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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싱글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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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와 찰떡궁합 명이나물 쌈밥 돼지고기와 찰떡궁합 명이나물 쌈밥 봄에 만나는 맛있는 식재료 중 하는 명이나물. 언젠가 철 늦게 명이나물을 주문해서 받았더니 잎이 너무 크고 줄기가 길어 고생한 적이 있었다. 물론 긴 줄기도 따로 손질해서 장아찌로 담궜더니 잎보다 더 맛있었지만. 그 후로 명이나물 장아찌를 따로 담글 생각을 안했는데 김치냉장고도 커졌겠다 드릉드릉 다시 한번 주문했다. 명이나물 배송 온 날이니까 저녁은 쌈밥이다 : ) 명이나물로 쌈싸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오? 상자 여니 가득 들어있는 명이나물, 첫수확이었음 좋았을텐데 올해도 늦어서 크기가 뒤죽박죽 🤣 깨끗하게 씻어서 식탁으로 소환! 밤이도 소환?! 풀 너무 좋아하는 밤이는 명이나물에도 관심을 보이다 쫓겨나셨어요. 상추는 주는데 이건 안돼! 산마늘이자나! 그렇게 오늘도 한상 : ) 명이나물이 먹으면 은근히 마늘..

2022. 5. 4. 8

두릅숙회와 고추장떡 두릅숙회와 고추장떡 감자채전과 배추전을 먹었던 날 내가 먹고 싶었던 고추장떡을 드디어 부쳐 먹었다. 간단하게 김치라면, 그리고 감자채전&배추전 날씨가 꾸물꾸물 비가 오던 어느 날 저녁, 우산이 없어서 한군님께 퇴근 길에 픽업해달라고 했던 날. 그 후로 퇴근은 같이 함께 👀 집으로 오는 차안에서 오늘 저녁은 뭐 먹을까? 고민하고 대략 www.eoom.net 두릅은 데쳐서 숙회로 준비했다. 초고추장은 항상 떨어지지 않게 시판으로 구매해둔다. 시판 초고추장 베이스에 용도에 따라 참기름을 추가하거나~ 식초나 레몬즙을 넣어 주면 찰떡! (특히 쫄면 같은거 시켰을때 양념이 모자라면 추가해서 먹을 수 있어서 애용함) 고추장떡은 고추장과 된장을 3:1 정도의 비율로 물에 먼저 풀어준 후 밀가루 넣어 반죽하고~ 엄마가 보내준 미나리 쫑쫑 ..

2022. 5. 3. 7

그 고양이들과 식물의 만남 그 고양이들과 식물의 만남 취향을 담아가는 중, 이라고 쓰고 끝없는 소비를 일삼는 나날들. 살면서 필요한 것들은 계속 나오고, 그중에 바로 주문한 물건들이 있기도 하고, 아직까지 버티고 있는 물건들도 있다. 무언가 취향에 딱 맞는 물건을 발견하면 주저없이 구매하는데 그렇지 못한 물건들은 미루고 미루는 중 😕 서로의 취향을 잘 반영하면 좋겠지만, 절대 타협되지 않는 한가지가 향(香) 원래도 무향무취를 지향하는 인간이었지만 고양이를 키우면서 극단적인 무향무취의 삶을 살고 있다. 사실 오프라인 마트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인공적인 향인데, 세제, 삼푸, 방향제 따위를 취급하는 주변을 가면 코가 아프고 속 울렁거림을 참을 수 없다. 극도로 피곤해져서 신경이 예민해짐, 물론 그 와중에 정말 타협하고 타협한게 드라이티슈와 드레..

2022. 5. 3. 7

생지 굽는 것도 쉬운게 아니야 생지 굽는 것도 쉬운게 아니야 밀키트가 정말 잘 나오는 시대를 살다보니 간혹 보이는 베이커리 생지들이 눈에 들어왔다. 한창 와플기가 유행하면서 뭐든 다양한 레시피들이 등장했는데 그중에 카페에서도 핫하게 보이는게 크로플! 집에 와플기가 있었는데(아주 예전 그러니까 한 10년 전 즈음 티몬, 위메프가 정말 핫딜을 제공하던 그 시절, 100원 딜, 또는 경매 사이트도 솔찬히 있었는데 그때 백원주고 샀던 안 예쁜 와플기) 없어졌으니 크로플은 글렀고, 언젠가 한번 생지를 사서 집에서 오븐에 구워 봐야지 생각만하다 실행에 옮겼다. 베이킹처럼 세상 예민한 요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정밀한 계량과 순서, 섬세한 반죽 작업. 그리고 그날의 온도, 습도까지 대충하면 쉽지만 어려우면 한도 끝도 없는? 그래서 식당이나 베이커리들이, 빼어나게 훌륭하지 않아도..

2022. 5. 2. 6

만화책 보며 요리하기 #2 - 죽순곤약조림 만화책 보며 요리하기 #2 - 죽순곤약조림 몇 주 묵은 포스팅 👀 한군님이 선택한 만화책 보며 요리하기 두번째 음식은 간모도키죽순곤약조림이다. 그러고 보니 요즘 주말엔 나름 각자 바빠서 만화책 보며 요리하기를 하지 못했는데 이번주에 시켜봐야지.... 키키, 무튼 식재료는 또 전날 마켓컬리를 통해 주문했는데 죽순, 곤약, 동그랑땡 이렇게 주문했다. 간모도키는 두부에 야채나 고기 등을 넣어 튀긴 요리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동그랑땡에 고기보다 두부의 비중이 큰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그냥 동그랑땡을 주문했다. 두부 동그랑땡부터 만들기엔... 일이 너무 커지니까?! 죽순.... 냉장 제품인데 왜 냉동실에 넣어둔거야?! 아침에 잠결에 마켓컬리 배송온거 들여놔줘 했는데 수고롭게도 언박싱해서 냉장고에 다 넣어둔거까지 고마운데.... 왜 냉장식품을..

2022. 5. 2. 5

국산 고구마소주 려 25를 맛보다. 국산 고구마소주 려 25를 맛보다. 주변에 아직 편의점이 없어서.....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하다. 예전에 살던 동네는 상권이 진짜 어마무시하게 좋은 편이라 퇴근길 지하철역 근방에 솔직히 없는게 없는 핫플레이스였는데 여긴 정말 아무것도 없어.... 반경 500m 안에 편의점도 없다. 퇴근길 편의점에 들러 맥주 4캔 집어오는게 낙이었는데 크흡, 국산 맥주를 즐겨마시는 편은 아니라 이 기회에 술을 끊어? 라고 생각했지만~ 개가 x을 끊지.... 키키키, 그럼 맥주 말고 다른 주종으로 갈아타기로 하고 px에서 술을 몇가지 사오라고 일렀다. 그중에 하나가 려 25 고구마소주라는건 일본 영화나 드라마, 만화책에서만 보던건데 한국에도 고구마 소주가 있다니! 궁금하니까 한번 마셔봐야지 : ) 깔끔하고 단맛도는 술이니까 함께 먹을 술안주로는 오랫만에 ..

2022. 4. 22. 13

참치김치볶음밥 with 장조림 참치김치볶음밥 with 장조림 오늘 저녁은 뭐 먹지?! '참치김치볶음밥' 전날 설에 받았던 참치를 이제야 들고 온 걸 봤나보다. 봤네, 봤어! 참치 있으니까 참치 넣고 김치볶음밥 해달라는 이 남좌... 김치찌개도 돼지고기보다 참치 넣고 하는 걸 좋아하는 이 남좌... 그래? 참치김치찌개는 싫어해도 참치김치볶음밥은 좋으니까 접수! 김치볶음밥이야 호다다닥, 금방 되는거니까 금새 저녁 준비 완료! 계란프라이 하고 뚜껑 덮어놨더니.... 노른자가 익어버려쒀.... 크흡, 빨리와요...... 배고프단 말이에용! 밥 먹자고 불러도 대답 없는 너... 청소기가 그렇게 중요하냐... 밥이 다 됐는데~ 지금 뭐시 중헌디! 밥이 더 중요하다고 밤이가 말해주자나~ 사진만 보고 밤이냐~ 반달이냐~ 우기면 다냐고 할 지 모르지만, 유리창에 비친 저 튼실한 ..

2022. 4. 22. 7

간단하게 김치라면, 그리고 감자채전&배추전 간단하게 김치라면, 그리고 감자채전&배추전 날씨가 꾸물꾸물 비가 오던 어느 날 저녁, 우산이 없어서 한군님께 퇴근 길에 픽업해달라고 했던 날. 그 후로 퇴근은 같이 함께 👀 집으로 오는 차안에서 오늘 저녁은 뭐 먹을까? 고민하고 대략 메뉴를 정해서 돌아오는데 이날은 전을 먹고 싶어서 고추장떡을 만들어 먹으려고 했는데 본인은 배추전과 감자채전이 먹고 싶다고 하여 흔쾌히 메뉴를 바꿔 줌. 아 너무 착한 나님. 나는 감자전은 갈아서 쫀득하게 먹는걸 좋아하는 타입이라 감자채전은 만들어본 적 거의 음씀... 심지어 이날 왜 롯지팬이 찐득하게 다 달라붙어서 으으, 짜증 ㅋㅋㅋ 소중한 이딸라 소테팬에 구울 걸! 어쨌든 감자채전과 배추전, 그리고 나는 김치라면. 거기에 알타리김치...>_

2022. 4. 20. 5

새 아파트 어디까지 뿌셔봤니 #2 - 침실 인테리어 새 아파트 어디까지 뿌셔봤니 #2 - 침실 인테리어 침실 부분은 따로 포스팅을 할 만큼 뭔가 많은 작업이 있는 건 아닌데... 그래도 포스팅은 해야겠지?! (왜???) 그동안 침실 공간을 만든적이 있어도 오롯이 침실의 역할만 하는 공간을 만든 적은 없어서 이번엔 꼭 침실엔 침대만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고 그대로 구현했다. 👀 침실 BEFORE 놀랍게도 아무것도 없는 침실, 유일하게 문(?)이 있는 방이기도 한 침실, 침대를 놓을 수 있는 공간이 딱 하나 저기 밖에 없... 베란다 쪽으로 둬도 되지만 커튼 치고 하면 침대 헤드 놓기가 애매하고 걸리적 거릴 것 같아서 방향 따지지 않고 문 열면 정면에 보이는 벽면에 두기로 했다. 침실 인테리어 내역 침대 헤드보드 시공 실링팬 시공 라인 조명 시공 도배 및 걸레받이 시공 부부욕실 욕실문 필름 시공 방문 철거 ..

2022. 4. 20. 13

원소주를 사긴 샀는데?! 원소주를 사긴 샀는데?! 요즘 핫하다는 원소주를 사긴 샀는데 시스템 오류였다구?! 일하다가 생각나서 들어가보니 주문이 되길래 주문을 했는데 주문이 된게 스스로도 이상하다 싶었는데 역시나 시스템 오류였다고 한다. 일일 판매량 2,000개 이후로 주문을 강제 취소하는게 아니라 온라인 판매를 잠시 중단하고 순차 배송을 택하다니... 굿! 원소주 구매는 처음 시도해본거라 어리둥절했는데 당분간 판매가 없다니 운이 좋았다 싶다. 그녀들과 주말에 마시려고 했는데 그건 불가능... 또르르, 아쉽다.

2022. 4. 19. 2

팽이버섯조림&미역국 팽이버섯조림&미역국 무쳐먹고, 데쳐먹고 남은 미역은 내가 먹어야지~ 린클이는 못 먹엉... 질베르식 김치찌개를 끓여먹고 남은 바지락이 있으니 남은 재료들을 소진할 겸 저녁 식사를 준비해본다. 만화책 보며 요리하기 #1 - 질베르식 김치찌개 이사 오면 만화책에 나오는 요리를 하나씩 해먹어보고 싶다던 한군님, 드디어 이주만에 첫 요리를 시도했다. 첫번째 도전 요리는 '어제 뭐 먹었어 7권에 나오는 질베르식 김치찌개' 필요하다는 www.eoom.net 팽이버섯조림이 유튜브에서 종종 보여서 궁금하던 차, 팽이버섯을 질베르식 김치찌개엔 넣지 못한 아쉬움에(?) 주문해봤다. 꺄르르륵, 고명용으로 사용할 홍고추와 청양고추도 샀고, (배추찜을 한번 해볼까 하는데 아직 도전은 못해봤다.) 남은 바지락과 미역은 미역국을 끓이기로 했다. 호다..

2022. 4. 19. 1

iittala tools - 이딸라 툴스 사각팬 iittala tools - 이딸라 툴스 사각팬 내 물욕의 끝판왕, 이딸라 툴스... 후후후, 사각팬이 괜찮은 가격으로 팔고 있어서 이건 놓칠 수 없다고 6개월도 전에 미리 사놨던 이딸라 툴스 오븐팬, 한국에선 오븐팬 용도보다는 전골, 샤브, 볶음, 즉떡 등 사각팬으로 휘뚜루 마뚜루 잘 쓰인다. 받자마자 옷장 깊숙히 넣어 놓고(먼저 넣어진 친구 있음) 이사와서야 꺼낸 박스... timeless design since 1881 영화의 한 장면에서 눈에 꽂혀 언젠가의 로망으로 거창하게 자리잡은 이유가 바로 저것 아닐까? 한군님은 가끔 왜 이런걸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는 취향의 소유자로 10년 넘게 제일 예쁘다고 느꼈으면 이게 베스트지, 다른건 안된다고. 뭔가 들어있었지만, 읽어보지 않았습니다. 설명서란 망가졌을때 복구하기 위해 필요한 것 아닌가요?! 후후후,..

2022. 4. 1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