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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집

새 아파트 어디까지 뿌셔봤니 #3 - 거실 인테리어

by 이음 2022. 5. 16.

거실 인테리어도 딱히 포스팅할 포인트는 없는데 그래도 적어보긴 적어 봄, 거실은 인테리어 공사 보다는 가구가 더 큰 요소를 차지하는 곳이라..... 딱히 글 쓸게 없지만... 그래도 기록은 기록이니까!

 

거실 BEFORE 

인테리어 계획하면서 한군님과 나의 의견이 제일 많이 충돌한 공간이 아닌가 싶다. 거실... 아무것도 없지만 그 어느 곳보다 의견이 여러 요소에서 충돌했던 공간 👀
첫번째 포인트는 사진상 우측에 보이는 아트월, 아트월 타일이 나쁜 건 아닌데 우리집이 저층이다 보니 어둡다. 50000% 칙칙한 느낌이 들거라는 걸 확신해서 나는 철거하고 벽지로 바꾸고 싶다고 주장하고, 한군님은 아트월 포인트도 되고 좋다며 유지하길 바랬고 결론을 내지 못해서 턴키 실장님과 사전방문 하는 날 보고 철거를 할지 말지 결정하기로 했는데 바로 철거 ^_^.... 

그리고 식탁등을 설치하고 싶은데 부엌이 아닌 거실 창가에 두고 사용하기로 해서 식탁등을 어디에 달 것인가에 대한 논쟁...

우물 천정을 줄이거나 몰딩을 없애고 싶은 나님과 거기까진 하지 말라는 한군님, 후후후...

 

 

거실 인테리어 내역 

  • 아트월 철거 및 벽체 시공
  • 실링팬 시공
  • 라인 조명 시공
  • 도배 및 걸레받이 시공
  • 샤시 필름 시공
  • 식탁등 설치

 

 

거실 3D 랜더링 

소파와 테이블, 의자는 이미 결정하고 결제까지 마친 상태라 실제 제품을 사용해서 랜더링 이미지를 그려보았다. 이 가구 요소들 때문에 오늘의집이 아닌 아키스케치에 한달 결제를 넣고 이용함... 😢

라인 조명은 창가부터 시작해서 부엌까지 직선으로 쭉 뻗길 원했는데 기존의 우물 부분과 소방 관련 설비들 때문에 가능할지 걱정이 많았다. 전체적인 느낌을 보고 싶어서 화각을 넓게 잡아서 스크린샷을 찍었더니 거실이 엄청 넓어보이지만 코딱지만 합니다. 소파와 테이블 넣으니 꽉참 ^_^;;;;

군더더기 없이 밝은 느낌을 원했는데 채광 맛집은 아니라 조금 아쉽지만 조명 켜면 밝고 예쁘니까.... (먼산)

 

 

거실 AFTER

그래서 실제 모습은 요렇게 식탁등 자리가 조금 애매해서 슬프지만 식탁을 옮겨서 사용했을때 저기가 그나마 찰떡인 자리라 어쩔 수 없었다.
침실 문을 닫았을때는 저런 모습이고 거의 99%는 열려 있을거라 소파를 벽에서 띄워서 위치했다.

 

 

문이 열렸을때 열린 도어도 벽체처럼 느껴지도록, 이 부분 너무 맘에 들어... 필름도 너무 예쁘잖아. 🥺

복도에서 바라봤을때 침대도 살짝 보이고, 침대 헤드보드까지 라인이 딱 예쁘다. 무몰딩, 무문선 스타일이었으면 진짜 예뻤을텐데 그건 뭐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으니까 이대로도 예뻐 : )

 

 

식탁 의자는 각각 다른 네개를 놓고 싶었으나 한군님의 반대에 부딪혀 몰래 두종류로 컬러를 다르게 조합했다. 흐흐흐... 잘때 몰래 결제했지! 

입주박람회 업체인 커튼명가 창에서 커튼을 골랐는데 거실 커튼이 정말 찰떡으로 어울린다. 설치하고 너무 예뻐서 놀랬자나... 근데  커튼 폭이 좀 적어서 닫았을때 주름이 안예쁘다. 주름이 너무 부족해...ㅠ 물론 열었을땐 기억형상? 뭐 그것 때문에 아주 예쁘게 주름이 잡힌다. 혹시 양 옆으로 추가제작 되려나 싶어 연락 드렸다가 응대가 너무 쌀쌀 맞아서 맘상했... 😢

 

식탁등 너무 큰거 아니냐고 걱정했는데 달아놓으니 정말 하나도 안크고, 너무 예쁘다. 이 조명을 발견 못했다면 식탁등 없이 살았겠지... 돈을 애꼈겠지... 

 

 

어휴, 이 디테일 무엇....?!

자작나무인데 어느 한 곳 거친면도 없고, 맞물리는 부분까지 흠잡을 곳이 없다.  화이트 도장까지 완벽!

섹토디자인 조명은 st와 오리지널 퀄리티가 정말 비교 불가능이라고 했는데 그 의미를 알 것 같음... 

 

 

예쁜 애 밑에 예쁜 애

 

 

식탁등 스위치 위치를 생각 안했어서 도배 전에 샤시 옆으로 가능한지 말씀드렸는데 흔쾌히 자리 잡아 주셨다. 목공작업이 끝난 후에 말씀 드린거라 안되면 어쩔 수 없지 싶었는데 몇일 뒤에 보니 벽에 스위치 들어갈 자리가 또로록 파져있고 전선 작업이 마무리 되어 있었었다. 뭔가 부탁드리면 최대한 맞춰주려고 하셔서 너무 감사했다... 😍

 

사실 이렇게 예쁜 스위치를 달아 주실지 몰라서 커튼 시공하면 가려질 부분으로 위치를 잡았는데 숨겨지는 부분임에도 예쁜 르그랑 스위치 달아주셨다. 흐흐, 식탁을 사용할 때 아니면 전원 켤 일도 없으니 이쪽이 딱 좋아!

 

 

거실엔 전시품으로 구매한 오브제 스피커와 TV 대신에 사용하는 빔프로젝터 : )

이사하면서 몇년만에 빔프로젝터 업글을 했는데 단초점이라 벽에 바짝 붙여서 사용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다. 짱 조아!

 

 

샤시에 필름 시공 안했으면 어쩔뻔 했나 싶게 화이트 필름 시공해두니 통일감 있어서 너무 예쁘고, 주방이랑 거실 샤시 필름 결과물보고 방도 전부 해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했었.... 인테리어 공정 중에 가성비 제일 좋은게 조명이랑 필름이라고 하던데 정말 돈들인 테가 확 나서 만족도 최고다.

 

거실 포스팅은 더이상 할게 없으니까 이만 끝!

이제 남은 시리즈는 침실2/3.... 곧 쓰겠지... =_=....

 

 

 

 

 

새 아파트 어디까지 뿌셔봤니 #1 - 부엌 인테리어

왠지 이사하고 포스팅 안하신 스슴님의 마음을 이해하기도 하겠는 요즘 꾸역꾸역 인테리어 얘기를 풀어볼까 키보드를 두들기는데 제목도 정하지 못했다. 포스팅 제목 정하는게 제일 어려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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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파트 어디까지 뿌셔봤니 #2 - 침실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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