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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산책87

마흔번째 캠핑, 장박 3주차 먹방 주중엔 야근에~ 게임에 여유없는 생활을 했으니, 주말은 쉬어요. 장박하니까 그건 좋더라구요. 먹을꺼 잔뜩 준비해서 가서 푹 쉬다 일요일에 가볍게 돌아와 다시 게임 삼매경...... 후후후, 나한테 게임시킬때 다 각오한거 아니었닝?! 이번엔 토요일 여유롭게 출발했어요. 금요일에 가려면 칼퇴근하려고 마음이 바쁜데, 금요일에 칼퇴근 하긴 했지만 그래도 마음이 안급해서 좋았....하지만 금요일에 캠핑가고싶다. 바쁜게 좀 끝났으면..... 하지만 안끝나겠지, 히히. 무튼 2018년 나를 괴롭혔던 프로젝트 하나가 끝났으니 행복, 도착해서 난로 틀고, 시원하게 맥주 한잔으로 시작!이번엔 웨이탭 챙겼더니 맥주 거품이 다르다. 역시 다르다! 2주차에 너무 추워서 급하게 사온 난방텐트, 이거 대박 ㅋㅋㅋ뜬금없지만 찍어봤다.. 2018. 12. 19.
서른아홉번째 캠핑, 장박 2주차 먹방 지지난 주 장박 텐트 두고 집에 돌아오면서 왠지 홀가분하고 그래서 마음이 싱숭생숭 이상했는데, 주말 내내 잘 버틸지 눈오면 어쩌지, 누군가들의 후기처럼 길냥이들이 들어와서 응가하면 오뜨카지? 뭐 그런 생각? 우리 없는 동안 와서 잘 쉬다 갔으면 좋겠는데~ 저지레는 하지 말고, 무튼 금요일 갑자기 생긴 일 후다닥 처리하고 느즈막히 퇴근해서 남자친구랑 먹을거 챙겨 후다닥 캠핑장으로 갔다. 오예~눈이 조금씩 흩어져서 혹시 눈 많이 내리려나 걱정 반, 기대 반이었는데 흥.... 눈은 칫! ㅋㅋ대신 공기가 너무 청량해서 좋았던 12월의 두번째 주말 : ) 배송온 것들도 좀 찍을껄 그랬지만, 무튼 마켓컬리에서 참치 부위 한 덩이를 샀다.나메로 해먹으려고, 고독한미식가에서 꽁치나메로를 보고 검색해보니 참치로도 하고 .. 2018. 12. 12.
서른여덟번째 캠핑 먹방 장박셋팅은 포스팅 했으니 이제 뭘 먹고 놀았나 풀어봐야지, 이게 제일 궁금한 어린이와 병아리가 있을테니까! 아님 말고?!장박하러 가는 날이라 먹는건 신경 못썼다, 누가 보면 다른건 신경쓴 줄...ㅋㅋㅋ이 글을 보면 남자친구가 비웃겠군, 여전히 넘치게 잘 먹고 있지만 정말 초반에 비하면 열성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맨날 투덜투덜, 누가 보면 굶기는 줄?!이제 장박이니까 대충 좀 먹자고 얘기해보았지만 안들려~를 시전중인 느낌... 하..... 예전엔 꿈도 안꿨을 냉동 볶음밥도 종종 먹는다, 풀무원 잡채밥이 제법 괜찮았어서 믿고 샀던 돼지고기 깍두기 볶음밥난 이거 싫어, 내 밥에만 당근이 유독 많았던건지... 당근 맛만 나... ㅠㅠ당근 좋아하는 남친이는 괜찮다고... 근데 나는 싫으다? 파란게 없어서 속상한 된.. 2018. 12. 3.
2018년 12월, 첫 장박캠핑 시작 : ) 드디어 12월, 기다리던 겨울 장박이 시작되었다.기다린거 치곤, 별로 준비도 안하고... 장박이다 보니 언제든 가서 챙겨두면 된다는 생각에 마음은 더 느슨해지더라, 1박, 혹은 2박으로 갈때는 조금이라도 더 머물고, 즐기고 싶어서 신경 바짝 곤두서 준비를 하곤 했는데, 요즘은 좀 시들해.시들해진건지 익숙해진건지 잘 모르겠지만, 뭐... 욕심이 사라지는건 아닌걸 보면 익숙해진거 같다. 후후, 설레이는 마음으로 남자친구가 뭐라고 하던말던 나는 내 할일(?)을 해본다. 주렁주렁,집시촌이냐고 했는데 맞아 그거야! 라고 대답해줌... 후후후,한참 사이트 갬성~갬성 유행할때는 나도 해보겠다고 사놓고 귀찮아서 쳐박아둔 아이템들을 설치해봤다.파인애쁠 전구는 역시 불이 안들어와도 예뻥! 예뻥~ 지난번에 한번 테스트해본 .. 2018. 12. 3.
캠핑요리 - 히레카츠/치즈카츠/어묵탕/전어구이 캠핑가서 먹고 먹은 이야기, 뭐.... 이번엔 별로 먹은게 없어서....라기보다 어묵탕을 한솥 끓여 심심할때마다 먹었더니 뭔가 없다. 하하. 중복된 사진이 있겠지만, 그냥 그런걸로.... 쉿! 캠핑과 노동의 시작은 역시 맥주! 거품 부드럽게 따라서 한잔 쭉 마시고 시작해볼까? 나는 노동의 시작, 넌 노동의 마무리... ^^ 팩 박고, 에어박스에 바람 넣느라 고생했엉! 셋팅 사진은 캠핑 포스팅에도 올렸지만, 뭐.... ^ㅅ^ 요기에서 먹을게 퐁퐁 튀어나오니까 올리는걸로! 돈가츠에 먹을 소스들과 따뜻한 차 만들어 놓으려고 가져온 모슈 보온팟, 그리고 커피용품들. 그릇은 생각보다 간촐하게 가지고 다닌다. 접시 두장, 머그 두개, 유리컵 두개, 그리고 시에라컵 4개. 그 외의 추가 그릇은 별로 들고 다니지 않음.. 2018. 11. 6.
2018년 11월 서른일곱번째 캠핑 : 옥천 마로니에숲 캠핑장 우아, 이게 얼마만이야?두달만인가! 김장 일정이 확실하게 정해졌으니 쉬는 주말에 후다닥 캠핑장 예약해서 왔다. 옥천 마로니에숲 캠핑장,첫 캠핑장이라서 그런지 뭔가 늘 철수할땐 아쉽고 기분 좋은 곳, 고향같은 느낌. 히히 토요일 아침에 여유있게 준비해서 출발했다. 배고프니까 내 입에 먹을 걸 넣어줘!오랫만에 르뺑 99-1에 들러 빵을 샀다. 커피랑 먹을거~ 11시쯤은 빵이 막 나오기 시작하는 시간이라 종류가 다양하진 않다.그래도 있는거 야무지게 잘 챙겨오고, 바게트피자? 요건 가면서 먹을거라 커팅 요청해왔다.차에서 줄줄이 흘려가며 냠냐미, 배부르니 온화해진다. 잠시 눈을 감았는데 캠핑장 입구에 순간이동해 와 있더라. 대박!가는 길에 사고 난 차량이 있어서 길이 좀 밀려서 지루했음. 그래서 잠든거 입니다. .. 2018. 11. 5.
탑정호의 노을과 밤하늘, 탑정호는 아름다웠다.캠핑장에서 호수쪽 어느 방향을 바라보아도 풍경이 너무 예뻐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충만했던 하루, 비 온 후 구름이 잔뜩 낀, 그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도 예뻤고, 점점 붉게 물드는 하늘도 예쁘다. 잔잔한 물가에 비치는 하늘도 그림같다. 불타는듯한 노을을 감상하지는 못했지만, 이 정도도 충분했던 노을, 해진 후 호수가 주변엔 반짝이는 낚시찌들이 속속 떠오른다. 침침한 눈에 보이는 별은 몇개 없는데, 사진으로 찍고 나니 이렇게 많은 별이 떠있다.남자친구는 그 와중에 자기는 많이 보인다고 시력 자랑......... 때릴까? 늘 그 상황이 되어야 아쉬워지는 삼각대, 별 참 많다 : ) 2018. 9. 4.
서른여섯번째 먹고 논 이야기, 캠핑장 입구에 들어섰을때 무언가 회색의 털뭉치 생명체를 보고 소리를 질렀다.어, 고양이다! 라고 했더니 남자친구가 안믿었... 흥 ㅋㅋㅋ 근데 방문객들 손길을 받아들이며 도도한 자태를 유지하고 있는 요 냥이를 만났지. 히히,남자친구 사이트 고르는 동안 나는 얘 주변을 맴돌며 사진을 찍으려 하는데 카메라 진짜 안본다. 알았어, 너의 초상권 존중해....후후후, 제이라는 이름의 고양이. 그러고 보니 재이인가? 사이트 구축 사진은 없다. 귀찮으니까. 진짜 이날 귀찮다는 말 100번은 한 듯 컨디션 최악이라... 휴.. 사실 정말 캠핑이고 모고 쉬고 싶었는데, 이번주 아니면 또 10월 중순까지는 캠핑이 어렵기 때문에 갔다. 흐흐, 빨간오뎅 해서 냉동밥 볶아 먹자고 나름 야무지게 계획을 세웠지만 빨간오뎅? 그게 .. 2018. 9. 4.
2018년 9월 서른여섯번째 캠핑 : 논산 밸리피싱 캠핑장 토요일 아침, 필요한 것들을 구매해서 출발했다. 그 중에 하나 빵! 흐흐흐, 먹는건 소중하니까.... 새로 오픈 했던 빵집을 가보고 싶은데 그 곳은 장사할 마음이 없나, 주말 11시가 넘은 시간에 늘 문이 닫혀있다. 절레절레~ 그래서 오랫만에 식빵 집에 들러 각자 먹고 싶은 식빵을 한가지씩 고르고, 딸기크림치즈식빵은 가면서 먹으려고 샀다. 흐흐, 반으로 갈랐더니 안에 딸기잼과 크림치즈가 잔뜩 들어있다. 아직 채 식지 않은걸 가져와서 따근하고 달달해서 맛있게 호로록 나눠 먹었다. 금요일까지는 미친듯이 비가 내리더니 토요일 하늘은 맑다.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서 오랫만의 캠핑이지만 들뜨기보다 귀찮은게 많았는데 날씨보니 기분이 조금씩 좋아짐. 흐흐흐, 거기다 처음가는 캠핑장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날씨가 도왔다. .. 2018. 9. 2.
캠핑 마지막 날, 아침은 간단하게 : ) 아침을 먹을까 말까, 고민했던 마지막 날. 사실 음식준비를 제대로 안해서 뒤죽박죽 ㅋㅋㅋ 그래도 가지고 왔던 오뚜기 새우볶음밥이 있으니까 간단하게 한끼 먹기로! 히히, 그전에 일단 차차 철수 준비를 해요. 야홋!날이 급 더워지니 시원하게 한잔씩~나는 맥주 +_+ 남자친구는 핸드드립 아메리카노,생수 얼음을 준비 못해서, 그냥 각얼음을 두팩사왔는데, 한팩은 고스란히 남았다. 얼마 녹지도 않고, 날이 많이 안더워서 다행이었지... 흐흐흐,하여튼 콜맨 쿨러 짱!!!!!!!!!!!남은 얼음 콸콸, 푸지게 담아서 시원하게 아메리카노 : ) 남은 소세지 하나 잘라서 내 맥주 안주로 구워주고,하나는 볶음밥이랑 같이 볶아줬다.무쇠팬에 냉동 새우볶음밥을 볶아주니, 역시 전자렌지에 데워먹는거보다 고슬고슬 맛있어!남자친구가 .. 2018. 5. 14.
캠핑 네번째 요리, 티본 스테이크 이번 캠핑의 메인 요리는, 티본스테이크! 티본스테이크는 작년 연말부터~ 계속 구매하려다 실패했었다. 그러다 다른 곳에서 파는거 보고 잽싸게 주문했지, 캠핑가기 전전날에...ㅋㅋㅋ숙성된걸로 보내줄테니, 뭐- 받기만 하면 되지 않겠는가! ㅎㅎㅎ소고기는 원산지 따지는 여자라, 국내산 육우 등급 낮은걸로 숙성해서 보내준다고 해서 매우 끌렸던 감성고기 : ) 왠지 스테이크 할때는 바빠서 사진이 없다.이날은 소스도 없고; 그래서 소스도 부랴부랴 있는 것들로 만들었고, 야채 굽고 고기 굽고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완성샷밖에 없는 것 ㅋ500그램 주문했더니 크게 한덩이가 왔는데, 구워지는 곳이 없어서 사각 스킬렛을 가져갔다. 흐흐, 캠핑엔 처음이즤? 따로 익혀줬던 야채 다 들이부어서... 이게 캠핑이지!플레이팅이고.. 2018. 5. 11.
캠핑 세번째 요리, 비오는 날 항정살수육 & 온메밀소바 이틀날 아침은 따뜻하게 온소바에 앵콜 항정살수육!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설렜던 날들, 캠핑와서 비오면 너무 좋다.근데 비와서 설렌다고 해놓고, 비오면 먹겠다고 따뜻한 온소바도 준비해놓고 왜 땀시 뭐 땀시, 우산은 챙기지 않은거지?나란 여자 정말, 킥킥. 하지만 해여림에는 편의점이 있고, 편의점엔 우산을 파니까 걱정은 넣어뒀다. 다만 편의점 문 열 시간까지 비 맞고 돌아다녀야해서 모닝맥주를 못 마셨다는 슬픈 이야기가... 흑흑흑. 비가 거세게 내리지는 않고, 봄비처럼 내렸다. 살랑살랑, 빗방울이 매우 작아서 바람에 폴폴 날리는 ^^촉촉하게 내리는 비를 보며, 우산이 없어서 어쩌지~ 하는 마음도 사그라들때즈음, 이제 밥 먹어야지! 나 배고팡! 비오는 아침이라 날씨가 제법 쌀쌀했다.그러면 계획대로 온소바다!.. 2018.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