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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을위한마음

직장인도시락 #067

by 이음 2021. 6. 10.

헐, 6월이 벌써 10일이라니.... 세상 왜이렇게 빠른걸까요?! 대박사건....

바쁜듯 안바쁜듯 살았는데 갑자기 바쁜 6월이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 흑흑, 나쁜 예감은 틀린적이 없어... 내가 불안했다고, 칫칫... 어쨌든 주말에 캠핑 다녀와서 남은 재료들로 한 주 도시락도 완주했다 : )

 

 

부채살 스테이크덮밥

월요일 도시락은 캠핑 음식으로 준비했다가 한팩 남은 부채살. 부채살 잘 구워서 스테이크 덮밥으로 준비했다. 와웅! 부채살 잘 구워주고 먹기 좋은 두께로 썰어 밥위에 얹어줬다. 가지도 하나 길게 잘라 노릇노릇 구워줬더니 퐁신하고 부드러운게 너무 맛있었다. 소금 살살, 후추 살살 뿌려주기. 스테이크 소스가 너무 묽어서 고기굽고 남은 팬에 부어서 살짝 졸여서 얹어줬다. 방울토마토도 굽고, 가지도 굽고, 고기도 굽고, 안보이지만 대파도 구웠다. 고추냉이 듬뿍 얹어 먹으니 꿀맛 : )

 

 

소세지야채볶음밥

가늘고 긴 소세지를 동글동글 잘게 썰어줬다. 하나 다 썰어주니 양이 넉넉하니 좋다. 양파, 대파, 계란, 소세지 넣고 볶음밥 : P

간장이랑 피쉬소스 넣어 살살 볶아주면 별다른 반찬 없어도 맛있다. 이날은 만두 시켜먹고 잔뜩 받은 단무지 하나 들고가서 같이 먹었다. 옴뇸뇸뇸.

 

 

푸실리라구파스타&버팔로윙

갑자기 야채 듬뿍 곁들여 먹는 송어회가 먹고 싶었다. 아 판장횟집도 가고 싶네. 아쉬운대로 배달 오는 곳이 있으니 주문을 하고 버팔로윙을 곁들였다. 버팔로윙은 안먹고 도시락 반찬으로 이용하기. 버팔로윙이랑 어울릴게 뭐가 있을까 고민한 결과는 푸실리 파스타. 라구 소스 사둔게 있으니 소세지 남은거 썰어 넣고 파스타를 만들었다. 얏호 : )

 

 

김치볶음밥

왜 고기 구워먹고 난 불판에 김치 넣고 남은 야채 썰어넣고 볶아 먹는 볶음밥이 먹고 싶었다. 꺅! 냉동실에서 고기 꺼내서 굽고, 김치를 곁들어 구웠다. 작년에 김치를 다 먹어서 2년 묵은지로 만들었더니 짜다. 힝구, 밥 남은거 털어넣고 샐러드 먹고 남은 상추도 팍팍 찢어 넣어 볶아줬다. 사각사각 익은 상추가 맛있다 : )

김치 가지러 가야겠어. 김치를 가지러 가야한다구!

 

 

김치볶음/한입닭가슴살/명란구이

어제 볶아둔 김치볶음을 싸고, 닭가슴살과 명란을 구웠다. 밥은 오랫만에 새로 지어서 쫀득쫀득 윤기나는 밥.

내일 도시락 김이랑 같이 먹어야지 : )

 

이번주 도시락은 딱히 쓸 말이 없네. 헷,

그럼 이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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