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말랑 싱글라이프
전남 광양매화축제, 꽃보다 섬진강!
금요일 매화마을 사진을 보고 너무 예뻐서 남자친구에게 링크를 보냈더니, 주말이 매화축제 마지막 날이라고 가자고, 응?! 가자고?!뭐... 본인이 가자고 하니, 그럼 가자! 히히, 우리는 부지런하지는 못하니까 토요일 점심 무렵 출발했다. 이게 잘못이었나.... 하.... 고난과 역경의 광양 매화 축제 여행기... 어흐으으으윽, 이때까지만 해도 기분이 좋았다 : )휴게소에 들러 남자친구 먹고 싶은 간식 하나, 내 간식 하나, 커피 두 잔 사서 다시 출발!오, 전라도 휴게소는 소떡소떡도 맛있다고.... 진짜로 내가 여기저기 먹어본 소떡소떡 중에 제일 맛있었다! 떡은 말랑말랑 소스도 느끼하지 않고,보통 휴게소에 브랜드 커피숍에 사람이 없기 쉽지 않은데 여기 사람이 아무도 없어 이상했는데, 나중에 보니 휴게소에 ..
2019.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