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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향한마음

농라 고성용성호 손질피문어 소분 구매

by 이음 2021. 10. 5.

농라에서 눈여겨 봐뒀다 해당 상품을 구매할 일이 있으면 찾는 판매자가 몇 있는데 그중에 문어를 담당하고 있는 고성용성호 판매자님.

지난 추석에 차례상에도 올리고 엄마랑 먹으려고 고성용성호에서 작은 사이즈의 피문어를 주문했다. 시골집으로 배송 시켰는데 엄마한테 손질하고 삶으라고 할 수가 없어서 그냥 받은거 그대로 냉동보관 해달라고 한 후, 월요일에 세척해서 삶았는데 와 너무 맛있어... 한번 냉동해서 맛없을까봐 조금 걱정했는데 엄마가 이번 문어 너무 부드럽고 맛있다고 좋아하셨다. 농라에서 주문하는 문어는 언제나 성공인데 이번엔 직접 삶았는데도 실패하지 않았다. +_+

 

그리고 이번에 대문어 소분 판매를 하시길래 잽싸게 손들어서 주문했는데 택배를 받아보고 멘붕이 왔다.

왤케 커? 내가 소분 문어를 한두번 사본것도 아니고 진짜 사이즈가 다르다;;;

 

사진으로 찍어놓으니 진짜 징그러울 정도로 크다.... ㅠ_ㅠ

이런 다리가 8개 있으면 도대체 얼마나 큰 문어인거지! 두둥....

 

 

먹고 남은 맥주캔이 있어서 옆에 두고 찍어봤다....

진짜 너무 큰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언능 해치워버려야겠다!!!!!! 무서우니까!!!!!! (진짜 무서운거 맞니? ㅇㅇ 살아있음 무서웠을 듯...)

 

 

한번씩 먹을 만큼 덩어리로 잘라줬다. 어휴.. 잘랐는데도 너무 크네? ㅠㅠ

 

 

문어 다리 사이에 갈퀴? 같은 껍질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은 사실 질겨서 회로는 먹지 못한다. 작은 문어들은 그냥 씹어서 먹을만 한데 대문어의 경우 이부분 같이 썰면 씹다가 씹다가 지쳐서 턱관절에 무리올 수 있음. 그래서 가위로 잘라준다. 어휴... 껍질이 다리만하네!

 

 

껍질 부분 제거한 문어 다리의 단면은 이런 느낌

 

 

아님 이런 느낌?! 남자친구가 왔길래 주먹 좀 대보라고 시켰다. ㅋㅋㅋㅋㅋ

남자 손 치고 작은 손인데, 대충 이런 느낌... 

 

 

어린이가 준 글래드랩을 이용해서 소분 포장 완료

하나씩 꺼내먹어야지, 다리만 4개, 머리+다리 1개, 머리만 1개... = ㅁ =

 

츕....

문어 숙회도 먹고, 문어 카르파초도 만들어 먹어야지 +_+

 

후후후, 무서운 놈을 처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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