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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싱글라이프

그냥그런이야기113

d.200911 d.200911 내 머리카락을 이불 삼아 잠드는 보름이와 발에 채이면 신경질 부리면서도 떠나지 않는 반달이 어쩐지 자도 자도 피곤해 : ( 자도 자도 피곤하다고! 그래도 내 꿈의 시작과 끝은 너희와 함께, 2020. 9. 12.
식빵 고양이, d.200907 식빵 고양이, d.200907 백만년만에 그림 그리기, 디지털 캘리그래피를 도전해보려고 했더니 브러쉬도 돈주고 사야되네 ㅠ_ㅠ 조물조물 하나씩 만지작 거려서 브러쉬 만드는 중, 하지만 뭔가 진지한 문구는 적을수가 없는 것이 문제다. 문제. 2020. 9. 8.
주말엔 집에서, 베이커리 하모니 주말엔 집에서, 베이커리 하모니 집 근처에서 발견한 베이커리 하모니 : ) 가깝기도 하고 빵 맛도 좋아서 한 번씩 애용하고 있다. 매번 방문할 때마다 매장을 둘러볼 생각은 하지 못했는데 오늘 찬찬히 보니 매장도 깔끔하니 예쁘더라, 처음엔 몰랐지.... 하지만 매장에 머물기는 서로서로 조심해야 할 시기니 쇼케이스 안의 빵들을 골라 포장해서 집으로 돌아왔다. 집엔 맛있는 커피맨션문장의 '명사' 원두가 있으니 커피는 집에서 내려 먹는 걸로- 지난주에 먹었던 복숭아 쇼트 케이크 : ) 사진이 이거 밖에 없다니, 분명히 다른 것도 먹었는데.... 복숭아의 단맛이 부족해서 아쉬웠지만 시트가 정말 너무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맛있었다. 생크림도 달콤하고 ^^ 그리고 오늘은 생크림 롤 케이크 한 조각, 그리고 빵 몇 종류를 담아왔다. 처음 베이커리 하모.. 2020. 9. 6.
집에 있어, 집에 있어, 지켜보고 있다. 2020. 8. 24.
7월 엄마집 나들이 7월 엄마집 나들이 바쁘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주말에는 엄마한테 연락을 잘 안하게 될때가 많다. 평일에는 퇴근하는 길에 통화하면서 오면 되는데 주말에 집에서 뒹굴거리다 보면 금방 시간이 흐르기도 하고, 왠지 누워서 전화 통화하기엔 마음이 불편하달까... 무튼 그런 이유로 통화를 거르는 동안 엄마가 아프셨고 서운하다고 하셨다. 하하하. 글로는 순화해서 써서 그렇지 정말 일주일동안 전화도 안받고 카톡 보내면 읽씹..... 숫자 1이 사라지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지경이었달까.... 크흡, 그 와중에 생일이라고 반찬이랑 용돈 봉투 택배로 보내주셨.... ㅋㅋㅋ 생일이니까 제발 용서해 달라고 해서 용서받고 주말에 부랴부랴 달려갔다. 아, 평소에 조금만 신경쓰면 되는데 그게 참 쉽지 않아. 절레절레, 대전에서 평택으로 올라가서 평택-제천.. 2020. 8. 13.
뒤늦은 생일 이야기, 뒤늦은 생일 이야기, 포스팅을 한동안 안했다 싶긴 했는데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7월 엄마집 다녀온 이야기도, 생일 이야기도 빼먹었다. 깔깔, 일단 사진 보정해 둔 생일날 술고래들 만난 기록 먼저 해둬야지, 한달이나 지나서 포스팅 하다니 잘 한다! 생일 날 술고래들이 저녁을 사준다고 해서 생일 전날 남자친구와 연타발에서 대창과 양을 먹었다. 꺄! 하지만 사진은 없음... 남자친구 퇴사 기념으로 술고래들과 연타발을 가기로 했으니 그때 찍어야징 : ) 퇴근하고 남자친구를 만나, 술고래들이 사는 진잠으로 이동했다. 진잠에는 술고래 두마리가 살지.... 1차는 지난번에도 방문했던 대복식당, 먼저 도착해서 주문을 마쳐둬서 앉자마자 음식이 나왔다. 물론 술도, 아이고 내 마흔을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 나이도, 실제.. 2020. 8. 12.
어린이들 만나러 급 수원나들이 어린이들 만나러 급 수원나들이 금요일 밤, 남자친구와 남자친구의 직장동료 술고래2와 함께 전에 막걸리를 마시면서 나도 어린이 보고 싶다고 징징거렸더니 다음날 보고 오자고 빈말을 던진거 같은데 낼름 주웠다. 술마시면서 어린이에게 카톡해서 급 약속 잡고 수원으로 고고싱! ㅋㅋㅋ 오랫만에 방문하는 수원인데, 그래서 그런지 네비가 다른 길을 안내해준다. 공주를 공유해서 올라가는거 보니 작은 오빠가 나 데리러 올때 내려오는 코스구나? 차가 많이 막히지는 않았는데 그렇다고 한산한 것도 아니고... 나는 밖에서 만나려고 했는데 응? 집에? 집에 막 가도 되는건가......? 슬리퍼 신고 갔는데... 외출 준비하고 기다리는 어린이 부부를 만나고 보니 우리가 수원 주민 느낌일세..... ㅋㅋㅋ 군인 가족이라 갈 수 있는 지역이 한정적이라 움직일 수 .. 2020. 7. 22.
20년 6월 엄마집 나들이 20년 6월 엄마집 나들이 주말 집에 다녀왔다. 봄에 심은 마늘 수확하러 가기로 했는데 장마 소식이 있다고 엄마가 다 캐놓으셨네.... 우리 엄마 일복은 서글프게도 많다. 하, 근데 비 안옴. 이 망할 날씨...... 남자친구랑 같이 출발하려고 토요일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준비했는데 남자친구 회사에 일 터졌다... 덩달아 나도 터짐 ^^ 남자친구 회사에 들어가고 나는 밖에서 멍때리며 기다렸다. 내가 이러려고 전날 롯백까지 가서 빵을 미리 사고... 아침에 6시에 일어난게 아닌데 자괴감 든다. 흐어어어엉, 일이니까 어쩔 수 없이 하는데도 사실 주말에 아님 휴가내고 어디 갈때마다 남자친구 전화 벨 울리면 쪼그라든다. 남자친구 전화는 거의 나 아님 회사 관련으로만 울리니까, ㅋㅋㅋ 원래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아침도 먹기로 했는데, 짜증나.. 2020. 7. 2.
지금 이 순간 가장 부러운 병아리와 함께 불금 : ) 지금 이 순간 가장 부러운 병아리와 함께 불금 : ) 퇴사를 선언한 병아리가 요즘 어린이와 나의 부러움을 맘껏 즐기고 있다. 병아리가 무슨 말만하면 '부러워 죽겠네'가 자동으로 튀어 나온다. 병아리 부럽다. 부러워, 금요일 반차를 내둔 계획이 취소 되어서 그냥 집에서 쉬어야지 했는데 병아리가 연차를 내고 내려와 만나기로 했다. 얏호, 12시 땡 하자마자 퇴근해서 지하철 타고 중앙로 역에서 병아리를 만났다. 우리 반년도 넘게 만인가? 마지막이 회사 회식이었나 : ) 반갑구만, 반가워요. 거기다 퇴사를 선언하고 아주 그냥 얼굴이 활짝 피었다. 어린이가 요즘 얼굴이 너무 밝아서 부러워 죽겠다고 하더니, 역시 내가 이꼴을 눈으로 직접 보고 싶지 않았는데 하.... 만났으니 점심을 먹어야지, 지난번 남자친구랑 대흥동 사쿠사쿠를 방문했을때 너무 맛있어서 어린이와 병아.. 2020. 6. 15.
스킨은 어렵다 : ( 스킨은 어렵다 : ( 등산 캐릭터를 그렸는데 등산을 가지 못했다. 전날 기분좋은 꽐라가 된 남자친구는 담날 숙취를 호소했다. 헷, 수통골 계곡 끝까지 갔다가 본격적인 산행 코스에서 턴해서 돌아왔다. 등산을 못가서 (기분이 좋은 나님은) 콩나물 듬뿍 넣어 해장라면을 끓여줬다. 아 착해, 등산 캐릭터는 그렸는데 포스팅을 못하면 아쉬우니까 지난번 사진에 다시 합성을 시도해봤다. 왜 지난번 캐릭터들보다 더 뽀얗고 예뻐졌지... 원래 캐릭터는 미화가 1000%는 들어가줘야, 아. 하는거니까 그냥 그런걸로! 원래 카테고리별로 포스팅 할 때 사용하던 캐릭터들이 있었는데 새로운 에디터를 사용하면서 이미지 첨부에 클래스 적용하는게 잘 되지않아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불현듯 카테고리별로 클래스를 적용하는 방법이 있나 찾아보았다. 역시 있긴.. 2020. 6. 8.
뽀글이의 추억 뽀글이의 추억 남자친구는 짱구와 푸른거탑을 좋아한다. 요즘은 트럭 아저씨도 좋아함. 나는 사실 푸른거탑을 보고 있으면 나오는 사람들마다 죄다 진상들이라 열받는데 남자친구는 그게 웃기다고 잘 본다. 이해 잘 안간다. 하하하, 생각보다 감정 이입이 잘 되는 나는 금방 열받고, 금방 짜증나고, 금방 슬픔. 흑흑흑, 그래서 영화도 드라마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감정 소모가 너무 심해서, 하지만 몇번이고 돌려보는 통에 이제 왠만한 에피소드 스토리들은 알고 있기 때문에 이번 에피소드는 짜증나니까 안볼래! 하고 넘겨달라고 하고, 나오는 소재들로 티격태격하기도 한다. 가끔 뽀글이 먹는 장면이 나올때마다 뽀글이 타령을 하는데, 나는 컵라면도 설익는게 싫어 전자렌지에 돌려먹는 사람으로서 뽀글이는 절대 내 취향이 아니라 혼자 먹으라고 .. 2020. 5. 22.
컨디션이 별로인 그런 날, 컨디션이 별로인 그런 날, 아침에 눈뜨는건 원래 1년 365일 어려운 일이니까 두말하지 않겠지만, 그렇게 일어나도 종일 컨디션이 안좋을때가 있다. 지난 토요일이 그런 날이었는데 정말 침대와 혼연일체로 있고 싶은 그런 날.... 하지만 등산가기로 약속했으니까, 꾸역 꾸역 일어나서 또 산으로 갔다. 하... 세상에 산 다 밀어버렸으면 ^^ 진짜 4주차인데 왜 나날이 가뿐해 지는게 아니고 이날은 정말 한걸음 떼면 츅츅 늘어지는 그런 날.... 첫날보다 더 못올라가는 것 같아서 스스로한테도 짜증났음. 왜 발전이 없어, 이놈의 몸뚱잌ㅋㅋㅋ 비 온 후라 그렇다고 생각하기엔 그 전주의 수통골도 비왔을 때 였는데 그땐 컨디션 최고죠였는데.... 무튼 내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 내 보폭에 남자친구가 맞춰주니 남자친구도 더뎌서 짜증나고, 나는 나름대.. 2020.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