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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향한마음

남자친구가 만들어 준 '소송채무침'

by 이음 2020. 10. 30.

어제 남자친구가 준비한 반찬은 소송채무침이었다. 나물 요리라니... 정말 이건 고난이도의 음식인데!

점심을 같이 먹고 있는데 품앗이매장에서 귤 4.5kg 한 박스와 소송채 1천원 판매를 하고 있다고 얘기해줬더니 집에 가는 길에 들러 장을 봤더라. 나는 꿈도 못 꿀 부지런함.....

 

요 몇일 야근이라 9시 넘어서 집에 들어갔는데, 집에 가니 이렇게 나물요리가!

 

 

소송채 한 단을 삶아서 두가지 양념으로 무쳤다고,

하나는 고추가루를 넣어서 약간 칼칼하게 양념하고, 하는 소금으로만 간했다고 하는데 왤케 맛있어?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도 너무 좋고, 줄기랑 잎 하나 무르거나 설 익은것 없이 잘 삶았다. 물어보니 줄기 먼저 넣어 데치고 잎은 나중에 넣었다고. 너 정말 요리에 소질 있구나? 보통 레시피에 그렇게 나와도 귀찮아서 한방에 때려 넣기 마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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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칼퇴근하고 집에와서 남자친구가 지어둔 밥과 소송채나물에 오복푸드에서 추가 구매해 두었던 부대찌개를 끓여 먹었다.

이렇게 재료가 딱 준비해서 사리면까지 같이 오니 정말 좋다.

 

 

집에 있는 야채 좀 더 넣어서 보글보글 끓여주면 완성.

집에 전기밥솥이 없으니 냄비밥을 하는데 냄비밥도 너무 잘해 : )

 

내 남자친구 최고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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