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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싱글라이프

너를향한마음123

한여름 뙤약볕 보다 뜨거운 돼지목살 샤브샤브 한여름 뙤약볕 보다 뜨거운 돼지목살 샤브샤브 여름이 싫다. 더운게 싫다. 뜨거운 것도 싫다. 그래도 뜨거운 음식은 좋다. 지난, 아니 이제는 지지난 주말 뙤약볕에 외출을 다녀왔다. 나갔다 들어오니 너무 더워서 남자친구는 냉면이 먹고 싶다고 했지만 내 머릿속은 얼마전부터 샤브에 점령당해 있는 상태라 냉면을 허락할 수 없었다. 본인이 가고 싶다고 우겼으면서 덥다는 타령은 왜 하냐! 그러니 점심은 내 마음대로 샤브닷!!!!! 집에 오자마자 멸치, 새우, 파 뭐 그런 것들은 넣고 연하게 육수를 우리고, 배송 온 야채들을 손질했다. 농라에서 대패목살을 주문했는데 주문하면서 부터 돼지고기 샤브샤브를 해먹고 싶었기 때문에 샤브용 야채도 주문해둔 상태.. 흐흐흐, 식탁이 퇴출되고 생활이 된 롤테이블 : ) 뜨거운 육수에 대파를 제일 먼저 넣어주고, 은목이 버섯도.. 2021. 7. 28.
바나나&아보카도 토스트 바나나&아보카도 토스트 먹고 남은 바나나 반개와 아보카도 반개를 썰어서 사이좋게 토스트 : ) 생햄 사둔게 있었는데 깜빡해서 한쪽 더 구워서 나눠먹은 건 비밀 버터 듬뿍 넣어 바삭하게 구운 옥수수 식빵에 크림치즈를 전체적으로 발라줬다. 그리고 반쪽은 딸기잼, 반쪽은 바질페스토를 발랐다. 바질페스토는 선물받았는데 너무 맛있다. 역시 사먹는게 최곤가... 맛집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찐 맛집! 딸기잼은 달달하게 바나나를 얹고 바질페스토 위에는 아보카도를 올렸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남자친구가 내려준 아아메와 함께 옴뇸뇸, 맛있다! 2021. 5. 30.
당신을 위한 브런치 당신을 위한 브런치 그동안 잘 들고 다녔던 도시락 가방이 프렙트레이를 도시락으로 넣었더니 박음선이 풀어졌다. 그냥 쓰려고 했는데 낡아서 헤지는 부분도 생기고 소스 흘려서 얼룩덜룩 해져서 보기 안좋으니 도시락 가방을 새로 샀다. 판매하는 곳이 별로 없는 제품이라 마켓컬리에서 주문했는데 주문하는 김에 주말에 먹을 브런치 재료도 같이 샀다 : ) 다음날 새벽에 오니 편하구나. 이래서 사람들이 새벽배송 새벽배송 하는구나 ㅠㅠ 그래서 지난 주말에 두번의 브런치를 먹었다. 소세지를 잘못사서 향신료 맛이 느므 나서 실패... 맛이 없는건 아닌데 소세지는 왠지 제일 심플한게 좋더라. 나폴레옹 식빵을 샀는데 완전 미니미. 두껍께 썰어서 버터 충분히 녹여 구웠다. 캬.... 코팅된 것 처럼 바삭바삭 맛있다. 요플레에 뮤즐리를 불려 넣으니 제.. 2021. 5. 24.
새우오일파스타와 아보카도 샐러드 새우오일파스타와 아보카도 샐러드 주중에 도시락으로 만들었던 새우오일파스타가 너무 맛있었으니 남자친구랑 같이 먹고 싶다 : ) 사실 내가 한번 더 먹고 싶으니 토요일 저녁은 파스타로 준비했다. 다만 양은 1.5인분 정도 준비해서 샐러드와 함께 뇸뇸뇸. 아시안 새우 오일 파스타 왠지 아시안이라는 단어를 붙여줘야 할 것 같은 파스타 : ) 아시안 요리에 쓰이는 피쉬소스, 굴소스, 쯔유를 이용해서 볶아줬기 때문에 짭쪼롬하고 입에 챡챡 붙는 맛이 일품이다. 근데 지금 생각하니까 페페론치노를 까먹었어. 어쩐지 매콤한 맛이 없더라. 하지만 정말 오랫만에 먹어서 그런지 남자친구도 너무 맛있다고 팔면 좋겠다고 극찬을 해줬다. 왠일이야? 큼지막한 새우 세개씩, 가지는 길게 잘라 속살은 한번 잘라내고 구워서 준비했다. 생바질 잎을 넣었더니 향도 정말 너무.. 2021. 5. 15.
고기 고기한 샐러드 고기 고기한 샐러드 네이버 오늘일기 챌린지를 보니 카카오 뭐하냐..... 카카오 이모티콘이라도 좀.... 😭 오랫만에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팅 해보니 기분이 새롭고, 역시 일상 블로거는 네이버인가 싶은 생각도 들지만 나는 이미 너무 멀리 와 버린 것이다. 후후후, 밥 하는 법을 까먹어 가고 있는 듯한 요즘 저녁의 식탁은 거의 샐러드로 대체하고 있다. 물론 고기가 빠지지 않은! 고기 고기한 샐러드 일상 : ) 요즘 제일 맛있게 먹고 있는 농라 고집불통의 LA 돼지갈비 구이용! 역시 뼈 주위의 고기가 제일 맛있다. 사실 요즘 사진은 거의 안찍어서 한참 매일매일 기록하던 때의 묵은 사진들을 들고 왔다. 하하, 한달은 된 것 같은 기분 도시락 포스팅이랑 비교하면 거의 한달 전 사진인게 분명하다. 그래도 열심히 찍어놨으니까 기록은 해.. 2021. 5. 3.
멸균우유와 스텐으로 만드는 그릭 요거트 멸균우유와 스텐으로 만드는 그릭 요거트 스텐 용기를 이용해 요거트를 만들었다. 나도 한때는 요거트는 나무스푼이나 도자기, 플라스틱 같은 스텐 재질이 아닌 용기와 스푼을 이용해서 먹어야 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대기업에서 요거트 만들때 사진들을 보면 위생을 위해 번쩍번쩍한 스테인리스 용기로 만들더라. 호에에엑, 그 이후로는 마음 편하게 스텐을 이용하고 있다. 우유도 막연히 멸균우유로는 당연히 요거트를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해서 매일 매일 우유를 찾기 위해 헤매었는데 어짜피 유산균 요구르트를 넣어주기 때문에 멸균우유도 상관없다는 빛 같은 글을 보았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바로 멸균우유를 주문했다. 후후후, 멸균우유는 아무래도 상온에 보관할 수 있고 일반 우유보다 유통기간이 아주 길기 때문에 애용하는데 요거트도 만들 수 있다면 정말 완벽하다... 2021. 4. 3.
야옹한 식탁 야옹한 식탁 삼일절 연휴라고 신났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만우절이다. 와, 내 3월 어디로 갔지?! 3월 내내 칼퇴근한게 한 손에 꼽히는 것 같다. 손가락 다섯개도 다 안접히는 듯 😭 그래봤자 보통 한 두시간 정도라 예전 같았으면 그게 뭐라고 했을텐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확실히 피곤하긴 피곤하다. 흐엉, 서러워. 퇴근하고 집에 도착해서 밥짓기부터 시작하자니 배고프고, 기운 빠지고 배달음식도 너무 지겹고. 그러던 중 사무실로 배달 받아서 집에 와서 포케를 먹었는데 이게 제법 괜찮다. 으앗,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연어도 먹고 싶고, 아보카도도 먹고싶다. (아보카도 주문해야지) 야채도 듬뿍이고 밥도 있고, 토핑도 여러가지라 좋은데 매일 사먹자니 가격이 좀 그렇기는 함. 어짜피 다른거 사먹어도 그 돈이 그 돈인데 왜 갑자.. 2021. 4. 1.
브런치를 사랑하는 남자의 주말 브런치를 사랑하는 남자의 주말 남자친구는 브런치를 좋아한다. 굳이 브런치가 아니어도 한가로운 카페, 혹은 끝내주는 뷰가 있는 카페에 앉아 맛있는 커피, 디저트를 먹으며 시간을 보내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좋다. 좋긴 좋은데 주말마다 브런치 타령하지마........ 나는 국밥이 더 좋은 여자 유성 카페 학하다방 어느 날 착히님이 여기 아냐고 보여주셨던 유성 카페 '학하다방'을 다녀왔다. 스크린샷에 있던 에그 샌드위치를 먹어보고 싶다고 얘기한 적이 있는데 그때 가자고 했던 거기 가자고... 사실 주말마다 얘기하기는 했는데 귀찮아서 안갔.... 근데 너무 집에만 있었어서 오랫만에 밖을 나섰다. 나는 아아메, 남자친구는 따아메. 에그 샌드위치 두개 주문했는데 드셔보시고 추가 주문하라고 하셔서 일단 하나만 주문했다. 두개 시킬 껄......... 2021. 3. 8.
2020 크리스마스 집콕 2020 크리스마스 집콕 올해는 연말 연휴가 환상인데 평소였다면 3일 연휴가 2주 연속이라고 개신났을텐데 현실은 연휴 동안 또 얼마나 돌아다녀서 확진자 급증할까 싶어 연휴가 무서워졌다. 안 그래도 시골집 겨울나기 준비를 아직 못 해 드려서 신정 연휴에 만나서 이것저것 해드리고 했는데 2.5단계... 어쩔 수 없으니 집에서 모이기로 한 약속은 미뤄뒀다. 제발 그만 좀 나가라고.... 3단계 타령하지 말고 진짜 2단계나 잘 지키라고! 진짜 3 단계 되면 네 일상에는 경제적으로 타격 없을 거 같냐? 출퇴근, 장보기 같은 필수적인 일상생활이랑 지인 만나 밥 먹고, 술 먹고, 여행 가고 하는 사적 모임이랑 왜 같은 선상에 놓고 왈왈거리는지 도통 이해를 못하겠다. 어쨌든 크리스마스 연휴가 왔다. 성탄절이란 것에 의미를 두지는 않지만 해마다.. 2020. 12. 28.
남자친구가 준비해 준 저녁식사 #남친요리 남자친구가 준비해 준 저녁식사 #남친요리 히히, 사진으로 찍어둔 음식을 모아서 올려본다. 이런건 기록으로 남겨야 해! 연어구이간장조림 연어를 오븐에 구워서 양념에 재워 냉장고에서 숙성해 준다고 했는데 퇴근하고 보니 후라이팬에서 지지고 볶고 있어서 뭐하는가 봤더니 간장양념에 조리고 있었다. 냉장고에서 숙성해서 먹는거라며! 했더니 시간이 문제였는지 어쨌든 그건 담에 해준다고 다른걸 만들어 줌. 냄비밥도 잘 짓는 남자친구, 오오오! 하얀밥에 짭쪼롬한 연어 올려먹으니 꿀맛 ㅠㅠ 특히 연어를 한번 구우면서 껍질을 바삭하게 익혀줘서 너무 맛있었다. 연어 껍질 최고! 일본식 카레라이스 냉동실에 카레에 넣어 먹으려고 준비해 둔 소고기가 보여서 반쯤 떼어 냉장실로 옮겨두고, 오늘은 카레가 먹고 싶다고 얘기했다. 사용할 카레도 찾아 내어두고, 소고기를 넣어서 만.. 2020. 12. 18.
남자친구의 첫 베이킹 도전 남자친구의 첫 베이킹 도전 남자친구와 점심을 같이 먹는데 음식이 조리되는 시간을 기다리며 시청한 동영상에 반죽기가 등장했나보다. 나도 반죽기가 있었는데(아마 아직도 있을 듯?) 예전에는 베이킹도 하더니 왜 요즘은 안하냐 사놓고 사용하는걸 못본것 같다고 폭풍 잔소리를 하길래 버럭! 사실 베이킹의 생명은 칼같은 계량인데 나는 그거랑 안맞........... 그리고 한 종류 많이 만들어 먹는거 질린다고! 헷, 어쨌든 자기가 한번 만들어 볼까? 하며 뭘 만들지 찾고 있길래 그나마 제일 간편하고 재료 많이 안들어가는 스콘이나 구우라고 던져줬다. 덥썩 문 남자친구가 진짜 스콘 구워놨다고 연락이 왔.... 와......... 진짜 스콘이라니!!!!!!!!!!! 6시 땡 하고 칼 퇴근해서 집에 호다닥 달려갔다. 스콘을 먹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2020. 12. 10.
11월 제철 굴요리 굴파스타와 굴밥 11월 제철 굴요리 굴파스타와 굴밥 쌀쌀한 계절 11월이 왔다. 11월과 함께 제철을 맞은 굴 판매자들도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다. 굴은 생으로 한번에 많이 먹는 건 좀 물리지만 요리 재료로 사용하기엔 부족함이 없다. 농라 카페에서 주의 깊게 판매 글을 보는 판매자가 몇 분 있는데 그중에 고성콧털삼촌 판매자가 있다. 얼마 전 올라온 글에 새로운 방식으로 굴을 손질하여 이물질 부분을 확연하게 줄인 굴을 판매한다고 해서 알람을 설정해 두었는데 프리미엄생굴 판매 글이 등록되서 바로 주문해봤다. 바다의 우유 굴의 효능 굴은 칼슘, 철분, 비타민B, 아연, 타우린 등 풍부한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는 완전 식품에 가까워 성장기 어린이나 회복기 환자, 노인에게 좋은 식품이라고 한다. 굴을 열량이 낮고, 단백질과 글리코켄의 함유량이 높으며 단백질 함량은 1.. 2020.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