

 

분홍소세지부침/감자볶음/멸치볶음/두부무국

남은 분홍소세지 이번엔 안 썩히고 마저 먹었다. 깔깔, 매번 반은 곰팡이.....를 만났는데, 이번엔 남자친구가 집에서 점심을 먹으니 남김없이 싹 먹었다. 멸치볶음은 엄마가 해주신 반찬이고, 감자 두알 볶아서 반반 나눠먹기.

두부무국은 쌀국수 배달시켜 먹었는데 국물이 많이 남아서 소고기 베이스 육수니까 무하고 두부 넣어 국으로 재탄생시켰다. 크크크,

 

 

 

하루방만두/쭈꾸미볶음

하루방만두 포장해온거 일단 고기 만두 김치만두 4개씩 점심용으로 빼두고 먹기 시작했다. 만두만 먹기엔 분명히 배고플거니까 쭈꾸미도 한팩 냉장고에 있던 삼겹살이랑 같이 볶아서 옴뇸뇸뇸, 

 

 

 

새우볶음밥/깻잎김치

양파/대파/당근만 잘게 다져서 볶음밥, 거기에 알새우 한줌 넣어서 볶아주면 훌륭하다. 지난번에 마트가서 소스 두개를 사왔는데 하나는 새우볶음밥페이스트, 그리고 꽃게 베이스 피쉬소스. 기존에 피쉬소스 다 써서 새로 개봉했는데 감칠맛이 아주 그냥........ 맛있다. 액젓이랑 묘하게 달라서 볶음요리에 쓰면 아주 딱 좋다. 지난전에 새우볶음밥 페이스트 넣었다가 (느끼 + 느끼 + 느끼)*10000의 느끼함으로 볶은 그대로 다 버린 적 있는데 이번엔 손톱만큼 넣어봤는데 그래도 조금 느끼하다. 나랑 안맞는 조미료인듯, 버려야지;;;; 어쨌든 깻잎김치랑 같이 먹으면 세상 꿀맛... ㅠㅠ

증말 너무너무 맛있었다. 크.......

 

 

 

쭈꾸미볶음덮밥

목요일 저녁은 정말 내적 갈등이 최고조에 치닫은 날이었다. 컵라면 사먹을까? 수십번 고민하다 냉동실에서 쭈꾸미볶음면을 꺼냈다. 일단 도시락은 싸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이젠 밥인가, 면인가 고민하기 시작.... 면도 삶아서 따로 싸와서 비벼 먹을까? 했는데 아무래도 볶음면이다 보니 비비는 것 보다는 졸이면서 볶아야 맛있겠거니 싶어 그냥 밥을 지었다. 하... 밥까지 지었어...... 크흡, 무튼 그래서 제일 작은 밧드에 반은 밥 반은 쭈꾸미~~~

사무실에 와서 방금 전에 야무지게 비벼먹었다. 흐흐흐, 맛있어 : )

 

드디어 금요일이다.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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