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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뭐 먹었어?

먹고 산 이야기 #1

by 이음 2022. 4. 7.

이사한 저녁엔 밥할 기운도 없고, 정리하다 보니 9시가 훌쩍 넘은 시간이라 야식 시켜서 술 한잔 하고 죽은 듯 자야겠다 싶어 결정한 황제닭발, 오 이사오면 황제닭발에서 배달을 시킬 수 있어! 라고 했는데 메뉴가 좀 달랐다.

한군님은 고추장삼겹살이나 닭갈비를 시켜주고 싶었는데 없어서 오삼, 나는 닭발

 

흑흑, 맛이 없는건 아닌데 연탄불에 꾸워먹는 그 맛이 아니라 조금 당황했다. 아 이건 가서 먹어야 되는구나?!
아님 캠핑갈때 포장해 먹음 좋겠다 싶....ㅋㅋㅋ


이사올때 가져온 토닉워터 있으니까 진로 시켜서 진로토닉 : )
크으으으, 여기서도 얼정냉이 빛을 발한다. 물론 아직 크라프트 얼음은 만들어진게 없어서 각얼음으로 마셨는데 그래도 이게 어디야! 최고라궁!

 

 

술안주로는 성에 안차는지 라면을 끓여 달라고 해서 인덕션 첫 개시는 라면으로~

데프라에 묶여 있는 내 소스팬 언제오니... 니가 라면 냄비로 딱인데...크흡,

 

 

그리고 밥도 짓고, 찌개도 끓였다.

한동안 사먹은 김치... 마지막 남은걸로 스팸 넣어 스팸고추장찌개
오랫만에 음식하니까 감 없구요~

 

 

이삿날 먹고 남은 탕수육 뎁혀서 같이 먹었다. 간단하게 먹을땐 바테이블이지! 

각자 음식 먹을땐 바테이블에서 먹으니까 너무 좋다. >_<

 

 

한군님 백신 맞고 자는 동안 나는 나만의 여유를....

맥주에 김부각, 바사사삭 꼬숩고 맛있다 : )

 

 

레어로우 설치하고 기진맥진, 간단하게 불고기 덮밥과 명란뭇국

아. 명란젓도 쟁여야해!

 

 

이건 바 테이블에서 먹어야 하는데 바테이블에 의자가 없는 관계로 식탁에서 먹었다. 스툴 맘에 드는걸 아직 발견 못해서 식탁 의자 두개가 여기저기 불려다니고 있다. 이때는 컴퓨터 책상으로 출장 중!

 

 

첫 개시한 이딸라 사각팬엔 역시 떡볶이지~

박막례 국물 떡볶이를 사봤는데 떡이 별로네, 밀떡은 역시 솜씨지... 떡볶이 러버 한군님이 있으니 그것도 좀 사놔야 하나... 비어있던 냉동실들이 다시 들어차고 있다. 집밥 재료라는 핑계로?! ㅋㅋㅋ

 

일단 명란젓을 빨리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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