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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싱글라이프

좋은날136

저렴하고 맛있는 중촌동 신도칼국수 저렴하고 맛있는 중촌동 신도칼국수 이번 주말엔 과연 남자친구가 뭘 하고 싶을까 궁금했는데, 이번주는 아파트 구경이닷.... -_-;;;; 도색하러 구경갔다가 신도칼국수 저녁으로 먹고 오자고 하니 또 팔랑팔랑 같이 갔다. 왜 구경을 하고 싶은거야? 달라진게 없는데.... 나는 사실 지난주에 봤어. 지나가다. 지은지 40년 된 아파트 같았다구! ㅋㅋㅋ 근데 나는 배가 고프니까 밥이 먼저야. 금강산도 식후경인데.... 하물며 이건 말해 모해! 칼국수, 콩국수, 수육 소사이즈를 각각 하나씩 주문했다. 야호! 신도칼국수도 그렇고, 둔산에 있는 대선칼국수도 이렇게 열무김치가 나온다. 폭 익어서 새콤새콤 너무 맛있다. 칼국수랑 먹으면 정말 찰떡궁합...ㅠ_ㅠ 수육이 나왔다. 소사이즈, 사이드로 먹기 좋은 양인데 둘이서 칼국수 하나에 수육을 먹긴 조금.. 2021. 5. 29.
봉명동 태국요리 전문점 더푸켓 봉명동 태국요리 전문점 더푸켓 가끔씩 뜨끈한 국밥이 먹고 싶을 때 찾는 설천순대국밥 근처에 있는 더푸켓, 무언가 밖에서 봤을때 요란한 인테리어가 전혀 내 스타일은 아닌데 태국음식 전문점이라고 하니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바이럴 마켓팅인지 방문 전에 블로그 리뷰를 찾아보니 똑같은 인테리어, 익스테리어 사진들이 쭉 나와서 빵터지긴 했다. 요즘 같을때엔 마케팅이 중요하다보니 사실 맛만 있으면 그런 리뷰들도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홍보가 생명이니까... ㅇ_ㅇ.... 하지만 맛없으면 화나! 외식하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 남자친구에게 주말에 딱 한끼만 나가서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했는데 브런치는 솔직히 싫어서 브런치 빼고 고르라고 했더니 왜 고르질 못하니? 그래서 한참 빠져있는 동남아 음식으로 골라줬다. 나 너무 착한듯, 제일.. 2021. 2. 7.
그녀들과 다시 사당투어 : 올웨이즈온 - 로코민트 - 로우슬로우 - 오돌 - 칼리가리박사의 밀실 그녀들과 다시 사당투어 : 올웨이즈온 - 로코민트 - 로우슬로우 - 오돌 - 칼리가리박사의 밀실 먼저 주객이 전도되어 그녀들과의 만남에 끌려다닌 남자친구에게 감사함과 함께 심심한 사과의 마음을 전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미안한 마음을 담아 시원하게 웃고 넘어갈께요. 내방역에서 병아리를 만나고 다시 지하철을 탔다. 이럴 줄 알았으면 사당에서 만날껄 그랬넹?! 걸어서 사당을 가기엔 그녀가 너무 차려입고 나온 것... 오랫만의 외출이라고 예쁨 모드 창작하고 구두 신고 나왔길래 걸어가는건 내 발이 아픈 느낌이라 다시 지하철을 탔다. 사당역 카페 올웨이즈온 점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했는데, 후보는 성수동의 대성갈비와 사당역 근처의 로코민트. 사다리 타기를 해서 '집에가' 두개를 피해 로코민트를 선택한 어린이 칭찬해. 그래서 로코민트.. 2021. 1. 26.
붕세권 유성온천역 인근 붕어빵 노점 정보 붕세권 유성온천역 인근 붕어빵 노점 정보 붕세권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때 정말 빵 터졌다. 욕세권의 아파트를 분양받은 자로서 욕세권도 빵 터졌는데 붕세권이라니............ 내가 사는 곳이 겨울에 최고 핫하다는 붕세권이라니! lh만세! 붕어빵을 딱히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생각해보니 팥들어간 빵을 별로 안좋아한다. 곱게 갈린 단팥은 좋은데 왠지 팥 알갱이가 살아 있으면 싫어!) 퇴근길에 자꾸 보이는 붕어빵 노점을 보면 자꾸 끌린다. 이래서 보면 사먹게 되는 건가.... 나는 출퇴근을 위해 유성온천역을 이용하는데, 유성온천역 근방엔 세군대의 붕어빵 노점과 한군데의 땅콩/호두빵 도점이 있다. 대박...... 생각보니까 엄청 많네..... 짱이다. 그렇다면 정말 최고의 붕세권인가?! 요즘 그래서 롱패팅 주머니에 만원짜리 한장을 들고 다닌다. .. 2020. 12. 10.
휴가 첫 날은 대흥동 데이트, 커피맨션문장 & 사쿠사쿠 휴가 첫 날은 대흥동 데이트, 커피맨션문장 & 사쿠사쿠 제주도 여행을 위해 냈던 휴가는 반납하지 않고 그대로 쉬기로 했다. 되게 쉼이 필요했던 시기였기도 했고 일도 계속 풀리지 않았어서 쉬고 싶었던 이유가 제일 컸다. 하.... 나 스스로가 너무 힘들었던 지난 3주. 크흐읍, 첫날은 일어나 바나나와 각자의 취향에 맞는 커피로 시작했다 : ) 나는 바나나를 준비하고(?) 남자친구는 커피를 내려주고, 모닝커피는 출근을 하던 안하던 아이스 라떼쥐! 그렇게 하루종일 게임을 했다. 그렇게 하루가 그냥 지나버렸다. 시간을 헤푸게 쓰는 것 만큼 과소비가 없어. 이렇게 하찮게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아오 신나! 그리고 휴가 둘째은 와요일이라 아침에 일어나자마 던전을 갔지 깔깔, 스크레쳐는 이제 완전 점령한 뽀시래기 밤이. 하찮은 밤이! 그리고 둘째날이니 너무 집에만 있으면.. 2020. 11. 24.
성수동 핫플레이스 무드랩 & 밀도 성수동 핫플레이스 무드랩 & 밀도 성수동 골목길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었다. 사실 만나기는 했으나 사람이 많은 장소를 방문하긴 꺼려지고, 그렇다고 아무것도 못하긴 또 슬프고, 그래서 골목길을 다니다 사람이 그나마 적은 카페를 골라 자리를 잡았다. mood.lab 나중에 찾아보니 무드랩은 나름 핫플이었나 본데 우리는 그냥 길에서 보이는 공간 쪽으로 다른 곳들보다 손님이 없어서 들어갔을 뿐. 🤣 그런데 주문하려고 메뉴 보는 동안 손님들이 우르르 들어왔다. 나가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어린이가 찾아낸 좋은 공간. 그래서 우리는 제일 안쪽으로. 실내가 오픈된 공간에 자리를 잡아서 다행히 주변에 사람이 오지 않았다. 아마도 그냥 앉아있기는 다소 쌀쌀한 공간이라 사람들이 안쪽까지 들어왔다 되돌아가곤 했다. 참 다행이지! 흐흐흐, (절대 .. 2020. 10. 30.
성수동 첫 나들이, 다로베! DAROBE! 성수동 첫 나들이, 다로베! DAROBE! 성수동엔 좋은 곳들이 많다며 그중에 꼭 이곳을 가보고 싶었다던 병아리의 픽 '다로베' 다로베의 토요일은 영업 시작은 11시 30분이라고 해서 11시부터 웨이팅 한다고 했잖아... 네에? 그래도 우리가 다로베에 도착하기 전에 빛의 속도로 달려와서 합류. 같이 식당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다행이지, 암만... 이건 한 3년짜리 갈굼용인데. 아쉽다! 그러니까 1년만 갈굴께! 화려하지 않은 외관의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외부에 웨이팅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테이블도 있고 좌석도 있어서 운이 좋으면 앉아서 여유롭게 기다릴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입구 앞에 위치한 키오스크에 예약자 정보를 입력하고 기다리면 된다. 병아리가 본인 이름으로 대기에 이름을 올려서 어떤 정보를 넣었는지 모르겠지만 조금 기다리니 ***님.. 2020. 10. 28.
탄방동 아시안탄방 회사로 배달해서 집에서 먹기 탄방동 아시안탄방 회사로 배달해서 집에서 먹기 한참 묵은 사진이네... 7월이라니.... : P 바탕화면에 너무 많은 폴더들이 있어서 오랫만에 정리하려고 포스팅 했던 사진들은 지우려고 보니 눈에 띈 김에 포스팅하기. 아시안탄방을 발견한건 예전에 퇴사하는 병아리와 황제숯불꼼장어를 가던 길이었는데 그 진하고 맛있는 육수 향기란... 홀린 듯 들어갈 뻔 하다가 정신 차리고 원래 룻트로 발걸음을 옮겼다지... 아마 우리가 커피맨션문장에서 와플을 먹지 않았다면 닭발 먹기 전에 워밍업으로 쌀국수 한 그릇씩 했을지 모를 일 이었다.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도시락을 싸는게 일상이었고, 도시락을 못싸는 날은 편의점에서 사오거나 배달음식을 종종 먹곤 했는데 배달앱에서 발견한 아시안탄방. 배달팁이 꽤 나오긴 했지만 한번 먹어보고 싶은 욕구를 잠재울 순 없었다. 그래서 한.. 2020. 10. 19.
오랫만에 식당에서 꼬기 먹기, 상대동 제주도새기있수다 오랫만에 식당에서 꼬기 먹기, 상대동 제주도새기있수다 식당에서 고기를 구워 먹어 본 게 얼마만인지.... 추석도 무사히 지나갔고 나가서 밥 먹고 싶다고 징징... 고기를 먹고 싶어. 고기! 나도 밖에서 고기 구워 먹고 싶다고! 빵 사러 가는 길에 봤던 제주흑돼지 식당을 찾았다. 정말 오랫만에 식당에서 고기 구워 먹어본다! 근데 이 시기에 봉명동, 상대동, 구암동 확진자들이 계속 나와서 퇴근 할 때까지 마음이 갈팡질팡 했다. 하지만 나가기로 마음 먹고 나니 밖에서 밥 먹고 싶은 마음이 굴뚝, 조심해서 다녀오자고, 손님 많으면 그냥 오기로 하고 출발! 다행히 이 날도 테이블이 여유있어서 들어갔다. 각 부위별로 메뉴가 있고 세트 메뉴가 있었는데 우리는 세트 B를 주문했다. 밑반찬이 깔리고, 오이지와 올해 사랑에 빠졌는데 으... 너무 짜! ㅎ 조금씩 베어 먹었다.. 2020. 10. 17.
휴일의 행복, 봉명동 왕가 점심특선 콤보메뉴 휴일의 행복, 봉명동 왕가 점심특선 콤보메뉴 느즈막히 일어나 슬금슬금 준비해서 1시 무렵 왕가에 가면 많이 기다리지 않고 점심을 먹을 수 있다. 11시 30분 오픈인데 오픈하기 5분전에 가면 이미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 흐흐흐, 12시 되기 전에 금방 매장이 가득 찬다 -0-.... 아예 일찍 가거나 아예 늦게 가거나 맛집을 가는 올바른 자세! 후후후, 저녁도 맛있지만 점심에 가고 싶은 이유는 조금씩 다양한 메뉴를 먹을 수 있는 콤보 메뉴가 있기 때문이지! 나는 고민하지 않고 탕수육 콤보에 고기짬뽕 선택. 남자친구는 한참 고민하다 볶음밥을 골랐다. 둘이 간다면 콤보메뉴는 한명만 먹으면 충분하다. 콤보 메뉴의 계절샐러드, 계절샐러드라고 하지만 매번 같은 샐러드가 나온다. 봄여름가을겨울 똑같.... 찢겨진 보드라운 닭가슴살에 달달한 소스, 버물버.. 2020. 8. 14.
비오는 날 전과 막걸리가 생각난다면? 상대동 한소쿠리전 비오는 날 전과 막걸리가 생각난다면? 상대동 한소쿠리전 개인적으로 전이라는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다. 명절이면 혼자 어마어마한 양의 음식을 준비하는 엄마를 봐와서 그런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시키지도 않았는데 엄마가 전을 부치면 옆에서 뒤집개로 뒤집기 시작했던 것 같다. 삼촌은 결혼을 하지 않았었고, 느즈막히 결혼을 했었을때도 멀리 산다고 늘 음식 마련 끝난, 명절날 새벽 기차로 도착했고, 고모들은 뭐... 그냥 아주 꼴보기 싫었음. 도대체 명절은 왜 있어야 하는가 매번 투덜거리며 전을 부쳤는데 또 나름 구색맞춰 전을 부치고 예쁘게 담아 놓으면 뿌듯해서 그 재미도 있었긴 했지만... (게다가 요즘은 새로운 전 레시피를 보면 꼭 한번 해보게 된다. 하....) 만드는 게 재밌는 것과는 별개로 갓 만든 전은 상에 올려야 한다고 먹지 못하고 나중에야 데워 .. 2020. 8. 10.
깔끔하고 멋스러운 상대동 스시유이 깔끔하고 멋스러운 상대동 스시유이 저녁 산책하는 코스가 있는데 그 코스를 지나며 늘 궁금했던 스시유이, 밖에서 보기에도 매장이 깔끔하고, 제법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며 늦은 시간까지 손님이 머무르고 있어 매번 궁금했다. 나는 사실 스시정이 좋은데 갈때마다 너무 친절하시고, 챙겨주시는게 부담스럽다고 남자친구가 불편해 한다. 우리는 관심이 부담스러운 아싸들. 그래서 초밥을 배달해 먹을땐 언제나 스시정이지! 어쨌던 집에서 말고 밖에서 먹고 싶을때가 있으니 새로운 가게를 가고 싶어 방문해본 스시유이! 토요일 오후, 주말이니까 맛있는 밥 먹으러 출동 : ) 오후라고 적고 밖도 환하지만 7시가 넘은 시간이었다. 첫 방문엔 다음번에 올지 안올지 모르니까 비싸고 좋은 메뉴를 시키는게 버릇이라 B코스로 주문! 샐러드랑 호박죽이 나왔다. 거의 실패없는 호박.. 2020. 6. 24.