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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향한마음79

집밥의 기록 : 잡채 그리고 부대찌개 축축하지 않고, 바짝 볶은 잡채가 먹고 싶을때가 있다. 불에 볶아내, 간장양념이 흥건하지 않은... 그리고 마무리로 뿌려준 후추 향이 강하게 느껴지는 자극적인 잡채 : ) 그런 잡채는 종종 뷔페나 뷔페나...뷔페 같은 곳에서 만날 수 있는데... 정작 뷔페를 가면 또 잡채는 안먹게 됨, 어쨌든 그런 날이 착히님의 포스팅을 보고 찾아왔다. 나도 잡채 먹고 싶어! ㅎㅅㅎ 사실 불고기 양념한 소고기가 잔뜩 들어간 잡채가 먹고 싶었는데 소고기 값이 넘나 비싼 것! 잡채하다 재산 거덜날 것 같아 어묵으로 대체했다. 어묵들어가도 맛있으니까! >_ 2020. 1. 17.
롱 파스타가 없으면 숏 파스타로, 주말 오랫만에 마트 나들이를 갔다. 왜 갔더라 하고 한참을 생각해보니 냉각수를 사러 가서 냉각수는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다른 것들만 잔뜩 사왔다는 웃픈 기억이 난다. 장보기 전에 배를 채워야 한다는 철칙으로 홈플러스 앞에 있는 황태고을에서 황태진국을 먹었는데 정말 존맛.... 너무 맛있었다. 크... 고소하고 진한 국물 맛... 쩝, 육젓도 사고 싶다. 헤헤, 인터넷으로 검색해 둔 것 있는데 잊지말고 구매해야지. 사진이 빠지면 아쉬우니까 아이폰으로 찍어둔 것 가지고 왔다. 좌 황태진국, 우 황태구이 황태구이는 밥이 나오지 않는 추가 반찬 메뉴라고~ 담엔 안시킬라고....ㅋㅋㅋ 근데 황태진국은 진짜 넘나 맛있었다. 근데 나도 이정도....는.... 마음 먹으면.... 헤헷, 장보다가 갑자기 봉골레 파스타가 .. 2020. 1. 8.
우리가 함께하는 16번째 크리스마스, 음식하는게 좋은 날이 있고, 귀찮은 날이 있다. 요즘 기분이라면 10일 중에 9.9일은 귀찮아.... 도시락도 싸야하는데 생각만하고 절대 실행을 하지 않는다. 후후후, 뭐... 올해까지는 놀아볼테다.... 그래봤자 5일도 안남았으니까 아 몰라! ㅠㅠ 벌써 크리스마스라니.... 크흡,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게 빠르다. 아침에 크리스마스인줄 모르고 출근 잘 했냐는 엄마의 전화에 깨어나 멍 때리고 있었다. 우리집이랑은 1도 상관없지만 직장인인 딸램에겐 중요한 크리스마스라고! 늦잠 푸지게 잘 수 있었는데! 크흡, 어쨌든 크리스마스인 것 이다. 전날 저녁 먹으러 갔다가 눈앞에 보이는 그레이스 538에 들어가 지난 방문에 못사왔던 스콘을 샀더랬다. 이럴때는 쓸데없이 자신과의 약속을 잘 지킨다. 후후후, 무화과.. 2019. 12. 25.
집밥, 가지 그라탕 드릉드릉, 오랫만에 부엌 가동 : ) 주말에 엄마집에서 따온 가지로 그라탕을 만들어 먹어야지 생각하고, 월요일엔 소고기 다짐육을 주문해서 화요일에 받아두고, 화요일 퇴근 길엔 토마토 소스를 사왔다. 그런데 수요일 저녁 비가오고, 우산이 없어서 빵집까지 들리지 못하고 급 귀가 ;ㅁ;.... 드디어 오늘 빵 사서 퇴근하고, 호다다닥 가지 그라탕을 만들었다 : ) 요즘 예쁜 그릇을 만나서 그릇 사고 싶은 욕구가 뿜뿜하지만, 잘 참고 있고... 오랫만에 밥을 하니 또 그릇을 사고 싶어.... ㅠ0ㅠ 가지는 날이 추워져서 여기저기 터져버린 못난이 가지라, 껍질 슬슬 벗겨 준비해주고, 숭덩숭덩 잘라서 전자렌지에 3분 정도 돌려 한숨 익혀줬다. 올리브유에 소고기 다짐육과 마늘을 넣어 달달 볶아준 후, 거기에 양파 챱.. 2019. 11. 14.
커피맨션문장과 함께하는 홈까페 : ) 대흥동 커피맨션문장과 함께하는 홈까페커피맨션문장을 알게된 건, 입주예정자카페 단톡방에서 : )어떤 곳인가 검색해보니, 요즘 많이 보이는 가정집을 개조해서 운영하는 커피숍으로 디저트 라인도 취향저격인데... 길고양이 사료 챙겨주시는거 보고 여긴 가야한다고 마음먹었다.자고로, 작은 생명이라고 그 존재를 존중할 줄 아는 사람치고 나쁜 사람은 없다고 믿기 때문에... 헤헷, 금요일 땡 하고 퇴근해서, 평소와는 다른 방향의 지하철을 타고 은행동에서 내려 조금 걸어가다 보니 커피맨션문장을 만날 수 있었다. 매장 살짝 구경하고,쇼케이스에 하나 남아있던 당근케이크와 보늬밤치즈케이크를 골랐다.그리고 문장 원두 200g 금요일엔 원두가 딱 떨어질 시점이라 아침에 컨베이어스에서 원두를 같이 구매하는데, 이번엔 문장에서 구매.. 2019. 10. 13.
외롭지만 맛있는 스키야키, 혼자 바쁜 남친이 덕에 홀로 즐겼던, 외롭지만 맛있는 스키야키,주말에 같이 먹으려고 주문했는데 밥을 먹으러 오지 않아 혼자 먹었다. 혼자서도 잘 먹을 수 있거든?물론 둘이 먹을때보다 신경을 덜 쓰게 되는 건 사실, 스키야키는 사실 나보다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메뉴인데-안왔으니 별 수 없지, 나라도 먹을테다!알배추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있는 야채들 조금씩 꺼내 중간사이즈 밧드에 담아 챙겨주고 : ) 고기도 먹을만큼 덜어 준비했다.부채살 샤브용 고기를 사고 싶었는데 품절이라, 설깃을 샀더니 부드러운 맛이 조금 덜해서 속댱... 히히,담엔 꼭 부채살로 사야지! 요즘 먹는 계란은 하늘과계란매주 정기배송이 편했던 포프리는 아무래도 4번의 사육환경이 마음에 걸려 중지하고, 번거롭더라도 떨어지기 전에 미리미리 구매하고 .. 2019. 9. 27.
제철맞이 꽃게찜, 달달해 : ) 갑각류를 좋아한다. 특히 게 종류!꽃게, 털게, 대게, 킹크랩, 랍스타... 아 랍스타는 새우인가? 히힛, 무튼 내 사랑 갑각류!그리고 꽃게철이 돌아왔다! 가을은 숫꽃게가 맛있는 계절이니 오랫만에 꽃게를 주문했다. 집에서 꽃게 먹어보는게 아니다. 꽃게철에 꽃게 먹어보는게 몇년만인지!남자친구라고 쓰지만, 내 주변 남자들은 꽃게 발라먹기 귀찮아서 안좋아하니까, 자주 먹자고는 못하고 오랫만에 주문했다. 주말에 먹으려고 주문했는데 금요일 조업조황이 좋지 않아 출고가 어렵다고 문자가 왔다. 어쩔 수 없는거고 안전이 제일이니 그럼 가능한 날짜에 출고해달라고 요청하고 기다렸더니 월요일에 바로 출고가 되었다. 사실 계속 비가오고 태풍도 온다고 해서 이번주엔 못먹으려나 했는데! 얏호!아이스박스를 열어보니 요렇게 얼음이 .. 2019. 9. 3.
오랫만에 홈카페, with 트윈투비 디저트 트윈투비 디저트와 함께 홈카페 -광복절 휴일을 맞이하여, 아침에 눈떠서 바깥 날씨를 보니 비가 살짝 뿌려지는 정도... 그럼 태극기 올려주고 : )오늘은 트윈투비에 디저트를 먹으러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으니 남자친구와 죽동으로 고고!매장에서 먹으려니 음료까지 하면 디저트값이 훌쩍이니, 음료값까지 디저트에 몰빵하기 위해 테이크아웃을 해왔다! 오늘의 홈카페 티타임은 요렇게 : )소서에 에끌레어를 담고 싶었으니 자꾸 옆으로 넘어가서 넓은 접시로 옮겨주고 미니미니 당근 케이크를 차받침에 담았다. 산딸기 피스타치오 에끌레어, 당근케이크, 레몬머랭타르트 + 앙버터를 구매해왔다. 나는 늘 그렇듯 아이스라떼 : )오늘은 우유 한팩 다 넣어 부드럽게- 이사가면 예쁜 디저트용 접시들도 몇장 들이고 싶다.유기도 사고 싶고.. 2019. 8. 15.
2% 부족한 김파스타 우아아아, 참말로 오랫만에 요리 포스팅!맨날 그냥 후다다닥 챙겨먹고 도시락 사진만 찍었는데, 김파스타에 처음 도전하며 사진을 찍어보았다.하지만 망했는데... 그래도 포스팅은 해야지! 흐흐흐, 요리 재료들은 대강 이렇게-베이컨은 기본 베이스로 꼭 있어야 하는 식재료인거 같고 나머지 야채들은 그냥 있는 것들로 대체했다.베이컨이 좀 더 훈연향이 강했으면 더 맛있었을텐데 아쉽-그리고 제일 중요한 김, 근데 김도 망했어.... 2인분 만들거니까 계란은 두개 : )마늘은 편으로, 양파, 가지는 깍뚝썰어 준비했다.베이컨 듬뿍~ 요래 듬뿍 넣었는데도 향이 부족해서 아쉬웠고- 버섯은 내가 좋아하는 머쉬마루새송이버섯보다 부드러워서 좋아한다. 잔뜩 썰었지만 반정도만 사용했다.그리고 바질이나 허브류도 없고 루꼴라도 없으니 아.. 2019. 8. 8.
주말 복숭아 빙수, 팬케이크 브런치 한군과 신나게 먹고 마시고, 기분이 좋아 귀가하던 날 복숭아를 충동구매했다. 식당으로 가는 길에 청과상회에서 맡은 복숭아향이 너무 매력적이었단 말이지....나는 개인적으로 딱딱한 복숭아는 불호, 말랑말랑해서 껍데리 홀랑홀랑 벗겨 한입 베어물면 손목으로 복숭아 즙이 줄줄 흘러내리는 복숭아는 극호!비싼것만 좋아한다고 엄마가 한때 핀잔을 주긴 했지만 엄마도 백도, 황도 매니아.... ㅋㅋㅋ무튼 그중에 특히 황도를 좋아하는데 아직 황도 시기는 아니고 말랑말랑 백도라도 사먹어야 했는데 한군이 다른거 골랐어... 나 이거 안좋아해! ㅠㅠ심지어 별로 달지도 않구... 비도 안오는데 왜 맛없지? ㅠ0ㅠ 그래도 먹긴 먹어야 하니, 한알 까서 깍뚝깍뚝 썰어 우유빙수 위에 올려주고 연유 쥬륵 뿌려줬다.연유 만세!복숭아 향은.. 2019. 7. 18.
여름, 호박잎의 계절 호박잎의 계절이 왔다.여름은 정말 너무 싫지만, 그래도 요렇게 호박잎 쌈밥을 먹을 수 있다는게 위안이라면 위안이랄까?엄마가 지금 아주 잎이 연하고 예쁘다고 지난 주에 보내주셨는데 오늘에야 먹었다.점심에 나가서 식사하고, 미용실가서 1년 6개월만에 머리도 하고!오늘도 안먹으면 못먹겠다 싶어 저녁을 지었다. 야호! 냉장고에 꺼낸 반찬들과 호박잎으로 한상을 차려보았지, 후후후! 계란말이는 도시락 싸고 남은 반을 냉장고에 넣어뒀는데 잊지말고 챙겨 먹어야지,후후후, 도톰도톰하게 잘라 얹어주고 : ) 열무김치 조려뒀던것도 꺼내주고~냉장고에서 숙성되어 아주 맛있다.요건 정말 찬밥 물에 말아서 후루룩 마셔도 너무 맛있는 것! 엄마가 보내준 아작아작 오이, 작지만 달고 맛있다.쌈장에 콩콩 찍어먹으면 꿀맛!나는 사먹는 오.. 2019. 7. 13.
홈메이드 체리콩포트, 체리빙수 스스무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연이어 포스팅 : )지난번 망고 빙수 포스팅에 스스무님께서 체리콩포트 들고 오신다는 말에 눈이 번쩍!엄마가 직접 기른 체리와 미국산 체리를 각각 챙겨주셨는데 미국산 체리는 국산 체리보다 싱싱함이 덜해 먹는걸 미뤄두고 있었다.근데 그걸 콩포트로 만들 수 있다니, 오오오오!사실 체리절임이란 케이크 위에 올라간, 혹은 후르츠칵테일 안에 들어있는 안먹고 싶은 그 특유의 체리향이 싫었는데, 의심 반 호기심 반 만들어보았지 뭐 콩포트 만드는 방법은 다 거기서 거기겠지,집에 설탕이 없는데 이걸 만들어 보겠다고 2년만에 설탕도 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자청 한동안 안만들어서 집에 설탕이 엄또....체리 씨바르다, 역시 인내심의 한계를 느꼈지... 하, 씨 분리 작업이.. 2019.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