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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싱글라이프

어제의 집26

몬스테라 수태봉 설치, 이제 제발 똑바로 서줄래? 몬스테라 수태봉 설치, 이제 제발 똑바로 서줄래? 이사 오고 야심차게 데려왔던 식물들... 그중에 몇은 죽고 몇은 살아남았다. 흐흐흐, 살식마 아래서도 줄줄이 새끼치며 새순 올라오는거보면 기특하기도 하고, 감동스럽기도 한... 먼저 간 애들아, 미안해... 우리집이 널 품을 수 있는 빛이 아니었어... 우리집은 음지다! 🤣 어쨌든 그런 와중에 제일 무럭무럭 자라는게 몬스테라인데, 스슴님이 조따 크게 키우는거라고 했으니 더 잘 자라라고 수태봉을 설치해줬다. 수태봉을 설치해줘야겠다 마음은 먹었지만 실행에 옮기게 된 건... 바로... 새순이 또 나왔기 때문.... 이미 다 펴진 녀석도 있고, 한참 나오겠다고 꼬물거리는 녀석도 있었다. 매일 사진찍으라고 어찌나 성화인지....?! 아니이이이... 내가 포스팅을 안할껀데 사진찍어서 뭐 한담?! 초등학생 관찰일지..

2022. 7. 23. 2

새 아파트 어디까지 뿌셔봤니 #4 - 작은방 인테리어 새 아파트 어디까지 뿌셔봤니 #4 - 작은방 인테리어 침실2/3을 각각 따로 포스팅하기는 별 내용도 없고 귀찮으니까 묶어서 작은방 인테리어로 포스팅.... 이 포스팅이 마지막이다! 지금와 생각해보니 욕실도 공사했으면 찐 예뻤을텐데 아쉽고, 올리모델링한 세대 보니까 화장실도 진짜 너무 이쁘더라...ㅠㅠ 사실 타일은 눈감겠는데 도기가 너무 맘에 안듬, (근데 왜 작은방 인테리어에 욕실 타령...ㅋㅋㅋ) 어쨌든 인테리어를 시작하게 만든 그 곳 기록을 시작해 봄❤️ 처음 인테리어를 생각할때만해도 템바보드에 홀딱 반해서 여기저기 템바보드로 채우고 싶었는데 전부 다 빼버림(!) 이런 방을 만들고 싶어! 라고 슥슥 그려서 보여줬더니 한군님도 이렇게 되면 너무 좋겠다고 맞장구 치면서 이 모든 일이 시작되었다. 브레이크란 없는 두 사람이 만나면 이 지경이 된다. 목공으로 ..

2022. 5. 30. 13

토분으로 모종포트 식물 분갈이를 했다. 토분으로 모종포트 식물 분갈이를 했다. 커다란 화분을 사러 간 곳에서 식물들을 보다보니 욕심이 뭉게뭉게.... 큰 것도 키울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상황에 모종포트에 심겨있는 풀들도 몇개 가져왔었다. 물론 가져온거 중에 한개 빼고 고양이랑 안맞다서 다 베란다에 격리중이지만 생각보다 고양이들이 식물에 관심을 보이지 않고, 그렇다고 마냥 모종포트에 둘 수 없으니 토분을 주문했다. 이쯤되면 스슴님의 예쁜 토분들이 부러워서 토분을 사고 싶어서 식물을 샀나 싶을 정도?! 깔깔깔, 어쨌든 토분이 배송오기 전에 한개가 죽었고... 남은 식물들은 꼭 분갈이를 해줘야지, 다짐했거늘... 토분이 오지 않는다! 주문할때도 질문답변 게시판에 배송관련 문의를 엄청 봐서 늦게 올거라는 걸 알고 있었고, 잊고 있다보니 왔다. 🥹 주말에 분갈이 해야지~ 하고 토분들 제..

2022. 5. 25. 10

새 아파트 어디까지 뿌셔봤니 #3 - 거실 인테리어 새 아파트 어디까지 뿌셔봤니 #3 - 거실 인테리어 거실 인테리어도 딱히 포스팅할 포인트는 없는데 그래도 적어보긴 적어 봄, 거실은 인테리어 공사 보다는 가구가 더 큰 요소를 차지하는 곳이라..... 딱히 글 쓸게 없지만... 그래도 기록은 기록이니까! 거실 BEFORE 인테리어 계획하면서 한군님과 나의 의견이 제일 많이 충돌한 공간이 아닌가 싶다. 거실... 아무것도 없지만 그 어느 곳보다 의견이 여러 요소에서 충돌했던 공간 👀 첫번째 포인트는 사진상 우측에 보이는 아트월, 아트월 타일이 나쁜 건 아닌데 우리집이 저층이다 보니 어둡다. 50000% 칙칙한 느낌이 들거라는 걸 확신해서 나는 철거하고 벽지로 바꾸고 싶다고 주장하고, 한군님은 아트월 포인트도 되고 좋다며 유지하길 바랬고 결론을 내지 못해서 턴키 실장님과 사전방문 하는 날 보고 철거를 할지 말..

2022. 5. 16. 6

그 고양이들과 식물의 만남 그 고양이들과 식물의 만남 취향을 담아가는 중, 이라고 쓰고 끝없는 소비를 일삼는 나날들. 살면서 필요한 것들은 계속 나오고, 그중에 바로 주문한 물건들이 있기도 하고, 아직까지 버티고 있는 물건들도 있다. 무언가 취향에 딱 맞는 물건을 발견하면 주저없이 구매하는데 그렇지 못한 물건들은 미루고 미루는 중 😕 서로의 취향을 잘 반영하면 좋겠지만, 절대 타협되지 않는 한가지가 향(香) 원래도 무향무취를 지향하는 인간이었지만 고양이를 키우면서 극단적인 무향무취의 삶을 살고 있다. 사실 오프라인 마트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인공적인 향인데, 세제, 삼푸, 방향제 따위를 취급하는 주변을 가면 코가 아프고 속 울렁거림을 참을 수 없다. 극도로 피곤해져서 신경이 예민해짐, 물론 그 와중에 정말 타협하고 타협한게 드라이티슈와 드레..

2022. 5. 3. 7

새 아파트 어디까지 뿌셔봤니 #2 - 침실 인테리어 새 아파트 어디까지 뿌셔봤니 #2 - 침실 인테리어 침실 부분은 따로 포스팅을 할 만큼 뭔가 많은 작업이 있는 건 아닌데... 그래도 포스팅은 해야겠지?! (왜???) 그동안 침실 공간을 만든적이 있어도 오롯이 침실의 역할만 하는 공간을 만든 적은 없어서 이번엔 꼭 침실엔 침대만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고 그대로 구현했다. 👀 침실 BEFORE 놀랍게도 아무것도 없는 침실, 유일하게 문(?)이 있는 방이기도 한 침실, 침대를 놓을 수 있는 공간이 딱 하나 저기 밖에 없... 베란다 쪽으로 둬도 되지만 커튼 치고 하면 침대 헤드 놓기가 애매하고 걸리적 거릴 것 같아서 방향 따지지 않고 문 열면 정면에 보이는 벽면에 두기로 했다. 침실 인테리어 내역 침대 헤드보드 시공 실링팬 시공 라인 조명 시공 도배 및 걸레받이 시공 부부욕실 욕실문 필름 시공 방문 철거 ..

2022. 4. 20. 13

새 아파트 어디까지 뿌셔봤니 #1 - 부엌 인테리어 새 아파트 어디까지 뿌셔봤니 #1 - 부엌 인테리어 왠지 이사하고 포스팅 안하신 스슴님의 마음을 이해하기도 하겠는 요즘 꾸역꾸역 인테리어 얘기를 풀어볼까 키보드를 두들기는데 제목도 정하지 못했다. 포스팅 제목 정하는게 제일 어려웠어요... 😂 어쨌든 첫 포스팅은 티는 안나지만 제일 많은 공정이 들어간 것 같은 부엌으로 시작해보려고 한다. 사실 내집 방문의 날에 우리집에 방문했을때 굳이 인테리어를 안해도 되겠는데 생각이 들 정도로 전반적인 인테리어는 마음에 들었다. 지금도 충분히 괜찮은데 괜히 인테리어해서 망하는건 아닌가 걱정 아닌 걱정을 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인테리어 하면 더 예뻐지겠지 하는 마음에 우리는 고를 외쳤고, 23일간의 인테리어 여정을 떠나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 그 결과물... 크흡, 부엌 BEFORE 공사 전 전체적으로 가구 톤도 괜..

2022. 4. 13. 17

D-3 드디어 인테리어 마감일이 왔다. D-3 드디어 인테리어 마감일이 왔다. D-3 드디어 인테리어 마감일이 왔다. 남들은 인테리어 하면서 식음을 전폐할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데 우리는 매일 매일 잘 먹고 잘 지내며 무사히 인테리어를 마감짓게 되서 마지막 날 정말 운이 좋았다고 얘기했다. 우리 나름대로 무리한 요구는 우리 선에서 정리하고 타협했고, 턴키 실장님도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주셨기에 이정도는 그냥 넘어가자~ 했던 부분들도 거의 먼저 다 손봐주셔서 감사했다. 삼묘 이사를 위해 마련한 로얄테일즈 이동장, max 사이즈로 주문했더니 세마리 한꺼번에 이동이 가능해서 좋았다. 사실 애들 데리고 대피해야 할 상황이 오면 어떡하지? 시뮬레이션을 돌려봐도 두마리 까지는 어떻게든 되겠지 했는데 세마리를 데리고 이동하는건 어려울 것 같아서 무리해서 크고, 이동이 편리한 이동장으로 구매..

2022. 3. 31. 8

D-4 조명은 그저 한 줄기 빛, D-4 조명은 그저 한 줄기 빛, D-4일 드디어 전기, 조명작업이 완료 되었다. 월요일 저녁 설레이는 마음으로 식탁등으로 사용할 팬던트와 실링팬을 가져다 두었고 화요일 오후에 턴키 실장님께 조명 설치 사진을 받았다. 실장님이 보내주신 무보정의 현실적인 사진으로는 조금 어두운건가 싶어 걱정 반 기대 반... 퇴근하고 달려갔다. 어머 어머 어머...... (입틀막) 쓰레기 더미가 쌓여있어도 예쁜 우리집이라니.... 갬동..... 식탁등과 침실 헤드보드 조명 빼고는 모두 기존의 라인을 이용해서 설치했다. 주방은 거실에서 뻗어오는 라인 조명을 메인으로 냉장고장 앞에 다운라이트 두개, 싱크 하부장의 T5 조명을 서브로 연결했다. 예뻐.... 하부장 조명은 사이즈 안맞아서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중! ㅋㅋ 라인등이 너무 투박하게 시공될까 걱정했는데..

2022. 3. 31. 9

D-7 도배 양생 중 D-7 도배 양생 중 D-9일차 도배 작업이 완료되었다. 드디어 까만 벽이 지워지고 나니 그동안 귀신 같던 집에서 이제 좀 사람이 살아도 될 것 같은 자태가 되었다. 어두운 밤에 도배된 모습을 확인하고 깜짝 놀랬다. 이건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이 아닌데?! 화이트와 우드를 컨셉으로 잡긴 했지만 하얗다.... 어둠 속에서도 하얀 자태를 뽐내는 우리집... 나 잘 살 수 있겠지? ㅋㅋㅋ 목요일 밤 확인하고, 금요일 지나 밝은 낮에 보기 위해 오늘 다녀왔는데 날씨가 왜 이래.... 크흡, 밝은 낮에 볼래! 했지만 '밝은'의 조건은 충족되지 않았다. 하하하. 🤣 저기 아조씨... 사진찍는데 방해하지말고 나오세요.... 네에? (출연의지 뿜뿜하시고만) 필름과 도배 마무리 하고 주방에서 바라보니 정말 예쁘다. 간살 부분은 봐도봐도 예쁘..

2022. 3. 19. 18

D-12 필름 시공 완료 D-12 필름 시공 완료 으아아아아, 인테리어 현장을 퇴근하고 둘러보니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 🤣 단렌즈를 좋아하는 나님의 카메라로는 집을 찍을 수 있는 화각도 안나오고, 시무룩.... ㅠ_ㅠ 거기다 집에 조명이라곤 화장실 밖에 들어오는 곳이 없어서 깜깜한 집안을 랜턴으로 비추며 다녀서 진짜 그냥 기록용으로만 사진을 찍어 오고 있다. 꺄륵, 토, 일, 월 진행된 필름 시공이 끝나고 턴키 실장님께 사진을 받았다. 입틀막.... 역시 진리의 빅우드! 비싼게 최고야! 타협하지 않고 빅우드를 고수한 나님 칭찬한다. 잘했어! 빅우드 필름 질감과 무늬가 정말 잘 나타나는 건 역시 넓은 면적에 발랐을 때! 도어는 모두 빅우드로 필름 마감을 했는데 너무 만족스럽다. 우드 컬러로 선택한 곳은 침대 헤드보드 빼곤 다 빅우드인데... 너무 예쁘다..

2022. 3. 14. 8

D-15 목공 완료 D-15 목공 완료 목공 이틀 차 가구 리폼에 대한 도면을 받았는데 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안가... 그래서 투표 마치고 간식거리 들고 현장에 방문했다 : ) 두근두근 오늘은 어떤 작업을 하고 계실까 싶었는데 문 열자마자 오늘도 입틀막 🤭 유리벽이 들어 갈 부분 타공이 완료되었다. 진짜 뭐든 뚝딱뚝딱이구나.... 대박.... 넓고 크게 뚫어주셨다... 이 개방감 무엇... 진짜, 너무 좋쟈나..... 😍 확장 안하면 도대체 방 크기가 어떻다는거야? 할 정도로 침실 2, 침실 3의 크기가 큰 편은 아니라 방에 들어가면 갑갑한 느낌이 있었는데 확실히 넓고 환한 느낌이라 좋았다. 사실 이런 짓은 나밖에 안하겠지 싶긴한데... 팔거 아니니까.... 팔게되면 조금 깍아주면 되겠지 뭐... 꺄르르륵, 낮에 봤지만 또 얼마나 되어있을지 ..

2022. 3.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