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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싱글라이프

보통 날125

2018년 2월 마지막 주말 2018년 2월 마지막 주말 청소하고, 라멘 먹고 들어와 나가기 전 돌려놨던 빨래를 널고,커피내리고 케이크를 잘라왔다. 어느덧 이제 아이스가 제격인 계절이 오고 있다.냉동실 비워야겠군. 바텀리스 포터필터를 이용해 커피를 내리는걸 보고, 저런 머신을 살껄! 하고 부러워했는데,브레빌에도 호환되는 바텀리스 포터필터는 있나보더라, 다만 내 모델은 없을 뿐 ㅠ0ㅠ뭐, 기존껄 깍아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는 모양이던데, 그렇게까지는 못하겠고! 데굴데굴, 그래서 스파웃? 그 부분을 빼버렸다. 헤헤, 깍아도 된다는데, 깍아볼까 고민 중어짜피 한번 추출해서 둘이 나눠먹는 일은 1도 없으니까, 좀 더 고민해봐야겠다. 노트북하고 있으니 반달이가 와서 계속 치대길래 캣케이브 가져다 줬더니 들어갔다 나갔다, 안에서 오도방정 치며 놀다 가버렸다.귀여워. 그렇..

2018. 2. 24. 0

자유를 찾은 고양이, 자유를 찾은 고양이, 고양이를 안좋아하던, 아니 싫어하시던 엄마가 업어온 아기고양이, 초여름, 아롱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아니 엄마? 숫컷 고양이한테 무슨 아롱이야? 라고 말해도 엄마는 이렇게 예쁘게 생겼는데 숫컷이냐고 - 어릴때 아롱이는 정말 예쁜 미묘였는데.... 털 날리는 동물을 내가 아주 어렸을때부터 안좋아했던 엄마가 이만큼 변한것도 신기하고 많이 외로우셨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늠름한 어른 고양이가 된 요 녀석, 시골 인적도 없는 산중턱이라 봄 되면 자유롭게 오가라고 목줄 풀어주신다고 하셨는데, 어제 엄마한테 문자가왔다. 아롱이가 사랑에 빠졌다고. 응?설 연휴 일요일 아침에 발정난 고양이 울음소리가 얼핏 들렸는데 잘못 들은게 아니었나 보다. 엄마 기준엔 아롱이한테 한참 못미치는 외모를 가진 암고양이가 찾아와 아롱이랑..

2018. 2. 20. 2

게으름 피우고 싶어, 게으름 피우고 싶어, 미친듯한 바쁨이 예고되지만, 그럴땐 꼭 게으름 피우고 싶다. 바로 오늘처럼!솔선수범해서 딴짓하는 모습을 보여줘야지! 왕구슬 얼음 하나 꺼내서 우유 부어주고 에스프레소 부어 줬더니 그림처럼 퍼지길래 오두방정 떨며 찍었던, 그 날의 아이스라떼 내 사랑 브레빌, 내 사랑 바이타믹스, 내 사랑 웨이탭 네이버에 잔뜩 사둔 스티커가 아쉽다. 아쉬워! 천개가 넘는 포스팅까지...온통 아쉬운거 투성이지만 뭐, 어쩔 수 없지. 비공개일뿐 내 기록은 살아있으니까, 종종 그리울때 한가지씩 옮겨봐야겠다.

2018. 2. 20. 7

12년만의 커플링, 메드스튜디오 12년만의 커플링, 메드스튜디오 20040221 새로 맞춘 커플링, 메드스튜디오의 메드밴드링 지금은 기스도 많이 가고, 낡았지만사용하면 할수록 맘에 든다.20년 되면 참깨 다이아 하나 넣어서 리모델링 해야지, 얇은 사이즈로 실버 재질로 하나 더 갖고 싶음 : )

2018. 2. 5. 0

한가로운 토요일, 한가로운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세탁기를 돌리고, 집안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설거지거리를 모았다. 지난 주 집을 비웠다고 집안꼴이 그지꼴이니까 ^^;살림은 하는건 티가 안나지만, 안하는건 티가 너무 난다.귀신같은 집을 치워야하니, 정리하고 닦고, 설거지 산더미처럼 해치우고, 커피머신도 세척하고 셋팅을 손봤다.의자도 다 올리고 청소기까지 싹 밀었는데- 걸레질은 못하겠어. 못해! 그라인더 분쇄도를 좀 더 가늘게 셋팅하고, 바스켓에 담아서 처음 샷을 내려봤다. 원두량이 모자라면 12시를 못넘고, 넘치면 1시를 넘어 너무 꽉 눌리는 느낌이라 12와 1시 사이의 압력게이지를 좋아하는데,분쇄도에 따라서도 같은 양을 담아도 달라지기 때문에 걱정했는데 다행히 내가 좋아하는 각도 : ) 쪼로록 추출되는 이때가 제일 좋고-멋있게 떨어..

2018. 2.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