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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그런이야기

이대로 보내긴 아쉬워, 스시정 & 소고기전골

by 이음 2020. 11. 30.

11월 중반에 썼던 휴가 기록을 아직도 남기지 못했다니,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다 보니 어느새 주말이 왔다. 휴가는 다 지났고, 이렇게 보내긴 너무 아쉬우니까 맛있는거 먹고 기운 내라고 남자친구가 오랫만에 스시정을 가줬다.

맛있는 초밥 먹고 싶으니까 나 젤 비싼 초밥으로 먹을래!

 

 

시원하게 생맥주도 한잔씩 주문했다.

 

 

먼저 나온 사시미와 치즈두부 샐러드 : )

배달로 종종 먹었지만 매장 방문은 정말 오랫만이다. 울컥,

 

사실 배달로 먹어도 잘 준비되어 와서 괜찮지만 초밥 A코스가 먹고 싶어 일부러 찾아왔는데 지난번에 먹은거랑 구성이 조금 다르네 ㅠ_ㅠ

 

이게 먹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서비스였던건가....? 헤헷, 모르겠다.

 

 

초밥은 뭐 두말하면 잔소리, 맛있었다. 

참치 또 먹고 싶다. 사실 참치 별로 안좋아했는데 얼마전에 혼밥으로 먹었던 초밥에 속살도 너무 맛있었는데... 하, 이러다 농라에서 참치까지 살 기세 ㅋㅋㅋㅋㅋㅋ 그 전에 칼 갖고싶다. 하악,

 

 

세트에 포함된 음식은 요렇게, 배달할땐 양이 충분해서 초밥말곤 거의 안받는 편인데 이날은 조금씩 다 맛봤다. 매장이니 딱히 음식 빼달라고 하기도 그렇고 @_@;;;;

 

 

밥 맛있게 잘 챙겨 먹고 한살림 들러서 장도 봤다.

저녁엔 소고기 전골을 먹고 싶다는 남친이를 위해서 장봐서 귀가 : )

장바구니 넘나 잘 어울리는거 아니야?!

 

 

집에 돌아오니 애들이 이렇게! ㅋㅋㅋㅋ

까만 점 세개 : ) 

 

 

남자친구는 야채도 좋아하니까 듬뿍 듬뿍,

장 봐온 것과 집에 있는거 다 때려 넣고 한 팬 가득 만들었다 : )

 

 

간장소스는 집에 있는 걸로 대충대충 만들어서 끓여먹기 : )

짭쪼롬하게 잘 끓여서 계란소스에 담궈먹으면 꿀맛.

시판소스가 아니어도 충분히 맛있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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