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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싱글라이프

보통 날120

우리만의 꽃놀이 (feat. 플레이모빌) 우리만의 꽃놀이 (feat. 플레이모빌) 4월 아빠의 제사가 돌아왔다. 음식 장만을 하자니 컨디션이 좋지 않기도 하고 종일 기름 냄새 맡고 나면 전 먹기가 싫어 남은 음식이 천덕꾸러기가 되는 상황이 종종 와서 이번에도 전은 사기로 했다. 내가 사면 사는거닷! 대신 집 근처의 맛있는 전집에서 주문해서 식구들 모두 맛있게 잘 먹었고 아빠가 좋아하던 문어도 준비했다. 엄마 집에 다녀올께 너희들 잘 지내고 있어 : ) 근데 보름이랑 반달이는 같이 어딜 쳐다보는거지?! 월요일 비소식 때문인지 정말 너무 힘들어서 먹고 지낸 사진은 없다. 허허허, 대신 출발하기 전에 반짝 날씨가 좋아져서 플레이모빌 들고 간 걸로 꽃구경을 했다. 이맘때의 집은 언제나 꽃들로 가득해서 솔직히 따로 꽃구경 갈 필요 없이 집에만 가도 꽃이 지천이다. 집에 가는 길에 가로수로 벚꽃..

2021. 4. 12. 6

봄이 간다. 봄이 간다. 정신 좀 차린 일요일. 급하지만 간단하게 살 물건이 있어 오랫만에 마트를 갔다. 마트에 장보러 가는건 4-5개월 만인가? 🤣 집앞에 나왔는데 어제 내린 비에 벚꽃이 다 떨어졌는데 그게 그대로 또 너무 이쁘다. 피어 있어도 져버려 바닥에 떨어져 있어도 예쁜 벚꽃, 카메라 가지고 나올 걸, 플모 들고 나올껄... 벚꽃이 피는 줄은 이미 사진으로 여기저기서 전달받아 알고 있었지만 또 눈으로만 보고 넘기긴 아쉬우니 발 동동 구르다 집에 호다닥 달려가 챙겨 나왔다. 조팝나무도 새하얗게 꽃잎을 피운걸 보니 너무 예쁘다 : ) 플모 살포시 얹어주고 공중부양 시켜서 찰칵 : ) 커플 플모도 얹어봤다. 히히, 남자 모빌이 목이 너무 헐거워서 자꾸 돌아가..... 옆에 보고 웃는 느낌이라 이것도 나름 좋구먼 껄껄, 목이 ..

2021. 4. 4. 18

으아아악, 으아아악, 으아아아아악, 격하게 안바쁘고 싶다!

2021. 3. 23. 15

쿠키런 킹덤에 빠졌다. 쿠폰 등록과 왕국 이름 변경하기 쿠키런 킹덤에 빠졌다. 쿠폰 등록과 왕국 이름 변경하기 모바일 게임은 퍼즐 게임을 즐겨편인데 요즘 핫한 쿠키런 킹덤을 추천 받아 주말동안 플레이해 보았다. 와우, 잼있어! 그런데 원하는 쿠키가 너무 안나오니까 속상...ㅠ_ㅠ 게임은 역시 현질인가 싶지만 결제해도 원하는 쿠키가 나올거라는 보장이 없으니 자중하게 된다. 다행이야. 레벨 업을 위해서 크게 월드 탐험과 왕국 건설이 중요하고 현상수배와 아레나 시스템도 있다. 아레나 시스템은 얼마전까지 하루에 한번씩은 접속했던 Art of War 게임 비슷했다. 다른 육성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은 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월드 탐험은 원하는 쿠키도 안나오고, 매번 죽어나가는 쿠키들을 보면 스트레스 받았는데 의외로 왕국 꾸미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래서 왕국 꾸며서 렙업을 했다;;; 쿠키런 킹덤 왕국 이름 변경하기 처음..

2021. 1. 31. 15

그녀들을 만나기 3시간 전, 그녀들을 만나기 3시간 전, 급하게 연차를 쓰고 남자친구에게 갑작스레 생겨난 서울 일정에 함께 동행해본다. 병아리도 부르고, 어린이도 부르고, 그러다 보니 그녀들과의 급만남이 성사되었다. 거기에 더하기 한군님. 오예! 새벽 6시 30분. 어둑어둑, 아직 깜깜한 밤이다. 호다다닥 준비 마치고 지하철 타러.... 흑흑, 아침 7시엔 스타벅스에 플레이모빌 사러 가야하는데 내가 지금 지하철을 타러 간다니.... 흑흑, 대전역엔 스타벅스 매장도 없어서 찡얼거리며 지하철을 타러 갔다. 남자친구가 병아리한테 연락해보라고.... 아니, 구해주면 고마운거지만 연락까지 하면서 어떻게 그럴 수 있냐! 흥흥! 하지만 병아리는 여섯시 사십분에 이미 대기하고 있었다고. 와아, 대박! 대전역에 도착해서 화장실 들리고, 손 잘 씻고 커피 한잔 테이크아웃해서 주..

2021. 1. 25. 6

엄마 보고 싶어 : ) 엄마 보고 싶어 : ) 작년 11월에 초에 엄마가 독감 주사를 맞고 쇼크가 왔었었다. 이젠 해프닝처럼 '그랬었다'로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그때 놀래서 엄마 보러 다녀온 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아 예정됐던 가족 모임을 계속 연기했고 그러다 보니 해가 바뀌었다. 엄마 보고 싶엉! 엄마 보고 싶다고....... 그래서 오빠한테는 엄마한테 간다는 말 안하고 남자친구 차 타고 엄마보러 다녀 왔다. 많이 모이면 위험하니까 좋은건 나만 봐야지! 대전에서 예천까지 가려면 3시간 정도 걸리니까 간단하게 요기를 해야 한다. 각자 커피 한잔씩, 그리고 차에서 먹을만한 음식을 찾다 단팥빵을 구매했다. 옴뇸뇸뇸, 크림이 들어있는 단팥빵이었는데 빵 부분이 찐득하다고 해야하나 들러붙는 식감이라 별로였다. 그래도 배고프니..

2021. 1. 22. 12

플레이모빌과 함께 눈구경 플레이모빌과 함께 눈구경 지난 주 오랫만에 폭설이 내렸다. 무슨 일인지 오늘도 제법 눈발이 굵은 눈이 내리고 있다. 대전으로 와서 생활한지 벌써 15년째인데 기억에 남게 눈이 온게 한손에 꼽히는 것 같다. 딱히 눈 구경을 한 기억이 없네; 아주 어렸을때 마당에서 키 만큼 쌓인 눈 사이에서 길 만들고 놀때 빼곤 즐겁게 기억에 남는 눈에 대한 추억이 없다. 근데 어렸을 때 앨범을 보면 내복만 입고 곰인형을 옆구리에 낀 볼 빨간 아이가 커다란 털신을 신고 신나서 찍은 사진이 수두룩하다. 학교 다니기 시작했을때부터 눈이 싫어졌던 것 같다. 미끄럽고 질척이고. 남자친구는 아직 눈이 좋은가보다. 눈 오니까 구경 나가자고... 도대체 왜?! 너무 추워서 안나간다고 하고 내리는 눈을 지나보냈다. 그리고 출근하는 길에 갑자가 플레이모빌을 눈 위..

2021. 1. 12. 5

카카오의 대처가 기대된다. 카카오의 대처가 기대된다. 길 위를 살아가는 고양이들의 삶의 기록, 빛과 어둠 길 위에 살아가는 고양이들의 삶을 알리는 사진작가님들이 있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아, 귀엽다!' 하고 감탄사를 내뱉을 사진과 '아, 이게 뭐야....' 혹은 '너무 불쌍하다' 하고 외면하고 싶어 지는 사진... 모두 길 위에 살고 있는 고양이들의 모습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만 보고 싶은 게 인간의 본능이겠지만 그 뒤에 숨겨진 고달픈 삶도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인간이니까.... 흔히 요즘 사람들, 본인의 인생을 수저론에 비유하듯 길 고양이도 똑같다. 그저 태어나보니 고양이였고, 태어난 곳이 길 위 였을 뿐... (아, 버려지는 고양이도 있구나) 그나마 고양이에 대한 인식이 나쁘지 않은 동네에 태어났다면 다행이랄까... 누군가는 공존..

2021. 1. 11. 10

하루 한 장 아이패드 드로잉 연습 하루 한 장 아이패드 드로잉 연습 새해에 시작하지 않았길 망정이지 새해에 시작했다면 새해 다짐 작심삼일 프로젝트가 될 뻔 했던 '하루 한 장 아이패드 드로잉' 연습. 보담 작가님의 '하루 한 장 아이패드 드로잉' 책을 구매하게 된 건 오롯이 고양이... 고얌미 때문이다! 출판 작가님께 가장 도움이 되는건 아무래도 책을 사는 일을 터이니 책을 구매해봤다. 인터넷 포스팅이나 영상보다는 책 보고 공부하는게 체질에 맞는 성격이긴 한데, 책에 예시로 나오는 브러시 드로잉과 내 아이패드 브러시 드로잉은 왜 다른건지... 시무룩.... 똑같은 브러시 타입을 선택한게 맞는데 무언가 셋팅이 필요한 것 같은데 그런 부분은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기회가 된다면 나만의 브러시 만들기 강좌를 보고 싶다. 브러시 셋팅하는 값들이 있긴 한데 용어가 생소하고 딱히 ..

2021. 1. 5. 21

안녕 2021 안녕 2021 새해엔 떡국인데, 평소였으면 웃풍이 숭숭 들어오는 시골집에서 엉덩이가 델 정도로 뜨거운 구들장에 앉아 뜨끈한 떡만둣국을 먹었을텐데 아쉽다. 어제 퇴근하는 길에 급 떡이 먹고 싶어 회사 근처 고구려떡방에 들러 떡을 샀다. 점심 먹고 갔을땐 쑥찰떡도 있고, 다양한 떡이 있었는데 퇴근하고 가니 다 팔리고 없어... 속상... 떡이 너무 달지도 않고, 간도 내 입맛에 딱이라 생각나서 갔는데 너무 아쉬웠다. 오색 떡국용 떡도 팔고 있었지만 굳이 떡국을 끓여 먹고 싶지도 않고, 한번 먹고 남은게 또 냉동실에 들어가면 언제 나올지 모르니 그냥 떡이나 사기로 했다. 이것저것 담아서 만원 어치를 구매한 후 집에와서 몇개 먹고 남은걸로 새해 아침식사 : ) 떡은 역시 당일에 먹어야 꿀맛이구나 싶고, 어제 먹었던 떡에 비해..

2021. 1. 1. 18

안녕 2020 안녕 2020 2020년 12월 31일이라니, 시간이 빠르다 하고 조바심이라도 낼 타이밍도 없이 2020년의 마지막 날이 왔다. 재야의 종소리도, 새해 일출도, 지인들과의 연말 모임도 원래부터 관심이 없던 사람이라 그동안의 연말과 다를게 없는데 다들 허전하다고 하니 허전한건가? 하는 마음이 퐁퐁 샘솟는다. 2020년엔 어쩌다보니 고양이 식구가 늘었고 나이 든 노묘 보름이와 천방지축 아깽이 밤이, 그리고 그 사이에서 치이는 불쌍한 반달이까지 복작보작 연말에 사건사고가 많았다. 포스팅 할 거리는 넘쳐나는데 사실 사회적 나이가 아닌 실제 나이로 아홉수 해여서 그런가 정말 몸이 너무 힘들었다. 흑흑, 새해엔 이제 점심 데이트도 끝났으니 직장인 도시락 라이프도 다시 시작하고, 블로그에 대한 목적성도 조금 바꿔보기로 다짐했다. ..

2020. 12. 31. 6

이대로 보내긴 아쉬워, 스시정 & 소고기전골 이대로 보내긴 아쉬워, 스시정 & 소고기전골 11월 중반에 썼던 휴가 기록을 아직도 남기지 못했다니,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다 보니 어느새 주말이 왔다. 휴가는 다 지났고, 이렇게 보내긴 너무 아쉬우니까 맛있는거 먹고 기운 내라고 남자친구가 오랫만에 스시정을 가줬다. 맛있는 초밥 먹고 싶으니까 나 젤 비싼 초밥으로 먹을래! 시원하게 생맥주도 한잔씩 주문했다. 먼저 나온 사시미와 치즈두부 샐러드 : ) 배달로 종종 먹었지만 매장 방문은 정말 오랫만이다. 울컥, 사실 배달로 먹어도 잘 준비되어 와서 괜찮지만 초밥 A코스가 먹고 싶어 일부러 찾아왔는데 지난번에 먹은거랑 구성이 조금 다르네 ㅠ_ㅠ 이게 먹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서비스였던건가....? 헤헷, 모르겠다. 초밥은 뭐 두말하면 잔소리, 맛있었다. 참치 또 먹고 싶다. 사실 참치 별로 안좋아했는데 얼..

2020. 11. 3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