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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싱글라이프

어제 뭐 먹었어?157

만화책 보며 요리하기 #2 - 죽순곤약조림 만화책 보며 요리하기 #2 - 죽순곤약조림 몇 주 묵은 포스팅 👀 한군님이 선택한 만화책 보며 요리하기 두번째 음식은 간모도키죽순곤약조림이다. 그러고 보니 요즘 주말엔 나름 각자 바빠서 만화책 보며 요리하기를 하지 못했는데 이번주에 시켜봐야지.... 키키, 무튼 식재료는 또 전날 마켓컬리를 통해 주문했는데 죽순, 곤약, 동그랑땡 이렇게 주문했다. 간모도키는 두부에 야채나 고기 등을 넣어 튀긴 요리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동그랑땡에 고기보다 두부의 비중이 큰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그냥 동그랑땡을 주문했다. 두부 동그랑땡부터 만들기엔... 일이 너무 커지니까?! 죽순.... 냉장 제품인데 왜 냉동실에 넣어둔거야?! 아침에 잠결에 마켓컬리 배송온거 들여놔줘 했는데 수고롭게도 언박싱해서 냉장고에 다 넣어둔거까지 고마운데.... 왜 냉장식품을..

2022. 5. 2. 5

국산 고구마소주 려 25를 맛보다. 국산 고구마소주 려 25를 맛보다. 주변에 아직 편의점이 없어서.....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하다. 예전에 살던 동네는 상권이 진짜 어마무시하게 좋은 편이라 퇴근길 지하철역 근방에 솔직히 없는게 없는 핫플레이스였는데 여긴 정말 아무것도 없어.... 반경 500m 안에 편의점도 없다. 퇴근길 편의점에 들러 맥주 4캔 집어오는게 낙이었는데 크흡, 국산 맥주를 즐겨마시는 편은 아니라 이 기회에 술을 끊어? 라고 생각했지만~ 개가 x을 끊지.... 키키키, 그럼 맥주 말고 다른 주종으로 갈아타기로 하고 px에서 술을 몇가지 사오라고 일렀다. 그중에 하나가 려 25 고구마소주라는건 일본 영화나 드라마, 만화책에서만 보던건데 한국에도 고구마 소주가 있다니! 궁금하니까 한번 마셔봐야지 : ) 깔끔하고 단맛도는 술이니까 함께 먹을 술안주로는 오랫만에 ..

2022. 4. 22. 13

참치김치볶음밥 with 장조림 참치김치볶음밥 with 장조림 오늘 저녁은 뭐 먹지?! '참치김치볶음밥' 전날 설에 받았던 참치를 이제야 들고 온 걸 봤나보다. 봤네, 봤어! 참치 있으니까 참치 넣고 김치볶음밥 해달라는 이 남좌... 김치찌개도 돼지고기보다 참치 넣고 하는 걸 좋아하는 이 남좌... 그래? 참치김치찌개는 싫어해도 참치김치볶음밥은 좋으니까 접수! 김치볶음밥이야 호다다닥, 금방 되는거니까 금새 저녁 준비 완료! 계란프라이 하고 뚜껑 덮어놨더니.... 노른자가 익어버려쒀.... 크흡, 빨리와요...... 배고프단 말이에용! 밥 먹자고 불러도 대답 없는 너... 청소기가 그렇게 중요하냐... 밥이 다 됐는데~ 지금 뭐시 중헌디! 밥이 더 중요하다고 밤이가 말해주자나~ 사진만 보고 밤이냐~ 반달이냐~ 우기면 다냐고 할 지 모르지만, 유리창에 비친 저 튼실한 ..

2022. 4. 22. 7

간단하게 김치라면, 그리고 감자채전&배추전 간단하게 김치라면, 그리고 감자채전&배추전 날씨가 꾸물꾸물 비가 오던 어느 날 저녁, 우산이 없어서 한군님께 퇴근 길에 픽업해달라고 했던 날. 그 후로 퇴근은 같이 함께 👀 집으로 오는 차안에서 오늘 저녁은 뭐 먹을까? 고민하고 대략 메뉴를 정해서 돌아오는데 이날은 전을 먹고 싶어서 고추장떡을 만들어 먹으려고 했는데 본인은 배추전과 감자채전이 먹고 싶다고 하여 흔쾌히 메뉴를 바꿔 줌. 아 너무 착한 나님. 나는 감자전은 갈아서 쫀득하게 먹는걸 좋아하는 타입이라 감자채전은 만들어본 적 거의 음씀... 심지어 이날 왜 롯지팬이 찐득하게 다 달라붙어서 으으, 짜증 ㅋㅋㅋ 소중한 이딸라 소테팬에 구울 걸! 어쨌든 감자채전과 배추전, 그리고 나는 김치라면. 거기에 알타리김치...>_

2022. 4. 20. 5

팽이버섯조림&미역국 팽이버섯조림&미역국 무쳐먹고, 데쳐먹고 남은 미역은 내가 먹어야지~ 린클이는 못 먹엉... 질베르식 김치찌개를 끓여먹고 남은 바지락이 있으니 남은 재료들을 소진할 겸 저녁 식사를 준비해본다. 만화책 보며 요리하기 #1 - 질베르식 김치찌개 이사 오면 만화책에 나오는 요리를 하나씩 해먹어보고 싶다던 한군님, 드디어 이주만에 첫 요리를 시도했다. 첫번째 도전 요리는 '어제 뭐 먹었어 7권에 나오는 질베르식 김치찌개' 필요하다는 www.eoom.net 팽이버섯조림이 유튜브에서 종종 보여서 궁금하던 차, 팽이버섯을 질베르식 김치찌개엔 넣지 못한 아쉬움에(?) 주문해봤다. 꺄르르륵, 고명용으로 사용할 홍고추와 청양고추도 샀고, (배추찜을 한번 해볼까 하는데 아직 도전은 못해봤다.) 남은 바지락과 미역은 미역국을 끓이기로 했다. 호다..

2022. 4. 19. 1

가리비 파스타 & 육회 가리비 파스타 & 육회 이건 무슨 조합이지?! 이날 시골 다녀오면서 저녁은 뭐 먹을까 고민하다 한군님이 냉면 먹고 싶다고 집에 가는 길에 한살림 들러서 냉면 사가자고 했는데... 근처에 한살림이 없엉! 없어!!!!!!!!! 탄방점은 아무래도 주차가 너무 어려울 것 같아서 차 가지고 가는 건 엄두가 나질 않아 패스, 그냥 집에 있는 걸로 먹자고 고민하다 파스타 먹을까?! 했더니 어떤 파스타냐구... 오일파스타요~~~ 이사 올 때 데리고 온 가리비 관자 육수랑 같이 냉동해둔게 있으니 집에 도착해서 휘리릭 준비했다. 그리고 오늘도 한 캔........ 이사오면 술 끊자고 했는데 px 사용 가능한 직장으로 이직 하면서 맨날 술이야~ 맨날 술이야~ 맥주는 그래도 편의점 맥주가 짱이지... 암만! 내가 좋아하는 빅웨이브인데 왜 님이 자연..

2022. 4. 18. 9

늦었지만 이사 만찬 : P 늦었지만 이사 만찬 : P 이사가서 짐 정리 어느정도 되면 예쁜 집에서 맛있는거 먹고 싶다고 얘기했었는데 뭐 그동안 먹은게 맛없는건 아니지만 맛있는건 소고기! 아니겠는가! 후후후, 한동안 대게값이 그렇게 쌌다는데 그런가~하는 순간에 오르고 있어서 결국 못먹었다고 함. 흐엥, 그래서 금요일에 맞춰 고기를 샀다. 육사시미 먹구 싶어서 오랫만에 범용축산, 채끝으로 샀다. 후후후, 한군님은 지난번에 채끝 못 먹어봤으니까 채끝으로 사주게쒀, 내가 인심 썼어! (내가 먹구 싶으면서 👀) 문어랑~ 자연산 미역, 육사시미, 그리고 모듬구이 모둠구이는 저렴하길래 같이 사봤는데 부위가 이것저것 섞여있고 부채살 부위가 제일 많았다. 나쁘지 않아서 담에도 시켜보고 싶다. 둘이서 한팩 두번 먹을 수 있는 양...ㅋ 물론 후식으로 라면 필수! 전날 배송 ..

2022. 4. 18. 2

만화책 보며 요리하기 #1 -  질베르식 김치찌개 만화책 보며 요리하기 #1 - 질베르식 김치찌개 이사 오면 만화책에 나오는 요리를 하나씩 해먹어보고 싶다던 한군님, 드디어 이주만에 첫 요리를 시도했다. 첫번째 도전 요리는 '어제 뭐 먹었어 7권에 나오는 질베르식 김치찌개' 필요하다는 재료는 마켓컬리로 주문해줬고, 내가 딸기잼 만들 딸기를 손질하는 동안 한군님은 만화책을 보며 요리를 시작했다. 간장은 어딨어? 설탕은 어딨어? 미림은 어딨어? 어딨어의 지옥에 빠진 나. 그냥 필요한 양념 한번에 다 말해! 양념 호다닥 다 꺼내주고 나는 다시 딸기 지옥으로... 만화책에 정확한 계량이 나오는 편은 아니라 감으로 대충대충 넣어 조물조물~ 한군님 다른거 하는 동안 밤이 등장! (밤이 등장이라고 치는데 진짜 밤이가 등장해서 야옹야옹 한다... 커여워....) 밤아, 계란은 안돼! 안씻은거라 위험하다굿! 사진 찍..

2022. 4. 13. 12

봄을 먹어 봄 봄을 먹어 봄 4월 첫째주에 집에 가면서 두릅이 나왔을까 살짝 기대했는데 조금 일러 두릅 구경은 못하고 돌아왔었는데 지난 주말 엄마가 월요일에 두릅을 보내주마 하셔서 너무 좋았다. 이사 온 집 주소를 알려드렸는데 혹시 기존 집으로 보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이 퇴근하고 맞이한 봄을 싣고 온 택배 : ) 두릅이랑 산나물, 돌미나리 그리고 오이 넣고 물김치도 만들어서 보내주셨다. 사진은 오늘의 주인공은 두릅만 찍고, 나물 씻어 삶고, 헹구고, 무치느라 정신이 없었다. 사실 한식처럼 까따롭고 태 안나는 음식도 드문 것 같다... 누가 간단하게 집밥 먹자고 하면 때리고 싶음 ^____^ 바로 먹을 양만 손질해서 살짝 데쳐주기 : ) 두릅을 삶고나면 물이 시커매지니까 제일 먼서 참나물을 삶고, 그리고 미나리.. 마지막으로 두릅을 ..

2022. 4. 12. 8

봄날의 노동, 홈메이드 제주레몬청 & 딸기잼 봄날의 노동, 홈메이드 제주레몬청 & 딸기잼 나에겐 '기껍다'라는 말이 어울리는 봄날의 노동이 있다. 이맘때 만날 수 있는 제철 딸기와 헤어짐을 준비하는 제주레몬으로 만드는 홈페이지 레몬청과 딸기잼 만들기 😊 이제 딸기철은 겨울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 세상을 살고 있는데 겨울동안은 간식으로 먹기 좋은 큼직한 딸기를 먹고, 봄이 다 지나갈 무렵 만날 수 있는 알이 작은 딸기들로 딸기잼을 만든다. 레몬청은 보통 겨울 초입에 만드는데 이사를 계획하고 있었어서 냉장고 짐을 늘리지 않기 위해 늦게 만들었다. 금요일 저녁 만드려고 주문해뒀는데 어쩌다보니 토요일 저녁에야 세척을 마쳤다. 수입산 레몬도 아니고, 제주산 무농약 레몬으로 주문했으니 가볍게 베이킹소다 세척 + 뜨거운 물 소독으로 토요일 밤을 마무리 했다. 일요일 아침에 만난 물기 뽀송하게 마른 레몬 ..

2022. 4. 12. 16

먹고 산 이야기 #2 먹고 산 이야기 #2 이사를 마치고 맞이한 첫번째 금요일, 다음날 일찍 엄마 집에 가야하니까 저녁은 간단하게 배달, 과연 간단?! 새로운 동네를 오고 나니 배달 음식을 고르는데도 매우 신중하다. 그러던 중 발견한 두부전골, 뭔가 조금 슴슴한 맛이라 조금 아쉽긴 한데 두부도 꼬소하고 나쁘지 않았다. 양이 제법 많아서 먹다 남은건 미생이들한테 줬다. 담날 보니 말끔하게 분해해서 뭔가 뿌듯.... ㅋ 집에 다녀온 후 일요일 저녁, 엄마 집에서 김치도 잔뜩 가져왔고~ 엄마가 잡채도 만들어줘서 냉동실에 꽉꽉 채워뒀다. 저녁은 귀찮으니까 잡채 한봉지에 김치 넣고, 고추장 양념 넣어 밥 넣고 잡채볶음밥, 그리고 계란 후라이 하나씩~ 반찬은 엄마의 열무김치 : ) 밥 먹자고 불렀는데 게임한다고 한참 안나오는 한군님, 나 배고픈데~ 화가 나..

2022. 4. 7. 12

먹고 산 이야기 #1 먹고 산 이야기 #1 이사한 저녁엔 밥할 기운도 없고, 정리하다 보니 9시가 훌쩍 넘은 시간이라 야식 시켜서 술 한잔 하고 죽은 듯 자야겠다 싶어 결정한 황제닭발, 오 이사오면 황제닭발에서 배달을 시킬 수 있어! 라고 했는데 메뉴가 좀 달랐다. 한군님은 고추장삼겹살이나 닭갈비를 시켜주고 싶었는데 없어서 오삼, 나는 닭발 흑흑, 맛이 없는건 아닌데 연탄불에 꾸워먹는 그 맛이 아니라 조금 당황했다. 아 이건 가서 먹어야 되는구나?! 아님 캠핑갈때 포장해 먹음 좋겠다 싶....ㅋㅋㅋ 이사올때 가져온 토닉워터 있으니까 진로 시켜서 진로토닉 : ) 크으으으, 여기서도 얼정냉이 빛을 발한다. 물론 아직 크라프트 얼음은 만들어진게 없어서 각얼음으로 마셨는데 그래도 이게 어디야! 최고라궁! 술안주로는 성에 안차는지 라면을 끓여 달라고 해서..

2022. 4.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