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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뭐 먹었어?

간단하게 김치라면, 그리고 감자채전&배추전

by 이음 2022. 4. 20.

날씨가 꾸물꾸물 비가 오던 어느 날 저녁, 우산이 없어서 한군님께 퇴근 길에 픽업해달라고 했던 날.

그 후로 퇴근은 같이 함께 👀
집으로 오는 차안에서 오늘 저녁은 뭐 먹을까?  고민하고 대략 메뉴를 정해서 돌아오는데 이날은 전을 먹고 싶어서 고추장떡을 만들어 먹으려고 했는데 본인은 배추전과 감자채전이 먹고 싶다고 하여 흔쾌히 메뉴를 바꿔 줌. 아 너무 착한 나님.

 

 

나는 감자전은 갈아서 쫀득하게 먹는걸 좋아하는 타입이라 감자채전은 만들어본 적 거의 음씀...
심지어 이날 왜 롯지팬이 찐득하게 다 달라붙어서 으으, 짜증 ㅋㅋㅋ 소중한 이딸라 소테팬에 구울 걸!

어쨌든 감자채전과 배추전, 그리고 나는 김치라면. 거기에 알타리김치...>_<

 

 

챡챡챡 새 칼로 감자채를 얇게 써는거 까진 좋았는데 바삭하게 굽는건 어떻게 하는거지.....?

담엔 레시피 찾아보고 해야지...ㅋㅋ 치즈를 갈아 올릴껄 했는데 까먹었당... 후후후,

 

 

엄마표 총각김치 : )

라면이랑 먹으면 너무 맛있지~ 김냉 상단 오른쪽 칸을 냉동실로 바꿔서 사용하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바로 아랫쪽에 둔 총각김치가 살짝 언다... 얼어서 더 맛있긴 한데~ 이쪽을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 크흡,

 

 

배추전은 세장만 떼서 구웠다.
엄마가 챙겨준 알배추가 야무지게 쓰였다. 내일은 숭덩숭덩 썰어서 배춧국을 끓여먹고 마지막 제일 속으로는 배추찜을 꼭 만들어봐야지 : )

 

 

김치라면을 좋아한다. 약간 꼬들하게 삶으면 뭔가 시원하기도 하고, 구수하기도 하고, 저렴한(?) 느낌도 나고....

엄마 김치 몇 조각과 김치 국물 조금 더 넣어주면 환상이다 : )

 

그렇게 간단하게(?) 또 한끼를 먹었다.

퇴근해서 식기세척기에서 전날 돌려둔 그릇들을 정리하고 저녁 준비를 시작한다. 그 사이 한군님은 로봇 청소기와 함께 청소기를 돌리고~ 저녁 준비해서 먹고 나면 대충 애벌 설거지를 해서 식세기를 돌리고, 내일 도시락 준비 : )

확실히 설거지가 늘 되어 있으니 퇴근해서 저녁 준비를 하는데 부담이 없어서 너무 좋다. 

 

이사하고 꼭 먹고 싶은 음식이 있을때 아니면 거의 차려 먹었다.

이정도면 훌륭해!

 

 

 

댓글5

  • Favicon of https://cholrangtokki.tistory.com 황금냥이 2022.04.21 01:26 신고

    감자채에 튀김가루 몇숟가락 넣어 섞어주면 엄청 된 반죽이 되요 그걸 얇게 펼쳐서 넉넉한 오일에 부쳐주면 무지 바삭해요 ^^ 집밥은 내 입맛에 맞춰서 맛은 좋은데 조금만 정성 부족이면 예전 맛이 아니고 밥 먹고 나면 왜그리 힘든지 몰라요 수고하셨습니다 ^^
    답글

  • Favicon of https://lifeground99.tistory.com Za_ra 2022.04.21 14:51 신고

    간단한 상치림은 아닌듯한데요~
    완전 푸짐한 한상입니다 ㅎㅎ
    답글

    • Favicon of https://www.eoom.net 이음 2022.04.22 15:42 신고

      뭔가 보기에 거창한 음식은 아니어서 그런가봐용! ㅎㅅㅎ
      배추전 같은건 진짜 쉬운데 맛있어서... 크흡, 냠냠냠!

  • Favicon of https://damduck01.com 담덕01 2022.05.01 23:46 신고

    저도 갈아서 쫀득하게 먹는 감자전을 가장 좋아하지만 감자채전도 좋아합니다.
    그러고보니 저 감자전 먹은 지 너무너무 오래됐어요.
    감자점 먹고 싶당!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