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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싱글라이프

어제 뭐 먹었어?157

어서오세요, 홈카페 어서오세요, 홈카페 원두를 다 소비하고 주문하지 않고 이사를 와서 전날 까지는 배달 커피로 카페인을 충전했다. 이삿짐 옮기자 마자 제일 먼저 한 일이 원두 주문하기 및 커피 머신 자리 잡아주기 ^^; 이사하고 정리는 1년동안 하는 거라고 했다. 누가? 내가.... 컴퓨터방 가구들이 하나도 들어오지 않은 상태라 갈 곳을 잃은 나의 소듕한 사과들... 그리고 이사하고 처음 맞이한 아침, 모닝 커피 : ) 그는 뜨아, 나는 아아, 얼음을 무한 생성하고 있는 냉장고가 있으니 얼음을 아끼지 않고 가득 넣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얼정냉 최고! 최고다!!!!! 그 와중에 남집에게 애정이 뿜뿜하는 밤이.... 그러지마!!! 질투난다고!!! 밤이는 확실히 한군을 더더더더더 좋아한다. 애정이 뿜뿜함, 좋겠다.. ..

2022. 4. 3. 13

냉털인듯 냉털 아닌 감바스 냉털인듯 냉털 아닌 감바스 나름 냉장고를 비워가고 있다. 특히 김치를 위주로 털고 있고... 냉동실에 꿍쳐둔 것들도 야금야금 먹어 치우는 중. 지금 제일 걱정되는 식재료가 쭈꾸미에 따라온 쫄깃한면사리인데... 이건 뭘 해서 없애야할지 머리가 아프당... 약간 쫄면 같은 느낌이라 한군님이 좋아하지 않음. 쫄볶이를 해줘야 하나?! 환장... 냉동해 둔 새우와 문어를 처리하기 위해 레몬과 바질과 로즈마리를 샀다............................ ㅋㅋㅋ 그리고 빵도 샀음. 사실 빵이 먹고 싶어서 감바스를 한거지만! 🤣 바질이 잔뜩 남아 있으니 퇴근길에 조개를 사야겠다. 저녁은 봉골레다! 맥주도 사가야지, 얏호 🥰

2022. 1. 24. 19

의미없는 식일기 의미없는 식일기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과 행동만으로 열광하는게 얼마나 의미 없는 행동인가 느끼는 요즘. 보여지는 것에만 열광하지 말 것. 이라고 하기엔 이쁘고 좋아보이는 물건 사들이느라 정신이 없다. 그래도 사람에겐 그러지 말아야지. 그런 의미에서(?) 의미없이 풀어놓는 지난 일상 사진은 찍어뒀으나 미처 포스팅하지 못한 것들을 의미없이 풀어본다. 헷, 모닝 요거트 매일 아침 준비해서 먹었던(과거형) 요거트 그릭 요거트와 마시는 요거트 1:1 비율에 과일과 꿀, 그리고 견과류 넣어서 냠냠냠 맛있었는데 겨울오곤 아침에 도통 일어나지 못해서 패스, 올해는 무화과도 한번밖에 못먹었네, 무화과가 너무 예뻐서 찍어둔 사진 감바스의 완성은 써니스브레드 감바스를 완벽하게 만들어 준 써니스브레드. 쫄깃하고 부드럽고 담백한 바게트와 감칠맛..

2022. 1. 13. 14

2021년 크리스마스 2021년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라면 올해는 뭐 먹고 싶다 노래를 불렀어야 하는 남자친구가 조용하다. 왜지? 자잘하게 이거저거 신경쓸게 많아서 그런지 조용해... 그럼 내가 챙겨줘야징! 😍 나도 요즘 바쁜 시기라 미리 주문하는걸 놓쳐서 마켓컬리, 새벽배송 너무 좋다 ㅠㅅㅠ 아침은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브런치~ 토스트는 뭘로 먹을거냐니까 어떤게 더 귀찮냐고 물어보길래 프렌치지! 했더니 프렌치 토스트로 해달라고... 순간 심한 욕할뻔.... 크크크, 남은 계란물은 스크램블로~ 베이컨, 소세지 구워서 오랫만에 홈브런치 뇸뇸뇸, 나는 아아메 가득! 유리잔도 정리하고, 주방살림도 정리해야 하는데 할일이 한가득..... 하, 따로 이사업체를 이용하지 않을 생각이라 짐을 최대한 줄이고 줄여야 하는데 막막... 저녁은 스테이크~ 스테이크 먹을..

2021. 12. 28. 12

농라 고성용성호 손질피문어 소분 구매 농라 고성용성호 손질피문어 소분 구매 농라에서 눈여겨 봐뒀다 해당 상품을 구매할 일이 있으면 찾는 판매자가 몇 있는데 그중에 문어를 담당하고 있는 고성용성호 판매자님. 지난 추석에 차례상에도 올리고 엄마랑 먹으려고 고성용성호에서 작은 사이즈의 피문어를 주문했다. 시골집으로 배송 시켰는데 엄마한테 손질하고 삶으라고 할 수가 없어서 그냥 받은거 그대로 냉동보관 해달라고 한 후, 월요일에 세척해서 삶았는데 와 너무 맛있어... 한번 냉동해서 맛없을까봐 조금 걱정했는데 엄마가 이번 문어 너무 부드럽고 맛있다고 좋아하셨다. 농라에서 주문하는 문어는 언제나 성공인데 이번엔 직접 삶았는데도 실패하지 않았다. +_+ 그리고 이번에 대문어 소분 판매를 하시길래 잽싸게 손들어서 주문했는데 택배를 받아보고 멘붕이 왔다. 왤케 커? 내가 소분 문어를 한두번 사본..

2021. 10. 5. 1

무화과요거트, 무화과 좋아♥ 무화과요거트, 무화과 좋아♥ 무화과를 좋아한다. 무화과가 무슨 맛이야? 라고 물어보면 콕 찝어서 그 맛을 설명할 수 없지만 껍질 속의 과육이 부드럽고 녹진하게 입안에 퍼지면 풋풋한 향도 나고, 담담한 단맛과 새콤함은 살짝 스쳐 지나간다. 그러고 보면 신 과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무화과를 좋아하나? 한껏 더운 늦여름에 국도에서 사 먹은 푹 익은 무화과가 너무 달고 맛있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지금도 무화과가 열리는 시기에 맞춰 집에 가면 엄마가 나무에서 따온 작은 무화과를 입에 넣어 주신다. 아들들은 이 맛을 모른다고 : )

2021. 9. 29. 6

냉동 과일로 만드는 베리 콩포트 냉동 과일로 만드는 베리 콩포트 아침마다 요거트에 한스푼씩 넣어먹고, 주말 브런치를 부지런히 가동했더니 어느새 봄에 만들어둔 딸기 콩포트와 여름에 만들었던 체리 콩포트를 다 먹었다 : ) 사먹는건 아무래도 너무 달고 비싸니까 냉동 과일로 콩포트를 만들어봤다. 토요일 아침에 배송오도록 마켓컬리 새벽배송을 주문했다. 블루베리, 딸기, 체리, 라즈베리 네개를 넣어서 만들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소포장이라고 해도 양이 너무 많을까 싶어 냉동 체리와 딸기만 주문했다. 딸기 1kg 체리 500g이었나? 1키로가 감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너무 많은 정도는 아니라 딸기와 체리를 볼에 담고 설탕 700그램을 부어 섞어주고 재워뒀다. 해동이 조금 진행되었을때 딸기를 스텐 주걱을 이용해서 설컹설컹 잘라줬다. 크기는 멋대로. 설탕이 다 녹아들고 과즙이 흘러나와 ..

2021. 8. 30. 9

직장인도시락 #068 직장인도시락 #068 바야흐로 포스팅이 귀찮은 시기가 끝나가나 봅니다. 하지만 이미 너무 밀려서 쓰기 귀찮은게 현실.... 밀려버린 일상 포스팅 따위 무슨 의미인가.... 도시락 사진 찍어만 놓고 포스팅을 안한게 너무 많다. 꺅! 심지어 식탁 내다버린지가 언젠데 식탁에서 찍은 도시락이 있네? 세상에 😱 돼지고기김치찌개/분홍소세지 분홍소세지는 왠지 파를 넣어줘야 생기가 돈다. 뭔가 색조 화장도 한 느낌?! 후후후, 사실 이쯤되면 기억나는게 없어서 포스팅을 할 수 없다. 이런...... 분홍소세지/LA돼지갈비/김치볶음 아, 묵은지 한포기를 돼지고기와 볶았나보다. 반은 볶음기치고, 반은 김치찌개를 끓여 먹었구나. 아하! LA갈비는 잘 구워서 소금+피시소스+후추로 간을 해서 가져왔기 때문에 따로 양념이나 쌈장은 필요없다. 예전엔 분..

2021. 8. 26. 11

모닝 라떼 대신 모닝 요거트 모닝 라떼 대신 모닝 요거트 아침엔 보통 투샷을 넣은 라떼로 대신했는데, 요즘은 요거트를 먹고 있다. 매일매일 요거트를 먹다 보니 요거트를 만들어 먹는건 상상도 못하고, 일주일에 한번씩 사다 먹는 중 = ㅅ =)/ 요거트는 마시는 요거트와 그릭 요거트를 무가당 제품으로 반반 섞어먹고 있다. 기존에 사먹던 그릭요거트가 꽤나 고가라(만들어먹는 수고에 비하면 비싸다고 생각되지 않음) 저렴한 가격만 보고 샀더니 무가당 제품이 아니었네.... 크흡, 토핑은 견과류를 반씩 나눠 넣고 과일 잼 또는 꿀을 얹어 먹는다. 봄에 만들어 둔 딸기잼은 이미 소진했고, 여름에 만든 체리콩포트도 이제 다 먹어버렸다. 주말엔 냉동 블루베리나 딸기를 사서 콩포트를 한번 더 만들어둬야겠다. 견과류는 가격대가 있어도 한팩씩 소분된 걸 선호하는 편. 일단 열고 먹나..

2021. 8. 6. 10

아삭아삭 야채콩국수 아삭아삭 야채콩국수 여름은 나와 맞지 않은 계절이라고 종종 생각하는게 더위가 가장 큰 이유를 차지하지만 음식도 그런데 대표적인 예로 콩국수와 오이가 그렇다. 냉면을 최애 음식으로 꼽지만 냉면은 사실 봄/여름/가을/겨울 언제 먹어도 맛있고, 요즘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맛볼 수 있기 때문에 여름을 좋아할 이유에 포함되지 않는다. 하지만 여름 대표음식인 콩국수는 싫다. 정말 너무 싫다. 심지어 싫어하는 오이까지 얹어져 나와. 너무 싫어... 콩국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나는 콩국물을 싫어하나보다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내가 싫어하는건 콩국물이 아니라는걸 깨달게 된 음식이 있다. 몇년 전 엄마가 해주신 야채콩국, 파프리카와 오이를 얇게 채 썰어서 주고 거기에 소금으로 간 맞춘 콩국물을 부어 내주셨는데 와... 고소하고 시원한 맛이 ..

2021. 8. 5. 9

한여름 뙤약볕 보다 뜨거운 돼지목살 샤브샤브 한여름 뙤약볕 보다 뜨거운 돼지목살 샤브샤브 여름이 싫다. 더운게 싫다. 뜨거운 것도 싫다. 그래도 뜨거운 음식은 좋다. 지난, 아니 이제는 지지난 주말 뙤약볕에 외출을 다녀왔다. 나갔다 들어오니 너무 더워서 남자친구는 냉면이 먹고 싶다고 했지만 내 머릿속은 얼마전부터 샤브에 점령당해 있는 상태라 냉면을 허락할 수 없었다. 본인이 가고 싶다고 우겼으면서 덥다는 타령은 왜 하냐! 그러니 점심은 내 마음대로 샤브닷!!!!! 집에 오자마자 멸치, 새우, 파 뭐 그런 것들은 넣고 연하게 육수를 우리고, 배송 온 야채들을 손질했다. 농라에서 대패목살을 주문했는데 주문하면서 부터 돼지고기 샤브샤브를 해먹고 싶었기 때문에 샤브용 야채도 주문해둔 상태.. 흐흐흐, 식탁이 퇴출되고 생활이 된 롤테이블 : ) 뜨거운 육수에 대파를 제일 먼저 넣어주고, 은목이 버섯도..

2021. 7. 28. 7

바나나&아보카도 토스트 바나나&아보카도 토스트 먹고 남은 바나나 반개와 아보카도 반개를 썰어서 사이좋게 토스트 : ) 생햄 사둔게 있었는데 깜빡해서 한쪽 더 구워서 나눠먹은 건 비밀 버터 듬뿍 넣어 바삭하게 구운 옥수수 식빵에 크림치즈를 전체적으로 발라줬다. 그리고 반쪽은 딸기잼, 반쪽은 바질페스토를 발랐다. 바질페스토는 선물받았는데 너무 맛있다. 역시 사먹는게 최곤가... 맛집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찐 맛집! 딸기잼은 달달하게 바나나를 얹고 바질페스토 위에는 아보카도를 올렸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남자친구가 내려준 아아메와 함께 옴뇸뇸, 맛있다!

2021. 5. 3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