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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향한마음112

11월 제철 굴요리 굴파스타와 굴밥 쌀쌀한 계절 11월이 왔다. 11월과 함께 제철을 맞은 굴 판매자들도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다. 굴은 생으로 한번에 많이 먹는 건 좀 물리지만 요리 재료로 사용하기엔 부족함이 없다. 농라 카페에서 주의 깊게 판매 글을 보는 판매자가 몇 분 있는데 그중에 고성콧털삼촌 판매자가 있다. 얼마 전 올라온 글에 새로운 방식으로 굴을 손질하여 이물질 부분을 확연하게 줄인 굴을 판매한다고 해서 알람을 설정해 두었는데 프리미엄생굴 판매 글이 등록되서 바로 주문해봤다. 바다의 우유 굴의 효능 굴은 칼슘, 철분, 비타민B, 아연, 타우린 등 풍부한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는 완전 식품에 가까워 성장기 어린이나 회복기 환자, 노인에게 좋은 식품이라고 한다. 굴을 열량이 낮고, 단백질과 글리코켄의 함유량이 높으며 단백질 함량은 1.. 2020. 11. 19.
함께 준비하고 같이 먹는 식사의 기록 요즘은 업무적으로는 조금 슬럼프. 슬럼프가 올 시간도 없이 바빴는데 조금 여유가 생기니 슬럼프 타령하고 있다. 진짜 딱 죽기 직전 아니면 다 여유가 있어야 투정할 시간도 생긴다는 말이 딱 맞... 하하하, -_- 그러나 집에서는 요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지, 히히. 같이 (티격태격 할 때도 많지만) 식사 준비해서 같이 밥 먹는 한끼 한끼가 너무 즐겁고 재밌다. 잠시 쉬어가는 시간으로 휴가내고 제주도 티켓을 끊었었으나 밤이를 맞이하며 취소되었고 그냥 집에서 빈둥거리며 쉬는 중. 쉬는 김에 그간 먹고 산 일상들 포스팅 해본다 : ) 밤이가 오던 날의 디저트. 커피도 남자친구가 케이크 커팅도 남자친구가 해줬다. 꺄! 방문 오시는 분들이랑 같이 먹으려구 준비했는데 그냥 가셔서 우리가 먹음. 아. 근데 이거 .. 2020. 11. 12.
크림소스 풍기파스타와 화이트 발사믹 파프리카절임 월요일 저녁 남자친구가 준비해 준 오므라이스를 먹고 다음날 저녁을 위해 파프리카 절임을 만들었다. 파프리카 절임을 위해 쇼핑을 한가지 했는데 그건 바로 화이트 발사믹 식초. 와 이거 너무 비쌈;;;; 그냥 발사믹 식초는 가지고 있던게 있었는데 화이트 발사믹 식초는 없고 그렇다고 집에 그냥 식초도 떨어진 상태라 일단 화이트 발사믹 식초를 주문했다. 근데 식초가 이렇게 맛있을 일인가? 보통의 식초처럼 톡 쏘는 맛은 약한데 새콤하면서 은은한 단맛이 정말... 비싼 값을 하는구나 싶었... 아껴 먹어야지... 아니다 아끼다 유통기한 지나면 슬프니까 팡팡 먹어야지! 파프리카 태우는 사진을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나보다. 파프리카는 잘 씻어서 물기를 제거하고 가스불에 1차로 굽고 안 구워진 부분은 토치로 구워줬.. 2020. 11. 5.
남자친구가 만들어 준 '켄지st 오므라이스' 일요일 점심을 먹으며 월요일엔 뭐 할까? 하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예전엔 나누지 않았던 대화의 주제인데 요즘은 저녁메뉴에 대한 논의를 활발하게 한다. 신기해. 뭔가 더 몽글몽글 말랑말랑 애정이 샘솟는 기분. 히히, 지난 서울 나들이에 먹었던 파프리카절임을 집에서 만들어보고 싶었기에 인터넷으로 주문했던 몇가지 재료들이 있어 배송이 왔다. 남자친구에게 월요일 장보기를 부탁하고, 월요일 저녁은 남자친구가 화요일 저녁은 내가 준비하기로 했다. 하지만 밤이가 있으니 집을 비울 수 없어 품앗이 매장에서 식재료를 주문해줬다. 장보러 가는 것도 이 남자의 재미 중의 하나였던 것 같은데 깔깔, 칼퇴근 하냐는 물음에 응! 이라고 대답했더니 그럼 6시부터 밥 준비를 하겠다고 했다. 전날 정해 둔 월요일 저녁 메뉴는 어제.. 2020. 11. 3.
남자친구가 만들어 준 '소송채무침' 어제 남자친구가 준비한 반찬은 소송채무침이었다. 나물 요리라니... 정말 이건 고난이도의 음식인데! 점심을 같이 먹고 있는데 품앗이매장에서 귤 4.5kg 한 박스와 소송채 1천원 판매를 하고 있다고 얘기해줬더니 집에 가는 길에 들러 장을 봤더라. 나는 꿈도 못 꿀 부지런함..... 요 몇일 야근이라 9시 넘어서 집에 들어갔는데, 집에 가니 이렇게 나물요리가! 소송채 한 단을 삶아서 두가지 양념으로 무쳤다고, 하나는 고추가루를 넣어서 약간 칼칼하게 양념하고, 하는 소금으로만 간했다고 하는데 왤케 맛있어?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도 너무 좋고, 줄기랑 잎 하나 무르거나 설 익은것 없이 잘 삶았다. 물어보니 줄기 먼저 넣어 데치고 잎은 나중에 넣었다고. 너 정말 요리에 소질 있구나? 보통 레시피에 그렇게 나와도 .. 2020. 10. 30.
남자친구가 만들어 준 '어제 뭐 먹었어 - 연어우엉밥' 드라마의 순기능인가 : ) 즐겨보는 만화책이 몇 개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요시나가 후미의 '어제 뭐 먹었어?' 만화책으로도 빠짐없이 보고 있는데 어린이로부터 드라마로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와우! 그래서 다운로드 가능한 곳을 찾아보니 아직 스트리밍 서비스밖에 되지 않아서 네이버의 시리즈온 서비스를 통해 시청했다. N페이 포인트를 이용해서 볼 수 있으니 따로 충전하지 않아도 돼서 좋다. 그렇게 매일 두세편씩 보곤 했는데 만화책은 게이물이라고 시큰둥하더니 드라마에 폭 빠져버린 남자친구. 이젠 만화책도 본인이 정주행 중이다. 하하; 새로 나온 16권 언제 사냐고 닦달을 해서 오늘 주문해줬다. 요즘 퇴사하고 이직 준비 중이라 거의 같이 지내고 있는데 점심도 같이 먹고 저녁도 같이 먹고 : ) 점심 먹는데 어제.. 2020. 10. 28.
농라마트 오복푸드의 멸치 수제비, 유명한덴 이유가 있다. 밀키트를 신용하는 편은 아니다. 뭔가 마음 먹고 식사 준비를 할땐 재료 손질부터 육수 내기까지 오롯히 만들어 내는 과정이 재밌기도 하니까, 그래서 농라 카페를 이용할 때는 주로 식재료들을 구매했는데 너무 핫한 판매자가 있기에 수제비를 주문해봤다. 반죽이 쫄깃쫄깃해서 정말 얇게 수제비가 떠진다는 글을 보고 한번 주문해 보았다. 와, 주문서 오픈하는 날 서버 터짐;;;; 정말 핫하네;;; 새우계에는 여수밤바다 판매자가 있다면 수제비에는 오복푸드가 있다인가.... 수제비만 주문하기는 아쉬워서 몇가지 아이템을 더 담아 보았는데 부대찌개도 맛있었다. 그래서 수제비와 부대찌개는 추가로 주문해 뒀다. 배송오면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둬야지. 밀키트의 매력에 빠지니 너무 간편하고 심지어 맛있는 것...ㅠㅠ 판매자의 조언.. 2020. 10. 19.
농라 바른갈비로 집에서 돼지갈비 파티 with 곰표 맥주 남자친구는 돼지갈비를 좋아한다. 나는 돼지갈비 좋아하지, 하지만 나는 살코기보다 뼈 부위를 좋아해서 일반 돼지갈비 보다는 등갈비 구워먹는 걸 더 좋아한다. 남자친구가 농라엔 돼지갈비는 없냐고... 왜 없겠냐? 몇번 눈 여겨 보았던 후기의 판매자님을 알고 있으니 서둘러 주문해 본다. 쇼핑은 언제나 즐거우니까! 양재동 바른갈비 판매자님은 오복푸드 수제비로 유명한데, 오복푸드 수제비가 전날 주문서가 열려 있어 주문하고 연이어 돼지갈비도 주문했다. 사 먹는 것 보다는 귀찮지만 저렴하게 집에서 외식하는 분위기를 낼 수 있으니 농라 카페를 요즘 자주 이용하고 있다. 밀키트 형식으로, 손질된 고기와 갈비 양념, 그리고 참기름. 찍어먹는 소스가 함께 오는데 고기는 키친 타올로 눌러서 핏물을 제거해 줬다. 참기름과 갈비.. 2020. 10. 16.
촉촉하고, 고소한 항정상 수육 농라에서 식재료 사는게 이제 생활이 되었다. 하하하, 얼마전에 사먹은 무화과도 꿀맛이었는데.. 몇개 안남았어... 또르르, 아쉽다. 돼지고기를 여러 판매자에게서 구매해봤는데 이번엔 황산벌, 뒷고기 몇가지랑 수육용 항정살을 구매했다. 500그램씩 주문해서 한번씩 구워먹고, 항정살이 남음. 아, 오돌뼈도 주문해서 양념해서 소분해서 냉동 후, 스트레스 받을 때 마다 한팩씩 까서 잘 볶아먹고 있다. 바로 수육 만들어 먹을 상황이 아니라 항정살은 냉돌실로, 냉동실에 있던 고기를 꺼내 냉장실에서 해동했다. 갑자기 먹을거 찾다 발견한거라 야채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다. 알배기 배추 된장국 끓여먹지 말고 냅둘껄...... 큽, 냉장고 털어서 곁들일 음식이 있나 찾아봐도 없어.... 그렇다고 쌈 야채 사러 나가긴 또 싫고.. 2020. 9. 9.
농라 여수밤바다 - 새우에 빠진 날들, 갑각류 종류를 정말 좋아하는데 집에서 '게' 종류를 먹기는 쉽지 않다. 게 껍질 버리기 너무 힘든 것... 가을 꽃게철도 성큼 다가왔지만 게는 못먹고 그나마 먹기 쉬운 새우들을 잔뜩 먹고 있다. 흐흐흐, 농라에서 유명한 판매자인 여수밤바다님 새우는 정말 9시 정각에서 1분이 채 되기전에 댓글이 300개가 넘게 달린다;;; ㅋㅋㅋ 지금까지 한 7번정도 주문했는데 주문해야 하고 생각했을땐 늘 성공했지만(!) 인기는 대단하다. 택배 주문한 다음날, 늦은 저녁에 열었지만 얼음이 그득그득한 아이스박스 : ) 예전에 독도새우 먹을때도 그랬지만 얼음 꽉꽉 눌러 채워 보내주시면 그대로 싱싱하게 받아볼 수 있으니 넘나 좋은 것! 꺅! 얼음을 치워내고 보면 자태가 드러나는 새우들 : ) 이 날 주문한건 1kg에 28-32.. 2020. 9. 1.
농라 - 여수밤바다, 새우 감바스 & 새우구이 캠핑장에서 먹으려고 주문했던 새우는 오빠네로 보냈는데 받아봤을때 그 크기와 싱싱함이 자꾸 생각나.... 우리도 먹어야겠다 싶어 농라에 잠복했다 여수밤바다님 판매글이 올라오자 마자 주문을 완료했다. +_+ 금요일에 받았는데 금요일은 비가 오니 막걸리에 전 생각이 나 열어보지 않고 그대로 뒀다 토요일 오후가 되어서야 오픈! 꺅! 감바스에 함께 먹을 바게트를 사러 얼마전 새로 생긴 빵집을 다녀왔는데 오는 길에 갑자기 칼국수가 먹고 싶어 메뉴를 급 변경했다. 점심엔 칼국수 먹고 저녁에 감바스 먹어야지... 고추장 베이스에 김치 넣고, 오징어 한마리 숭숭 썰어넣고 얼큰하게 끓였다. 칼국수 면이 없어서 대충 중면 넣고 만들어 먹음. 얼큰이 칼국수의 킥은 김가루 + 참깨 + 쑥갓이었구나. 아하, 그랬구나. 새우 손질.. 2020. 8. 9.
체리 빙수와의 이별 체리콩포트를 만들고, 매일 만들어 먹은 체리빙수 : ) 오늘 마지막 체리빙수를 먹으며 이번엔 꼭 사진으로 남겨야 한다고 찍어뒀다. 법랑 머그에 먹어야 예쁜데, 밥그릇이라니! 처음이자 마지막 체리빙수 사진인데 밥그릇이라니.... 크흡, 쫀득하고 새콤달콤한 체리빙수와의 이별, 안녕. 내년에 또 만나! 2020.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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