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말랑 싱글라이프
초고속 블랜더 바이타믹스 750의 기록
눈이 너무 침침하다.직업상 컴퓨터도 많이 보고, 출퇴근길엔 스마트폰, 물론 집에 와서도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끼고 산다.약은 정말 질색 팔색인데 나름 꾸준히 루테인도 챙겨먹고, 곧 마흔이 다가와서인가 눈도 뿌옇고, 시큰거리고... 도를 넘어 서는 느낌이라,남자친구 어머님이 챙겨주신 아로니아가 냉동실을 가득 채우고 있으니, 너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초고속 블랜더를 샀다. 히히,아로니아 특유의 떫음이 다른 과일과 함께 초곡속 블랜더로 갈면 좀 덜하다고 해서 관심이 갔지. 물론 내가 처음부터 바이타믹스 750을 사려던건 아니고....다른 블렌더들에 비해 바이타믹스 디자인이 내 스타일이었고, 나는 그냥 하위모델로 사려고 했는데 ㅋㅋㅋ스텐이 눈에 들어옴. 하, 프리셋 기능이 엄청 편리하다고 해서 팔랑팔랑, 어짜피..
2018. 2. 4.
오늘 저녁은 간단하게,
집에서 밥을 챙겨 먹으려 노력중, 월 초라 돈이 없다! 히히히,그렇다고 엄청 절약하는건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줄여보려고 노력중 +_+어제 도시락을 싸면서, 김치 두포기를 대량으로 볶아뒀다. 김치찌개처럼 끓이고 끓여서 졸여준 후, 마지막에 들기름 넣고 마무리해줬다. 칼칼하게 청양고추가루도 넣고!갑자기 배추나물이 먹고 싶어서, 겉잎 몇장 썰어서 줄기부분 먼저 삶아주고, 나중에 잎부분은 살짝만 데쳐서 조물조물 무쳐줌두부 반모 남은거 있어서 들기름 넉넉하게 넣고, 칼칼하게 두부찌개, 버섯 같이 넣어줘서 꿀맛! 잡곡 떨어진지가 꽤 되서 품앗이매장에 장보러 간 김에 잡곡 한봉지를 가져왔다.'찰'이 붙은 곡물이 많더니, 밥 지으니 아주 찰진 것이, 꿀맛!현미 한팩사야겠다. 백미:현미:잡곡을 4:3:3의 비율로 밥을 ..
2018.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